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일요일

이미용, 미용 - 이미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이미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이미용 마케팅 총감
발간일:2020년 3월 26일
체  재:A4판 83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월~3월
2. 조사대상: 이미용 체인, 공유살롱 운영기업, 이미용 상사·도매, 이미용 화장품·기기 업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이미용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이미용 시장이란 일본의 이용소(이용실)와 미용소(미용실)에서 제공하는 시술(이발·펌·커트·셋팅·염색 등 기타 서비스) 및 매장·전용 사이트에서의 물건 판매 서비스 시장을 말한다. 방문 이미용 서비스 등 출장, 무점포형 서비스도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이용 미용의 각 시술(이발·펌, 커트, 셋팅·염색 등 기타 서비스) 및 매장·무점포에서의 물품 판매

◆2019년도 이미용 시장은 전년도 대비 99.4%인 2조 1,253억 엔
~개인이 경영하는 점포 감소, 내점객 수 및 내점 사이클의 저하 등에 의해 시장은 소폭 감소 경향~

이미용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0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9년도 일본 이미용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99.4%인 2조 1,253억 엔이었다. 이 중 이용 시장이 6,287억 엔(동 99.2%), 미용 시장이 1조 4,966억 엔(동 99.5%)이었다.
  이용 시장은 개인 경영에 의한 이용 점포의 감소, 저가 살롱체인과 패밀리살롱의 대두로 도태가 진행되고 있다. 미용 시장은 고부가가치형 살롱과 저가 미용살롱체인의 양극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점포 수가 많은 중간 가격대의 살롱은 확실한 기술과 품질에도 불구하고, 타 점포와의 차별화와 우위성을 구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미용 시장 전체로는 내점객 수 및 빈도(내점 사이클)의 저하가 영향을 미쳐 소폭 감소했다.

2. 주목 토픽
소비세 인상, 선수요·반동 감소도 대체로 영향은 경미

  2019년 10월에 소비세 인상이 실시되어, 살롱체인 경영기업에서는 증세분뿐만 아니라 시술가격의 개정과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움직임도 눈에 띄고 있다. 또 2019년 초부터 초봄에 증세 실시에 앞서 가격 개정, 가격 인상을 단행한 살롱도 적지 않다.
  이러한 증세와 관련한 가격 개정에 따른 내점객 수 감소의 영향에 대해서는, 상정 범위 내라고 받아 들이는 기업이나 내점객 수에 대한 영향은 경미하며, 객단가 향상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는 기업도 존재한다. 한편 가격 개정에 의한 내점 빈도의 장기화 및 타 점포로의 일시적인 전환 등도 보이고 있지만, 대체로 실적에 큰 영향은 주지 않아,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의해 집객력을 높일 방침이라는 기업이 많다.

3. 장래 전망
  2020년도의 이미용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9.1%인 2조 1,052억 엔, 이 중 이용 시장은 6,232억 엔(전년도 대비 99.1%), 미용 시장은 1조 4,820억 엔(동 99.0%)을 예측한다.
  소비세 인상에 대해서는 물건판매·서비스에서의 이미용 화장품 시장의 경우 선수요와 반동 감소가 있었으나 마이너스 영향은 없었다. 하지만 개인 경영에 의한 이용 점포 및 중간 가격대의 살롱 등을 중심으로, 향후 내점 사이클(빈도)의 장기화 및 타 점포로의 전환 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인한 외출 자제의 영향으로 이미용 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가능한 한 조기의 사태 수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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