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9일 월요일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 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2017년판 스포츠산업 백서
발간일:2017년 3월 30일
체 재:A4판 590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스포츠용품의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1월~3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수입상사·소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우편 앙케트 조사 병용

<스포츠용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스포츠용품 시장은 골프, 스키·스노보드, 낚시, 운동복, 아웃도어, 스포츠화, 테니스, 수영, 야구·소프트볼, 사이클스포츠, 배드민턴, 무도, 탁구, 피트니스, 축구·풋살, 농구, 배구, 럭비의 주요 18분야 관련 용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일본 출하액수)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운동복은 「트레이닝복」 및 「일상생활복(캐주얼웨어)」, 「육상경기·러닝복」를, 스포츠화는 「러닝화」 및 「워킹화」, 「다목적화(캐주얼 스니커즈 포함)」, 「아동화」, 「스포츠샌들」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은 전년대비 101.9%로 플러스 성장 전망

  2016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1.9%인 1조 4,186억 9,000만 엔이 전망된다. 18분야 중 14분야에서 시장 성장을 이루어 견조한 추이가 전망된다.

◆2016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약 20%을 차지하는 스포츠화는 전년대비 106.7%로 전 18분야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
  2016년 일본 스포츠화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6.7%인 2,601억 엔이 전망된다. 2016년은 지금까지 과열되었던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안정세를 보여 성장률은 전년부터 둔화되었지만, 스니커즈 붐 및 러닝 붐의 왕성한 소비자 수요가 뒷받침되어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은 전년대비 102.6%로 예측
  2017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2.6%인 1조 4,555억 5,000만 엔으로 예측된다. 2017년은 엔 시세가 다시 하락 기조로 추이해 인바운드 수요가 기대되는 것 외에 러닝 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은 향후도 안정적으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6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1.9%인 1조 4,186억 9,000만 엔으로 전망된다(표1 참조). 18분야 중 14분야에서 시장 성장을 이루어 견조한 추이가 전망된다.

1-1. 골프용품
  2016년 일본 골프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98.9%인 2,563억 8,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골프용품 중에서도 약 40%을 차지하는 골프클럽의 수요가 침체되어 골프용품 시장 전체적으로도 소폭 감소로 추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1-2. 스키·스노보드용품
  2016년 일본 스키·스노보드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88.4%인 439억 8,000만엔으로 전망된다. 전년(2015/2016시즌)의 기록적인 따뜻한 겨울 및 늦은 강설 등으로 소매점이 많은 재고를 갖고 있어 제품의 신규출하가 정체된 결과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된다.

1-3. 낚시용품
  2016년 일본 낚시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2.4%인 1,305억 4,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최근 낚시용품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어 평균단가가 상승해 2016년도 플러스 성장으로 추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1-4. 운동복
  2016년 일본 운동복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1.8%인 1,811억 5,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최근 유통재고가 과다하여 출하를 조정해 왔는데, 2016년은 재고 조정으로 공급이 정상화되어 전년에서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1-5. 아웃도어용품
  2016년 일본 아웃도어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4.4%인 1,992억 8,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야외 페스티벌 및 캠프를 중심으로 하는 라이트 아웃도어 수요와 아웃도어 어패럴 및 등산용 가방류를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소비자 수요의 고조가 아웃도어용품 시장 전체의 플러스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1-6. 스포츠화
  2016년 일본 스포츠화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6.7%인 2,601억 엔으로 전망된다. 2016년은 지금까지의 과열되었던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침체되어 성장률은 전년부터 둔화되었지만, 스니커즈 붐 및 러닝 붐의 왕성한 소비자 수요가 뒷받침되어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7. 테니스용품
  2016년 일본 테니스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0.7%인 565억 8,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테니스의 미디어 노출 증가에 의해서 과열되었던 붐이 가라앉아 시장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8. 수영용품
  2016년 일본 수영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2.1%인 221억 5,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2016년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략 모델이 시장에 투입되어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1-9. 야구·소프트볼용품
  2016년 일본 야구·소프트볼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0.4%인 729억 1,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해당 용품 중에서도 야구·소프트볼복 출하액이 소폭 증가로 추이하여 야구·소프트볼용품 전체 시장의 플러스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1-10. 사이클스포츠용품
  2016년 일본 사이클스포츠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97.8%인 395억 3,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2015년의 상품 유통재고조정을 위해 2016년은 메이커측이 공급을 억제하여 전년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1-11. 배드민턴용품
  2016년 일본 배드민턴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5.0%인 152억 8,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리오 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일본 대표선수의 활약에 의해서 미디어 노출이 증가해,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경기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6년은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1-12. 무도용품
  2016년 일본 무도용품(검도, 유도, 가라테)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0.1%인 117억 4,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최근 출하가 부진한 무도용품 시장이지만, 2016년은 유도와 가라테의 수요가 회복되어 마이너스 성장을 회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13. 탁구용품
  2016년 일본 탁구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4.0%인 126억 3,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일본 여자대표선수의 은메달 획득 이후, 과열되는 탁구 인기에 의해서 해당 용품 시장은 플러스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2016년의 리오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탁구 인기에 박차가 더해져 2016년도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1-14. 피트니스용품
  2016년 일본 피트니스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3.2%인 154억 4,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요가의 인기에 의해서 피트니스복 시장이 확대되어 2016년도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1-15. 축구·풋살용품
  2016년 일본 축구·풋살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0.5%인 626억 1,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축구화의 단가 상승이 시장 전체에 기여해 2016년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1-16. 농구용품
  2016년 일본 농구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6.7%인 253억 엔으로 전망된다. 농구화의 단가 상승과 농구복의 규정 변경에 따른 재구매 수요에 의해서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1-17. 배구용품
  2016년 일본 배구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98.7%인 100억 4,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배구 전용 프랙티스웨어(연습복)의 수요 축소로 2016년도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된다.

​1-18. 럭비용품
  2016년 일본 럭비용품 시장규모(출하액)는 전년대비 105.2%인 30억 5,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일상생활에서의 사용을 상정하여 발매된 캐주얼웨어가 호조에 추이해 2016년도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2. 장래 예측
  2017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2.6%인 1조 4,555억 5,000만 엔으로 예측된다. 2017년은 엔 시세가 다시 하락 기조로 추이해 인바운드 수요가 기대되는 것 외에 러닝 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은 향후도 안정적으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개최를 앞두고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일반소비자층이 증가할 것으로도 예상되어, 일본의 스포츠용품 시장 전체에 호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표1. 일본의 스포츠용품 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단위: 백만 엔, % 상단: 구성비 하단: 전년대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6년은 전망치, 2017년은 예측치
주3. 운동복은 「트레이닝복」과 「일상생활복」, 「육상경기•러닝복」, 스포츠화는 「러닝화」, 「워킹화」, 「다목적 화(캐주얼 스니커즈 포함)」, 「아동화」, 「스포츠샌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골프복과 축구화 등의 각 경기관련용품은 각각 골프용품 분야, 축구용품 분야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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