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일요일

일본온라인쇼핑시장, 일본쇼핑몰시장, 인터넷몰 - 패션•인테리어•잡화 EC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패션•인테리어•잡화 EC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자료 체재
   자료명:「브랜드 넷 전략 조사 2014」
   발간일:2014년 11월 21일
   체재:B5판 339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패션•인테리어•잡화 EC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 기간:2014년 6월~11월
2. 조사 대상:일본 국내(일본어 대응)의 인터넷 상에서 공식 판매하는 브랜드 보유 기업, 패션몰 운영 기업 등
3. 조사 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문헌조사 병용


<패션•인테리어•잡화 EC시장>
 본 조사에서 EC시장이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소비자용 전자상거래(E-Commerce)이다. 대상 분야는 ①어패럴•복식잡화(레이디스, 맨즈, 아동•유아), ②가방•가죽소품, ③신발, ④보석귀금속•시계, ⑤인테리어•생활잡화•가구의 주요 5분야로,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패션•인테리어•잡화 EC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25.8%인 1조 512억엔으로 대폭 확대

 2013년도 패션•인테리어•잡화 EC시장규모(주요 5분야의 합계)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25.8%인 1조 512억엔으로 대폭 확대했다.


◆ 사업자 측에 의한 서비스 향상과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배경으로 옴니채널 전략이 활발화
  고객 시점에 선 사업자 측의 서비스 향상 본격화에 의해 EC가 판매 채널로서 소비자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또 스마트폰에 의해 이전에 비해 패션 상품이나 정보에 대한 접촉시간이 큰 폭으로 확대되어 많은 사업자들이 모든 채널을 제휴시켜 고객과의 접점을 갖는 옴니채널 전략을 활발히 하기 시작했다.


◆ 2014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20.0%인 1조 2,614억엔으로 견조한 성장 예측
 2014년도 패션•인테리어•잡화의 EC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20.0%인 1조 2,614억엔을 예측한다.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었지만, 자사의 옴니 채널화 가속과 EC 관련 새로운 「판매방법」의 창출, 또 외부 몰(주로 패션몰형, 종합몰형, 아울렛형)에 대한 기술 혁신 진전과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향상 등으로 시장규모는 견조하게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장래 예측

 2013년도 패션•인테리어•잡화의 EC시장규모(주요 5분야의 합계)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25.8%인 1조 512억엔 이었다. 이 배경에는 무료배송과 반품가능 등 고객 시점에 선 사업자 측의 서비스 향상 본격화가 있다. 이러한 고객 서비스 향상은 오랫동안 소비자가 안고 있던 인터넷 구매에 대한 심리적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EC전개가 어렵다고 여겨지던 구두에서도 자택에서 부담 없이 시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워드로브와의 코디네이트가 가능하게 되는 등 소비자에게 EC는 실점포 이상으로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새로운 채널로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의해 이전보다 패션 상품이나 정보와의 접촉시간이 큰 폭으로 확대된 점도 크다. 2013년도까지 많은 패션 브랜드가 스마트폰 전용 사이트를 개설•정비하고, 그 중에서도 젊은 층 타깃의 브랜드일수록 스마트폰의 접속률을 고려한 EC사이트 전략이 보인다.
 이러한 사업자 측의 환경정비와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배경으로 모든 채널을 제휴시켜 고객과의 접점을 갖는 옴니채널※전략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2014년도 패션•인테리어•잡화의 EC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20.0%인 1조 2,614억엔을 예측한다.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었지만, 자사의 옴니 채널화 가속과 그에 따른 EC 관련 새로운 「판매방법」의 창출, 외부 몰(주로 패션몰형, 종합몰형, 아울렛형)에 대한 기술 혁신 진전과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향상 등으로 시장규모는 견조하게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 옴니채널이란 실점포, 인터넷(모바일 단말 포함), 카탈로그, TV, 이벤트 등 모든 채널을 통해 고객(소비자)과 접점을 가지며, 공통 체험을 제공하려는 생각과 전략을 말한다. 멀티채널이 각 채널간 제휴가 없는 것에 반해, 옴니채널은 모든 고객 접점을 하나로 제휴시킨다.


2. 주요 EC 사이트별 동향
2-1. 자사 EC 사이트

 사업자 측에 의한 환경 정비와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배경으로 옴니 채널화가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규모 소매업에 의한 카탈로그 통신판매 전업기업의 매수를 시작으로 옴니채널 강화를 목적으로 한 매수•제휴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 주축이 되는 것은 자사, 즉 자사 EC사이트이다. 브랜드 전개 기업이나 소매업 각 사에서는 자사 EC 사이트의 개설과 리뉴얼이 계속되고 있으며, 실점포와의 상승효과를 목적으로 자사 EC사이트의 매출 획득 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 패션몰형 EC사이트
 2013년도를 중심으로 대형 종합몰 운영기업과 대규모 통신회사에 의한 패션몰형 EC의 자회사화 등 업계 재편이 이루어졌다. 모두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객층의 획득과 고가격대 상품이 팔리기 시작하는 등 동 사이트의 출점 브랜드 자체도 반응을 감지하는 등 제휴 측의 목적대로 움직였다.
 한편, 대규모 브랜드 전개 기업에서는 옴니채널 전략에 대한 자사 사이트 중시 이유에서 외부 몰에 대한 출점을 축소하고 있다. 향후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계속된다면 중소규모의 패션몰형 EC사이트는 도태되어 대형몰 운영기업에 집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2-3. 아울렛형 EC 사이트
 인터넷 상에서 브랜드 상품을 전개하는 「아울렛몰」이라는 가상 점포가 하나의 판매채널로서 인식되고 있다.
 또한 플래시 세일 사이트로 불리는 구미발 패밀리 세일형 사이트도 2009년~2010년에 걸쳐 상륙해 해마다 그 매출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렛몰의 실점포에서도 구입하기 어려운 브랜드 상품을 득템 감각으로 발견하거나, 「기간한정」으로 개최되는 다소 게임스러운 감각이 인터넷과의 친화성이 높아 보인다.
 실점포의 아울렛몰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아울렛형 EC사이트는 입지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편리성뿐만 아니라, 그 판매방법과 디스플레이(전시방법) 방법의 높은 엔터테인먼트성에서 향후에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며, 시장규모의 확대 가능성이 커 보인다.


2-4. 종합몰형 EC사이트
 종합몰형 EC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상품이 취급되기 때문에 브랜드 전개 기업 중에는 소비자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유지에 대한 우려에서 출점을 거부하는 기업도 많았지만, 요즈음에는 이러한 브랜드 전개 기업에 대한 배려와 전체적인 고객(소비자)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종합몰형 EC사이트의 거대한 매출규모와 모객력, 일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상품전개 등 친밀한 종합 슈퍼마켓과 같은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향후에도 계속해서 안정적인 위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패션•인테리어•잡화의 EC 시장규모(주요 5분야의 합계)

 
 
주1. 시장규모는 ①어패럴•복식잡화(레이디스, 맨즈, 아동•유아), ②가방•가죽소품, ③신발, ④보석귀금속•시계,
      ⑤인테리어•생활잡화•가구의 주요 5분야로,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주2. (予測)은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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