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일요일

스포츠웨어시장, 일본스포츠웨어시장, 일본스포츠의류 -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자료 체재
자료명:「2014년판 스포츠 어패럴 시장동향 조사」
발간일:2014년 11월 28일
체재:A4판 595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8월~11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소매업)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우편 앙케이트 조사 병용


<스포츠 어패럴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스포츠 어패럴 시장이란 트레이닝 웨어, 골프 웨어, 아웃도어 웨어, 축구•풋살 웨어, 라이프 스타일 웨어, 야구•소프트볼 웨어, 테니스 웨어, 육상 경기•런닝 웨어, 수영 웨어, 스키•스노보드 웨어, 농구 웨어, 피트니스 웨어, 기타 웨어의 13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했다. 기타 웨어에는 배구 웨어와 유도복, 가라데복, 럭비 웨어, 잠수복, 탁구 웨어 등이 포함된다.


<기능성 언더 웨어란>
본 조사에서 기능성 언더 웨어란 착용함으로써 운동 기능의 향상과 피로 대책, 근육과 관절의 서포트, 체 간이나 자세를 보정하는 타입의 컴프레션 서포트계 언더웨어를 가리킨다. 그 시장규모는 스포츠 어패럴 시장규모에 포함되며, 각 카테고리에 언더웨어의 일부로 각각 포함된다.


<스포츠 서포터란>
본 조사에서 스포츠 서포터란 운동 시에 관절부분에 대한 충격흡수 및 운동기능 보조를 주목적으로 한 것으로, 「테이핑」 「고간에 차는 것」 「자기 등을 사용한 목걸이류」는 제외한다. 또, 폐사 대상의 스포츠 유통 소매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의료시설이나 약국(드러그스토어 포함)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 스포츠 어패럴의 일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2.3%으로 플러스 성장 전망
2014년 스포츠 어패럴의 일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2.3%인 5,241억 3,000만엔으로 전망된다. 골프 웨어, 라이프 스타일 웨어, 스키•스노보드 웨어가 전년 수준에 못 미치지만, 축구•풋살 웨어 등 그 밖의 9개 카테고리는 전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트레이닝 웨어 시장은 2014년에도 출하 확대가 전망되지만, 매장판매 부진이 계속된다
2014년 트레이닝 웨어의 일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1.8%인 1,231억엔으로 전망된다. 건강, 미용 지향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스포츠 웨어의 수요는 여전히 크기 때문에 2014년에도 메이커의 출하 확대가 전망된다. 그러나, 여름철 이후의 기후 불순 등으로 인해 매장판매가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며 2013년 대비 유통재고가 많아지고 있어 겨울철 세일기간에는 재고정리를 위한 클리어런스 세일의 “소모전(재고처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축구•풋살 웨어 시장은 전년대비 109.5%인 고성장 전망
2014년 축구•풋살 웨어의 일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9.5%인 392억엔으로 전망된다. 젊은 경기자수의 증가에 따른 팀복의 안정된 수요와 함께 월드컵 개최로 일본대표팀의 모방 유니폼이 특히 호조세를 나타내 전년 수준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2014년 아웃도어 웨어 시장은 라이프 스타일 웨어로서 수요가 확대해, 성장 전망
2014년 아웃도어 웨어의 일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6.2%인 800억엔으로 전망된다. 2013년에 붐이 일었던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한 등산관련 수요는 그다지 성장하지 않았지만,  기능성 뿐만 아니라 패션성이 높아지면서 일상적인 라이프 스타일 웨어로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 스포츠 어패럴의 일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12개 카테고리 가운데 9개 카테고리가 전년 수준을 웃돌아 전년대비 102.3%인 5,241억 3,000만엔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2014년의 카테고리별 시장 개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1. 트레이닝 웨어
기간 아이템인 저지(Jersey) 수요의 축소와 더불어 여름철 이후의 기후 불순으로 인해 매장판매를 통한 재고소진은 고전 중이라는 목소리가 많지만, 매년 기후 변동 등으로 인한 수요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수요 이상의 메이커 출하가 이루어지면서 전년대비 101.8%인 1,231억엔으로 전망된다. 다만, 겨울철 세일기간에는 재고정리를 위한 클리어런스 세일의 “소모전(재고처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1-2. 골프 웨어
유저의 신규 구매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스타일링의 제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골프 웨어의 캐쥬얼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반 어패럴 브랜드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는 추세여서 전년대비 99.4%인 920억엔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된다.


1-3. 아웃도어 웨어
최근 시장을 견인해 온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한 등산관련 수요의 증가는 둔화되고 있지만, 일상복으로서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전년대비 106.2%인 800억엔으로 전망된다.


1-4. 축구•풋살 웨어
학생을 중심으로 한 축구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정된 팀 수요와 더불어 브라질 월드컵에 의한 “특수”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출이 늘어난 일본 대표팀을 비롯한 세계 각국 대표팀의 모방 유니폼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 전년대비 109.5%인 392억엔으로 전망된다.


