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9일 월요일

제3자 보수/EOSL 보수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 야노경제연구소

제3자 보수/EOSL 보수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메이커 보수기간이 종료된 후의 IT 시스템 기기를 대상으로 한 EOSL 보수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


【자료체재】
자료명:「제3자 보수/EOSL 보수 서비스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7
발간일:2017년 5월 11일
체 재:A4 판 134 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제3자 보수/EOSL 보수 서비스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1월~2017년 5월
2. 조사대상:제3자 보수 서비스 제공 사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메일을 이용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제3자 보수 서비스, EOSL 보수 서비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제3자 보수 서비스란 IT 시스템의 하드웨어(서버, 스토리지, 라우터·스위치 등의 네트워크 관련 기기, PC 등)을 대상으로, 제품 메이커가 아닌 제3자 기업이 제공하는 기업용 하드웨어 보수 서비스를 말한다. 그 중에서 대상 제품의 메이커 보수기간 종료(End Of Service Life) 후에 제품 메이커가 아닌 제3자 기업이 제공하는 IT 시스템의 하드웨어 보수 서비스를 EOSL 보수 서비스라고 한다.

<제3자 보수/EOSL 보수 서비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제3자 보수/EOSL 보수 서비스 시장은 제품 메이커가 아닌 제3자 기업에 의한 온사이트 또는
센드 백에서의 수리·메인터넌스, 대체 부품의 제공 등의 기업용 하드웨어 보수 서비스 매출액을 합산하여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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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의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은 전년도 대비 113.2%인 86 억 엔

  2016년도 일본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113.2%인 86억 엔이었다.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번잡한 하드웨어 보수 업무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제3자 보수 서비스 사업자에게 일관하여 맡기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스트 삭감을 목적으로 제3자 보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그 외 IT 기술의 폭이 넓어지는 가운데 IT 기술자의 부족 문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일부 IT 서비스 사업자는 공정별로 전문 특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수 분야에서 제3자 보수 서비스 사업자를 비즈니스의 협업처로 하는 사례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흐름도 시장의 성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추측된다.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동 기준)은 2014년부터 2020년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8.7%로 추이해, 2020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112억 6천만 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OSL 보수 서비스는 코스트 삭감, 리플레스의 연기, 환경문제 등이 성장 요인
  제3자 보수 서비스 가운데 메이커 보수기간 종료(End Of Service Life) 후에 제품 메이커가 아닌 제3자 기업이 제공하는 EOSL 보수 서비스도 코스트 삭감을 목적으로 대형 유저기업의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EOSL 보수 서비스라면 메이커의 보수기간 종료 후에도 기업은 IT 시스템을 바꾸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전, 2018~2019년의 시스템 개정 예정을 위해서 리플레스 시기를 연기하고 있는 유저 기업도 많아 EOSL 보수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시키고 있다. 그 외에도 환경문제를 배경으로 한 「아직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버리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는 풍조의 확대도 EOSL 보수 서비스의 이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 개황·예측

• IT 시스템의 하드웨어(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련 기기, PC 등 )을 대상으로, 제품 메이커가 아닌 제3자 기업이 제공하는 기업용 보수 서비스인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2016년도가 전년도 대비 113.2%의 86억 엔이었다.
•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번잡한 하드웨어 보수 업무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제3자 보수 서비스 사업자에게 일관하여 맡기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에서는 IT 시스템의 하드웨어 보수 업무를 메이커 이외의 제3자 기업에 위탁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본 내에서는 보수 업무를 하드웨어 메이커에 위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스트 삭감 등을 목적으로 제3자 보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 기업이 일본 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 또한 IT 기술의 폭이 넓어지는 가운데 IT 기술자의 부족 문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IT 서비스 사업자 등이 IT 컨설팅, 시스템 개발, 운용, 보수 등의 각 공정에서 전문 특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수 분야에서 제3자 보수 서비스 사업자를 비즈니스의 협업처로서 보수업무를 위탁하는 사례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전문 특화의 흐름을 배경으로 한 IT 서비스 사업자의 동향도,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추측된다.
• 한편 성장에 대한 마이너스 요인에는 「클라우드화」가 있다.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의 이행이 진행되면 유저 기업에게 있어서 시스템 케어의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3자 보수 서비스의 수요가 감퇴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온프레미스의 IT 시스템은 아직도 많기 때문에 제3자 보수 서비스가 보급될 여지는 향후도 충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 일본국내의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동 기준)은 2014년도부터 2020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8.7%로 추이해, 2020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112억 6천만 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EOSL 보수 서비스의 성장
• 제3자 보수 서비스 가운데 메이커 보수기간 종료(End Of Service Life) 후에 메이커가 아닌 제3자 기업이 제공하는 EOSL 보수 서비스도 다음과 같은 니즈를 배경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OSL 보수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 이유로서는 우선 코스트 삭감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IT 시스템을 리플레스하면 고액의 코스트가 필요하지만, 아직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IT 시스템을 메이커의 보수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만으로 바꿔야 한다. EOSL 보수 서비스는 리플레이스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EOSL 보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형 유저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일본 대지진 이후 낭비하지 않는 풍조가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 또, 리플레스를 하고 싶은 타이밍과 메이커의 보수기간 종료 타이밍이 맞지 않기 때문에 다음 리플레스 시기까지 연장하고자 하는 니즈도 EOSL 보수 서비스의 이용을 늘리고 있다. 현재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전, 2018~2019년 시스템 개정 예정을 위해 리플레스 시기를 연기하고 있는 유저 기업도 많아, 그것이 EOSL 보수 서비스의 이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 그 외에도 환경 문제를 배경으로 한 EOSL 보수 서비스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환경 문제가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유저 기업은 예전만큼 신제품을 고집하지 않게 되고 있으며, 「아직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버리는 것은 아깝다」 고 생각하는 풍조가 확대되고 있다.
그림1. 제3자 보수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주1: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IT 시스템의 하드웨어(서버, 스토리지, 라우터·스위치 등의 네트워크 관련 기기, PC 등)을 대상으로 제품 메이커가 아닌 제3자 기업에 의한 온사이트 또는 센드 백에서의 수리·메인터넌스, 대체 부품 제공 등의 기업용하드웨어 보수 서비스 매출액을 합산하여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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