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9일 월요일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제1분기~) / 야노경제연구소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7년 제1분기~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일본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단기적인 시장 트렌드를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1월~3월(2017년 제1분기)
2.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시장규모 산출 및 문헌조사

<주택 리모델링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란 「10㎡ 이상의 증개축 공사」·「10㎡ 이하의 증개축 공사」·「설비 수선·유지관련」·「가구·인테리어 등」의 4개 분야를 말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7년 제1분기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

  2017년 제1분기(1~3월)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1조 2,838억 엔(속보치), 전년 동기대비로 2.5% 증가한 것으로 추계된다(그림1 참조). 소비세 인상 전인 2014년 제1분기 이후는 예년수준의 시장규모이며, 1.2조 엔대에서 추이했다.

◆2016년도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6.2조 엔 전년도 대비 3.4% 감소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를 연도 기준으로 산출하면, 2016년도(2016년 4월~2017년 3월)은 6조 2,311억 엔(속보치), 전년도 대비(2015년도 대비)로 3.4% 감소한 것으로 추계된다.
  소비세 인상의 반동에 의한 선수요의 영향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과 소비세 재인상의 보류에 의해 리모델링 수요도 보류된 것 등이 요인이 되어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리모델링 수요가 침체했던 것이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2017년은 다소 부진, 전년수준으로 전망
  2017년의 시장 트렌드로는 수요가 일순한 기미도 있어, 전년수준의 수요로 추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세 인상의 연기로 특히 대형 리모델링의 움직임이 둔화 추세인데, 최근의 경기·주가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 리모델링 수요에 호영향을 주고 있는 기미는 있지만, 연간을 통틀어 보면 다소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고주택의 구입에 관련되는 리모델링(재판매 물건 포함) 수요에 대해서는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는 영향도 있어 주택 스톡의 활용이라는 시장 트렌드는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어프로치에 의한 리모델링 수요의 발굴이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1. 주택 리모델링 시장의 4분기별 시장 트렌드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국토교통성 「건국착공통계」, 총무성 「가계조사연보」, 총무성 「주민기본대장」,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일본의 세대수 장래 추계(전국 추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2017년 제1분기(1~3월), 2016년은 속보치(모두 2017년 5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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