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1일 목요일

크라우드펀딩, 그라우드펀딩 시장 -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조사결과(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조사결과(2017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은 대출형이 크게 기여해 시장규모는 확대 기조-

【자료 체재】
자료명:「2017년판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의 시장동향」
발간일:2017년 7월 25일
체재:A4판 262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으로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4월~6월
2. 조사대상:크라우드펀딩 운영기업, 이용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및 전화·e-mail 등 취재병용

<크라우드펀딩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 부터 비교적 소액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 「구매형」 「기부형」 「투자형(펀드형)」 「대출형(소셜렌딩)」 「주식(투자)형」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연간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을 시장규모로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6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의 시장규모(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96.6% 증가한 745억 5,100만엔으로 확대
  2016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의 시장규모는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6.6% 증가한 745억 5,100만엔으로 확대했다.
  대출형에서는 이율이 좋은 안건과 함께 대형 안건의 기안 수가 증가해 리피트가 높아졌다. 구입형에서는 2015년도에 이어 사회공헌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많이 기안되어 1억엔을 넘은 대형 프로젝트도 성립되었다. 국민적인 인기그룹 해산에 연관된 응원 메시지 등 공감성이 높은 프로젝트도 기안되어 새로운 지원자 확대도 진행되었던 것이 배경에 있다.

◆ 2016년도는 「대출형」이 크게 기여, 신규 참가로 기부형도 확대
  2016년도 시장규모를 유형별로 보면 구입형이 약 62억엔, 기부형이 약 5억엔, 투자형(펀드형)이 약 3억엔, 대출형이 약 672억엔, 주식형이 약 .4천만엔이었다. 가장 규모가 큰 유형은 대출형으로 전체의 90.3%를 차지해 시장 확대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 주식형이 시작, 향후는 대출형과 함께 시장 견인에 기대
  2017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6.2% 증가한 1,090억 400만엔을 전망한다. 대출형은 물론,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의 활용에 대한 기대, 미국 대기업의 신규 참가 효과 등, 새로운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프로젝트 안건의 달성 수 증가를 배경으로 확대 기조를 예측한다.

★주의
본 재료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기타 행동을 권유하거나 특정기업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환경
  크라우드펀딩은 미국적인 발상의 서비스로 「Crowd」(=군중)와 「Funding」(=자금조달)을 조합한 조어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등이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부터 비교적 소액자금을 폭넓게 조달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초저금리 시대에서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돌입했으며 더욱 그 기세는 커지고 있다. 지원을 요청하는 프로젝트에는 대형 안건도 증가해 구입형에서는 2017년에 1억엔을 넘은 프로젝트도 탄생했다. 또 국민적인 인기그룹 해산에 연관된 응원 메시지 등 공감성이 높은 프로젝트도 기안되어 새로운 지원자의 확대도 진행되었다. 또, 소셜렌딩이라 불리는 대출형에서도 단기적으로 좋은 이율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가 적지 않아 신규 투자자 확대와 기존 회원의 리피트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 동향의 경우,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업자가 있는 한편, 지방창생·활성화를 배경으로 신문사와 지자체 외에 행정 및 일반사업 회사도 웹사이트를 만드는 등, 지방에서 이용 확대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은 단순한 자금조달의 장에서 테스트마케팅, PR(광고선전·판매촉진)로서의 활용 효과와 함께 그 후 사업 확대로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을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재료로 금융기관이 대형 프로젝트에 대출을 실시하는 등, 당 시장과 금융기관과의 제휴도 강화되고 있다.
  일부 웹사이트 운영기업에서는 올인형(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지원방식)도 도입해 달성률 향상을 도모하며, 기부형 등에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수익원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고객 편리성과 거래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지원자용 보험을 개발해 제공하기 시작한 기업도 있다.
  2015년 5월에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이 풀렸는데, 2년이 지난 현재, 사업화한 기업이 나타났다. 또, 미국 대형 크라우드펀딩 기업이 2017년 내에 일본국내에 참가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본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시점 크라우드펀딩을 취급하는 기업 수 등은 170사 정도이다. 이 가운데 독자적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있는 기업은 70사 미만, 전문업자의 ASP 이용과 플랫폼을 이용한 지자체 및 일반기업 등의 웹사이트는 100사 이상으로 추정된다.

2. 시장 개황과 예측
  본 조사에서는 연간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금액을 시장규모로 산출했다.
  2016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규모는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6.6% 증가한 745억 5,100만엔이었다.
  유형별로는 구입형이 약 62억엔, 기부형이 약 5억엔, 투자형(펀드형)이 약 3억엔, 대출형이 약 672억엔, 주식형이 약 4천만엔으로 추계되었다. 가장 규모가 큰 유형은 대출형으로 전체의 90.3%를 차지해 시장 확대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어서 구입형은 참가기업 수가 가장 많은데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체의 8.4%이지만 1년 동안 총 약 50만명이 지원, 당 업계 중에서 가장 지원자가 많았다. 기부형은 연도에 따라 증감이 있지만 수억엔 규모로 추이하고 있으며, 해마다 해당 규모는 증가 경향이다. 투자형(펀드형)에서는 대형 안건이 달성되면 크게 증가하지만 최근에는 감소 경향에 있다.

  2017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의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6.2% 증가한 1,090억 400만엔을 전망한다. 구입형은 약 80억엔(동 27.4% 증가), 기부형은 약 6억엔(동 7.2% 증가), 투자형(펀드형)은 약 4억엔(동 15.6% 증가), 대출형은 약 987억엔(동 46.8% 증가), 주식형은 약 12억엔(동 2,400.0% 증가)을 전망한다.
  구입형에 대해서는 인지도 향상, 공감성이 높은 프로젝트 기안의 증가 등으로 성립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억엔을 넘은 대형 프로젝트도 성립, 프로젝트의 대형화도 진행되고 있다. 미국 대형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참가로 시장 확대에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주식형 등 새로운 투자 시장이 형성되는 것에 대한 기대도 있다. 대출형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기안 수 증가와 대형 프로젝트의 증가를 배경으로 여전히 확대 기조에 있다고 생각된다.

그림 1.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의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연간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
주 2. 2017년도는 전망치

그림 2. 2016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의 유형별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3. 연간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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