2019년 3월 18일 월요일

디스플레이, 구성연출 -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12월 26일
체  재:A4판 302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 디스플레이 기업, 기타 관련 업계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취재 및 문헌조사 기타 데이터 수집 병용

<디스플레이 시장 용어정의>
총무성 「일본표준산업분류」에 의하면 디스플레이업은 「주로 판매촉진, 교육계몽, 정보전달 등 기능을 발휘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점포, 박람회장, 행사 등 전시 등과 관련되는 조사, 기획, 설계, 전시, 구성, 제작, 시공감리를 일관해서 담당하며, 이들 시설의 내장, 외장, 전시장치, 기계설비(음향, 영상 등)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 연출하는 업무」라고 정의되어 있다.
본 조사에서 디스플레이 시장규모는 광범위한 업무를 다루는 디스플레이 기업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전시회·쇼룸 등), 박람회 시설, 문화시설(박물관·미술관·수족관 등), 이벤트·행사, 오락시설(유원지 등), 공공시설(공원·모뉴먼트·사인 등) 등 기획·기본설계, 내장·설비공사, 집기·제작물 등 디스플레이 공사 등

【조사 결과 서머리】

◆2017년도 일본국내 디스플레이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3%인 1조 5,600억엔으로 추계
~ 2018년도는 전년도 대비 102.6%를 전망,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및 인바운드 수요 등 수주는 순조롭게 추이 ~

그림 1. 일본국내 디스플레이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8년도는 전망치

1. 시장 개황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상업시설을 비롯한 각종 환경공간, 이벤트 등 종합 프로듀스부터, 점포장식업, 마네킹업 및 하드분야를 담당하는 점포용 집기 등의 제조, 내장공사까지 다룬다. 대형기업에서는 기획제안, 기본설계, 내장·설비공사와 함께 시설의 운영관리 및 메인터넌스 업무(프로퍼티매니지먼트: Property Management 포함)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기업규모가 작아지면 특정분야로 업무를 특화하거나 대형기업의 하청적 역할을 하는 기업도 많다.

2017년도 일본국내 디스플레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1.3%인 1조 5,600억엔으로 추계되었다. 2017년도는 유저기업의 실적이 비교적 호조로 신장 개장의 수요가 순조로웠던 것,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및 방일 외국인관광객에 의한 인바운드 수요로 호텔·숙박시설에서 수주가 활황이었다. 다만, 2015년도부터 3년간을 통하여 주요한 대형 디스플레이 기업의 매출액은 보합자 유지 상태이다.
또, 디스플레이 기업의 대상은 상업시설과 전시시설, 문화시설, 유원지,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백화점 및 전문점 등 상업시설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많아, 상업시설이 전 수요분야의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상업시설의 리뉴얼 등이 많아, 상업시설의 수주가 많은 각사의 매출액, 수주 건수는 대체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도 동 시장규모(동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2.6%인 1조 6,000억엔을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새롭게 주력하는 분야

디스플레이 업계의 각 참가기업에서는 원래부터 주력업무로 하는 각종 시설의 설계와 내장·설비공사, 전시회·이벤트 기획, 시공업무에 주력하는 것과 동시에 안정된 수익기반을 목표로, 특히 상업시설 완공 후의 운영관리 및 메인터넌스 업무(프로퍼티매니지먼트 포함)에 주력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또, 각종 상업시설 및 이벤트 관련 주력분야에 향후도 주력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새로운 성장을 기해 상업시설에는 속하지 않는 신규 시설 등의 개발과 신규고객의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과 방일 외국인관광객의 증가로 호텔의 신축·개장 수요가 왕성하여 2020년까지는 계속되는 상황인데, 기타 업계에서는 정부가 주도하는 업무방식 개혁에 대응한 오피스 만들기에 대해서도 주목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은 품질관리·안전관리·환경대응의 체제강화를 도모하면서 코스트 다운과의 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업의 업무는 인적자원 자질에 귀속하는 요소가 매우 강한데, 현재 상황에서 대다수 기업이 인재부족의 고민을 안고 있어, 주요 각사에서도 대부분 회사가 소프트, 하드, 영업의 각 부문에서 인재부족과 우수 인재의 확보·육성을 최대중요과제로 하고 있다. 또, 업계 구조적으로 낮은 수익성 체질이 있으며, 대형 유력 디스플레이 기업에서는 기획, 설계, 디자인, 제작, 시공 등의 차별화와 종합 프로듀스로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직 낮은 수익성에서는 탈각 못하고 있어, 향후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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