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모델링시장, 주택리모델링 -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 / 야노경제연구소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
~ 2017년 제2분기 ~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단기적인 시장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4월~6월(2017년 제2분기)
2. 조사 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시장규모 산출 및 문헌 조사

＜주택 리모델링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란 「10m2 이상의 증개축 공사」·「10m2 이하의 증개축 공사」·「설비 수선·유지관련」·「가구·인테리어 등」의 4 분야를 말한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7년 제2분기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
  2017년 제2분기(4~6월)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1조 5,932억엔(속보치), 전년 동기대비로 10.9% 증가한 것으로 추계된다(그림1 참조). 2016년 후반부터 3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대비 플러스가 되어 전체적으로 침체하고 있던 리모델링 시장은 요즘 와서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 2017년 상반기(1~6월)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
  2017년 상반기(1~6월)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2조 8,770억엔(속보치), 전년 동기대비로 6.9% 증가한 것으로 추계한다(그림1 참조).

◆ 2017년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6.2~6.4조엔으로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
  2017년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6.2~6.4조엔을 예측한다. 제1·2분기 모두 2015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는 것과 전술대로 3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 등 회복기조가 보임으로써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2019년 10월에 소비세 인상이 실시될 예정이지만 향후, 공사기간이 걸리는 대규모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이것에 선행하는 형태로 표면화된 것으로 상정된다. 때문에 주택 리모델링 수요는 소비세 인상 시기까지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1. 주택 리모델링 시장의 4분기별 시장 트렌드 추이

​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국토교통성「건축착공통계」, 총무성「가계조사연보」, 총무성「주민기본대장」,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일본의 세대수 장래 추계(전국 추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2. 2017년 제1·2 분기(1~3월, 4~6월), 2016년은 속보치(모두 2017년 9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