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일요일

e러닝, 학습 -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e러닝, 영상교육 비즈니스 리포트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가져오는 교육서비스의 혁신~」
발간일:2020년 3월 26일
체  재:A4판 49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1월~3월
2. 조사대상:e러닝 시스템 개발·구축·판매 사업자, e러닝 콘텐츠 개발·제작·판매 사업자, e러닝을 통한 연수와 강의를 제공·운영하는 사업자(학원, 어학원, 연수사업자 등),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제작·판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면담취재 및 전화·FAX·Email을 통한 취재, 문헌조사 병용

<e러닝 시장>
본 조사에서 e러닝 시장이란 인터넷 등 네트워크를 이용한 학습형태를 대상으로, 게임과 PC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것을 제외했다. 또 학습 콘텐츠로는 비즈니스, 교과학습, 어학, IT기술, 자격증 취득, 교양·잡학 등 폭넓은 장르를 포함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LMS(러닝 매니지먼트 시스템), e러닝 콘텐츠, e러닝 운용 서비스

◆2019년도 일본국내 e러닝 시장규모는 유저 수의 꾸준한 증가, 제공 서비스의 다양화로 계속 시장확대

e러닝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제공 사업자 매출액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 2020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9년도 일본국내 e러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7.7% 증가한 2,354억엔을 전망한다. 내역은 법인용(기업·단체 내 개인을 포함)의 BtoB 시장규모가 684억엔(전년도 대비 5.2% 증가), 개인용 BtoC 시장규모가 1,670억엔(동8.8% 증가)로 두 시장 모두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BtoB 시장은 체감경기가 양호한 상황으로 추이함에 의한 기업의 인재육성에 대한 투자의 활성화와 업무방식개혁 관련법의 시행에 따른 기업의 업무효율화를 추구하는 움직임, 학습형태의 하나로서 e-러닝이 일반화되는 환경 등으로 해당영역의 유저 수는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쟁상황의 격화 등으로LMS(학습관리시스템), 학습 콘텐츠에서는 가격의 하락경향도 일부에서 보여, 제공 사업자측의 과제도 산견된다.

한편, BtoC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과 SNS를 활용한 학습 스타일의 침투, 정보통신기술 향상에 의한 제공 서비스의 진화, AI(인공지능)를 이용한 학습서비스의 등장 등으로 유저 수를 꾸준히 증가하는 동시에 개인 학습형태의 하나로서 e러닝을 일반화하는 환경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습코스의 일부에 동영상에 의한 해설과 온라인에 의한 코칭을 편성하는 등, 학습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툴로 e러닝을 융합하는 학습서비스는 증가경향에 있어, 서비스의 다양화가 더욱 진전될 환경에 있다. 다만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e러닝은 인터넷 상에 범람하는 무상 학습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어떻게 도모할 것인지, 사업으로서의 수익성을 어디서 찾을 것인지 등 과제도 있다.

2. 주목 토픽

적응형 학습(Adaptive Learning) 영역을 비롯하여 AI를 활용한 서비스 전개가 활발화

최근 AI기술(기계학습, 음성인식, 자연언어처리 등)을 활용한 학습서비스의 전개가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는 학습자의 학습이해도·습숙도를 AI가 분석하여 각 학습자에게 최적인 학습을 제공하는 적응형 학습 영역의 서비스와 어학습득, 시험문제의 예상, 학습에 대한 조언·동기부여 유지 등의 영역에서 AI를 활용한 학습서비스의 제공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AI를 활용한 학습서비스가 침투해짐으로써 학습의 효율화(학습시간의 단축), 개별 최적화와 같은 서비스의 특징이 인지되는 것과 강사·지도자의 부담경감과 같은 관점에서 학원·학원 등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학습서비스의 새로운 수요 고조가 예상된다. 또, 영어학습에서는 효율성, 간편함이라는 점과 공교육에서 2020년도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5·6 학년 영어교과화,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GIGA스쿨구상※ 등도 지지되어 AI의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영어학습서비스 수요의 고조가 기대된다.

※ 학생 1명 당 1대의 학습자용 컴퓨터의 실현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고속네트워크 환경 등 정비

3. 장래 전망

2020년도 일본국내 e러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2,460억엔을 예측한다. 해당연도는 BtoB, BtoC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교육의 수요가 높아져, e러닝의 유저 수는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BtoB 시장에서는 실적악화의 우려로 기업의 인재육성 투자비용의 억제가 상정되는 것과 LMS(학습관리 시스템), 학습 콘텐츠의 가격하락 경향도 있어, 금액기준으로의 성장은 유저 수의 성장에 비례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며 2020년도 BtoB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0.9% 증가한 690억엔을 예측한다.

한편, BtoC 시장에서는 코로나19의 종식에 의한 사회생활의 안정화가 예측하기 어려우며, 불확실성 요소가 많은 상황에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면수업을 실시할 수 없는 학원·예비학교 등에서는 동영상 수업의 배포와 쌍방향성이 있는 Web수업의 서비스제공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e러닝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경미해질 것으로 보이며 2020년도 BtoC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6.0% 증가한 1,770억엔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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