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8일 월요일

미네랄워터, 배달생수 - 미네랄워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미네랄워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2월 20일
체  재:A4판 470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12월~2019년 2월
2. 조사대상 : 음료 메이커, 배달생수 제조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취재 및 앙케트조사, 문헌조사 병용

<미네랄워터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미네랄워터란 일본산 및 수입품의 내추럴워터, 내추럴 미네랄워터, 미네랄워터, 보틀드워터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미네랄워터 브랜드로 판매되는 스파클링워터(천연발포수는 다른 브랜드로도 대상), 플래이버워터는 대상으로 했다. 또 BIB(백인박스) 및 배달생수를 제외했다.

<배달생수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배달생수란 워터서버와 세트로 공급되는 미네랄워터로, 가정 및 사업소 등에 배달되는 것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워터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타입과 패트병 택배 등을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미네랄워터, 배달생수

【조사 결과 서머리】

◆확대 기조가 계속되는 미네랄워터와 배달생수 시장, 호조인 반면 과제도 표출
~ 과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각사가 모색,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까 ~

그림 1. 미네랄워터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8년도는 전망치

그림 2. 배달생수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최종금액(엔드유저 판매금액) 기준
주4. 2018년도는 전망치


1. 시장 개황

2017년도 미네랄워터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8.7%인 2,950억엔으로 2010년도 이후 축소로 전환했다. 2017년도는 일시적으로 시장이 축소되었지만, 음료 시장 중에서도 커피음료, 녹차음료, 탄산음료에 이은 규모에 달하며, 확고한 지위를 쌓았다.

 2017년도 배달생수의 시장규모는 최종금액(엔드유저 판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5.6%인 1,330억엔으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동일본대지진의 발생에 의한 물의 수요 고조로 참가기업이 증가함으로써 시장이 확대되며, 2017년도는 2011년도 대비 59.3% 증가하여 미네랄워터를 능가하는 정도로 급성장을 보였다. 한편으로 최근에는 성장률 둔화와 함께 참가기업 간에서 경쟁도 있어, 어려운 시장 환경을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탄산수

2018년도는 탄산의 자극과 리플레시감을 요구하는 유저층이 증가하는 등, 탄산수에 대한 주목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신상품의 투입 등, 연초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실시했다. 음료 시장 전체를 보면 무당차 음료와 미네랄워터가 급성장하는 한편, 탄산수에서는 신상품이 연이어 출시됨으로써 상품 간 경쟁이 격렬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탄산수 시장의 새로운 확대에도 공헌했다.

탄산수의 주요 성장요인으로서는 콜라 음료, 과즙이 들어간 음료, 플래이버 탄산, 투명탄산, 에너지탄산 등, 탄산 카테고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함께 탄산수의 스트레이트 음용(직접 음용) 등 음용 기회의 다양화를 들 수 있는데, 한편으로 탄산수 자체에 차별화 요인이 없기 때문에 계속 성장을 하는 것에 어려움도 있다고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미네랄워터 시장은 당분간은 안정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2018년도 성장은 여름 무더위의 혜택을 받는 등, 미네랄워터에 지갈음료(목마름을 그치게 하는 음료)와 같은 측면이 큰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여름철의 기후 등 외부요인에 따라서는 시장이 축소할 수도 있으며, 플래이버워터와 스파클링워터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와 같은 급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

배달생수 시장에 대해서는 신규고객의 감소, 배송 코스트의 상승 등 다양한 과제를 안아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온화한 시장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동일본대지진 이후 증가한 신규 참가기업은 현재는 이미 철퇴한 케이스가 많아, 향후는 시장 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참가기업 간 경쟁 등도 있어, 철퇴·도태될 기업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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