1-5. 라이프 스타일 웨어
일상복로서의 측면이 강해 일반 캐쥬얼 브랜드의 영향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양판점과 종합 스포츠점에서도 라이프 스타일 웨어의 매장을 축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전년대비 99.1%인  342억엔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된다.


1-6. 야구•소프트볼 웨어
일본 대표팀과 프로야구 구단들이 유니폼의 디자인성이 높고 환기성이 좋은 승화 프린트를 채용함에 따라 압착 프린트를 대신에 신규 구매하는 팀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이때 팀 컬러를 변경하는 팀이 많이 나타나면서 그와 맞춰 컴프레션 언더웨어를 새로 구매하는 수요도 발생해 전년대비 102.1%인 303억 1,000만엔으로 전망된다.


1-7. 테니스 웨어
학교의 동아리활동 경기 인구증가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팀 수요와 더불어 개인 수요에서도 부녀자층에 대한 프로퍼(통상가격)품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 전년대비 102.2%인 250억엔으로 전망된다.


1-8. 육상경기•런닝 웨어
육상경기 웨어 전반이 거의 제자리걸음을 나타내고 있는 한편, 기능성을 향상시킨 런닝 웨어가 경기지향성이 높은 선수로부터 지지를 얻으며 판매 확대, 결과적으로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105.9%인 158억 6,000만엔으로 전망된다.


1-9. 수영 웨어
4월 이후 학생용 오더 수주가 견조세를 나타냈지만, 기후 불순으로 인해 여름철의 수요가 크게 침체해 전년대비 100.2%인 145억 4,000만엔으로 소폭 성장이 전망된다.


1-10. 스키•스노보드 웨어
폭설로 인해 시즌이 길어짐에 따라 스키 웨어는 안정된 수요를 나타났지만, 젊은층의 스노보드 기피로 스노보드 웨어의 판매 부진이 계속 되고 있어 전년대비 95.4%인 134억엔으로 전망된다.


1-11. 농구 웨어
스포츠 양판점에서의 매장 확대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각 브랜드로부터 다양한 상품이 투입되어 내점 고객들의 구매 의욕을 자극해 신규 구매•추가 구매 수요의 증가로 연결됨에 따라 전년대비 106.1%인 105억 7,000만엔으로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1-12. 피트니스 웨어
기존 에어로빅스이나 재즈댄스 등의 짐 피트니스 수요는 침체하고 있지만, 런닝이나 요가에 대한 여성 참가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피트니스 웨어의 매장판매도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전년대비 101.5%인 99억 5,000만엔으로 전망된다.


2. 장래 예측
2015년의 스포츠 어패럴 일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1.6%인 5,325억 2,000만엔으로 예측된다. 월드컵 개최 효과의 반동감소를 나타내는 구•풋살 웨어와 스키•스노보드 웨어가 전년 수준에 못 미치는 한편, 육상경기•런닝 웨어가 전년대비 107.6%의 높은 성장을 나타내는 등 12개  카테고리 가운데 10 개 카테고리가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3. 주목 동향3-1. 컴프레션 서포트계 기능성 언더웨어의 호조세가 계속된다
본 조사에서 기능성 언더 웨어란 착용함으로써 운동 기능의 향상과 피로 대책, 근육과 관절의 서포트, 체 간이나 자세를 보정하는 타입의 컴프레션 서포트계 언더웨어를 가리킨다. 2014년의 컴프레션 서포트계 기능성 언더 웨어의 일본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7.7%인 280억엔으로 전망된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최근 시장 확대를 견인해 온 하의는 런닝과 아웃도어에서의 엔트리층 신장율이 둔화해 고기능•고가격인 롱 타이츠의 비중이 낮아지고, 롱 타이츠가 아닌 「하프 스패츠+게이터」 등의 착용 스타일이 확대되면서 판매 단가가 떨어지고 있어, 고전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많이 들렸다.
한편, 상의는 브랜드 이미지의 향상 등에 힘입어 안더아머 제품의 착용자수가 증가하고 양판점에서의 취급도 증가해 전체 시장의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 스포츠 유통 소매업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포츠 서포터 시장은 2014년에 47억엔 전망
본 조사에서 스포츠 서포터 시장규모는 일본의 스포츠 유통 소매업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산출했으며, 의료시설과 약국(드러그스토어 포함)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 2014년 스포츠 서포터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7.1%인 47억엔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서포터는 무릎용, 발목용 등 부위별로 세분화되고 있다. 그 중에 구성비가 가장 높은 무릎용은 통증 발생하는 요인이 다양해 메이커에서도 압박의 정도가 다른 것 등 여러 타입의 상품을 라인업하고 있다. 한편, 사용자는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 목적과 신체 사이즈에 맞은 상품을 착용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스포츠 서포터 매장에서는 상품의 선택방법을 나타낸 표지판을 마련함으로써 유저가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발견하기 쉽도록 하거나 사이즈 확인후 구입할 수 있도록 사이즈별로 시착용 상품을 준비하는 등의 어필방법을 볼 수 있다.
유저에게 맞은 섬세한 상품개발 및 상품종류가 증가하는 가운데, 매장에서의 이러한 어필방법으로 스포츠 서포터의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판매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ww.yan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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