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일요일

인고객, 오히토리사마 - 1인 고객 관련 시장 동향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1인 고객 관련 시장 동향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발간일:2020년 3월 30일
체  재:A4판 28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1월~3월
2. 조사대상:1인 고객 관련 13시장 15분야의 참가사업자 및 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인터넷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1인 고객 시장>
「1인 고객」라는 단어에는 독신세대와 미혼·비혼자의 1인 고겍, 이른바 「1인 고객」 외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취미·기호의 다양화 등으로 혼자서 행동·소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1인 고객」도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인적 서비스를 생략한 「셀프(서비스)」분야도 광의의 「1인 고객」로 포함했다.
본 조사의 1인 고객 시장은 외식, HMR/가정간편식, 임대주택, 국내기획여행, 국내호텔, 노래방, 풋살, 종활관련(유언서 작성, 개인묘) 피규어, 직소파즐, 셀프주유소, 셀프계산대, Self Pleasure(성인용품, 비접촉 성매매업소(동영상송신형 성매매 특수영업))의 13시장 15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2019년 1인 고객 관련 시장에서는 15분야 중 13분야에서 성장 전망
~단신자, 단신세대의 증가와 함께 모든 업계에서 「1인 이용」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도 1인 고객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측~

표1. 1인 고객 시장(13시장 15분야)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그림1. 1인 고객전용 고깃집∙1인 고객용 샤브샤브전문점의 브랜드 비교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조사시기: 2019년 11월~2020년 1월
주5. 「X비즈니스®」엔진이란 야노경제연구소가 보유하는 「산업 빅데이터」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서치AI(상품, 서비스, 브랜드 계측 시스템)」을 토대로, 상품, 서비스, 기술, 브랜드, 또는 기업 자체에 대한 평가를 입체적으로 가시화하고, 매출액, 브랜드파워와의 상관분석, 핵심이 되는 유저층의 반향 및 지지도, 제공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의 매력도 등의 잠재력 평가가 가능한 해석방법이다.
주6. 「열량」은 인터넷상에 검색 수와 입소문 수의 총량인 유저 반향 수에 대해서 버블의 크기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좌표축인 「온도」는 유저가 공유하는 정보의 확산상황을 지수화하고, 「매력도」는 유저 반향 수 와 미디어 노출 수에서 유저가 미디어에 좌우되지 않고, 얼마나 자주적으로 반향했는지를 지수화하고 있다. 양 축의 교점은 본 조사1인 고객전용 고깃집∙1인 고객용 샤브샤브전문점의 브랜드 비교)에서의 「온도」와 「매력도」의 평균치를 나타낸다.

1. 시장 개황

일본국내에서는 단신세대 수가 증가하고, 이른바 「1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취미·기호의 다양화 등으로 혼자서 행동·소비하는 것을 선호하는 「1인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1인 고객이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도 많이 존재하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서서히 확대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1인 고객에 관련하는 13 시장 15 분야의 동향을 조사했다.

2018년도 1인 고객 관련 시장에서는 15분야 중 12분야가 성장했다. 금액규모가 큰 분야는 1인 고객 외식 시장(1인 내점객의 이용금액 기준)이 전년도 대비 3.6% 증가한 7조 9,133억엔, 1인 고객HMR/가정간편식 시장(1인용 구입객의 이용금액 기준)의 전년도 대비 2.8% 증가한 7조 4,000억엔이었다. 전년 대비 성장률로는 1인 가라오케 시장이 전년 대비 21.6% 증가한 450억엔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 주목 토픽

독자적 해석방법 「X비즈니스 엔진」에 의한 1인 고객전용 고깃집∙1인 고객용 샤브샤브전문점 비교

주요 「1인 고객전용 고깃집∙1인 고객용 샤브샤브전문점」을 당사의 해석방법 「X비즈니스 엔진」을 이용하여 분석(조사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개월)하였다(그림1 참조).

본 분석결과, 인터넷검색과 입소문의 총량인 「열량」(버블 크기)으로 「YAKINIKU LIKE!!」가 가장 높았다. 또, 미디어 노출 1회당 반향이 큰 「매력도」와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 사이에 적극적으로 2차 확산되고 있는 「온도」의 지수도 높았던 것은 「YAKINIKU LIKE!!」 「샤브센」 「히토리야키니쿠 미소노」의 3브랜드였다. 특히 「히토리야키니쿠 미소노」는 「열량(인터넷 상 반향의 총량)」은 낮지만 미디어 노출당 반향 정도와 함께 유저 간 2차 확산도도 높아 소비자 사이에서 활발한 정보공유(셰어)가 실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장래 전망

2019년도 1인 고객 관련 시장에서는 15분야 중 13분야에서 성장할 전망이다. 성장률(전망)을 보면, 셀프 계산대 시장이 전년도 대비 14.3% 증가(129억 6,700만엔)로 두 자리 수 성장을 전망하는 반면, 종활 관련 개인묘 시장과 피규어 시장의 2시장은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한다.

셀프 계산대 시장이 두 자리 수 성장을 한 배경에는 계속되는 대형 소매체인의 대규모 리플레이스(갱신·대체) 수요가 있다. 한편 개인묘 시장은 수요는 계속 확대되겠지만 단가가 낮은 매장양식으로 수요가 높아져 금액으로 볼 때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피규어 시장도 시장을 계속 끌어올릴 만한 인기 콘텐츠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축소기조가 전망된다.

1인 고객시장 전체로는 만혼화와 비혼화에 의한 독신자의 증가, 고령화에 의한 독신세대의 증가 등으로 향후도 이른바 「1인 고객」가 증가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업계에서 1인이용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혼자여도 같은 취미·기호를 가진 친구를 찾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서비스 등 제공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독신·1인 생활이라는 「1인 고객」 외의 사람에 관해서도 혼자서 소비, 행동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도 1인 고객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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