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7일 일요일

JOL, 일본형 오퍼레이팅 리스 - JOL(일본형 오퍼레이팅 리스) 시장의 동향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JOL(일본형 오퍼레이팅 리스) 시장의 동향 조사결과(2018년)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4월
2. 조사대상: 리스 기업 등 JOL를 취급하는 주요 10사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조사

<JOL(일본형 오퍼레이팅 리스) 용어정의>
일본형 오퍼레이팅 리스란 일반적으로 항공기, 선박, 컨테이너 등을 대상으로 한 리스계약으로 임차사업자인 항공회사, 해운회사에 대상으로 하며, 오퍼레이팅 리스로 대출할 때에 투자조합계약을 통한 투자자(사업회사)로부터의 출자금과 금융기관에서 차입으로 리스물건을 구입하고, 리스기간 만료 시에 리스물건을 재판매 시장에서 매각해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상품이다.

★주의:본 동향조사 결과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 기타 행동을 권유해 특정 상품 및 기업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항공기, 선박, 컨테이너

【조사 결과 서머리】
◆ JOL 시장규모는 2017년도 4,201억엔, 2018년도는 5,023억엔으로 확대를 전망

~항공기 분야를 중심으로 JOL 시장은 확대하지만 2019년도는 소폭증가를 예측~

그림 1. JOL의 시장규모(출자금 총액)·조성건수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왼쪽 축은 출자금 총액 기준, 오른쪽 축은 조성건수 기준
주 2. 2018년도는 전망치, 2019년도는 예측치
그림 2. JOL 상품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그림3. 2017년도 JOL 상품분야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3. 그림 2, 그림 3 모두 출자금 총액 기준
주 4. 2018년도는 전망치, 2019년도는 예측치
주 5.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합계치가 일부 다름

1. 시장 개황

2017년도 JOL(일본형 오퍼레이팅 리스) 조성 환경은 차입금리의 저하를 배경으로 자금조달수단이 다양화해 경쟁도 격렬해지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한 기업을 중심으로 항공기분야의 조성이 진행되어 선박분야도 낮은 수치이지만 견조하게 추이했다.

 한편, 투자자 수요는 더욱 왕성해지며 2017년도 시장규모는 투자자의 출자금 총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3.3% 증가한 4,201억엔으로 확대했다. JOL 조성건수는 부동산 투자와 태양광 패널의 대체 투자와 함께 계속해서 사업승계 등 새로운 투자자 수요도 있어, 275건이었다. 상품분야별 구성비는 항공기분야가 80%, 선박분야가 16%로 확대, 컨테이너분야는 4%로 축소했다.

 향후도 항공기분야를 중심으로 왕성한 투자자 수요에 의지해 JOL 시장의 확대 기조를 예측하지만, 저금리로의 조성안건이 계속되는 등 조성환경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시장규모는 투자자의 출자금 총액 기준으로 5,000억엔 규모가 한계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 주목 토픽

상품분야별 시장동향

2008년 가을에 있던 리만쇼크 이후 일본국내 JOL의 시장규모(투자가의 출자금 총액 기준)는 새롭게 유럽의 항공회사에서 리스가 가능해진 것과 JOL 전업 회사의 상장 등이 계기가 되어 해당 시장의 확대로 연결되었다.

2013년도는 항공분야와 컨테이너분야가 신장했다. 또한, 지금까지 JOL을 취급하는 기업이 해외 항공기 리스 기업을 매입, 일본 은행의 항공기 펀드 조성 및 항공기 파이낸스를 활발화시키는 등 호재료를 배경으로 해당 시장의 신용성은 더욱 향상되어 신규고객 증가, 계속 항공기분야가 시장을 견인해 왔다.

 최근에는 주식과 부동산 투자의 대체 수요와 사업승계를 앞둔 새로운 투자자 니즈에 의지했다. 또, LCC(저비용항공사)의 대두, 중동 및 아프리카 등 항공회사에서 새로운 리스조성도 증가했다. 2017년도는 2016년 한국 대형 해운회사의 도산 등의 영향으로 선박과 컨테이너분야의 조성이 진정했다. 항공기분야도 유럽 LCC의 도산 및 차입금리의 저하를 배경으로 자금조달 수단이 다양화함으로써 JOL 조성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조성을 보류하는 기업 외에 유럽, 중동을 중심으로 일부 중국과 북미 등 새로운 항공회사의 조성을 다루는 등 적극적인 조성도 보여, 조성에 대한 대응이 양극화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18년도는 조성환경이 계속 어려운 전망이지만 완만한 복조를 전망하는 선박분야와 컨테이너분야, 계속되는 항공기분야의 조성 니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여전히 왕성한 투자자 수요에 의지해 시장규모는 5,023억엔, 조성건수 290건을 전망한다. 2019년도는 2018년도와 같이 조성환경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보여 동 5,030억엔, 동 조성건수 303건을 예측한다.




 JOL의 상품분야별 구성비는 2018년도 이후도 항공기는 확대, 선박 및 컨테이너분야는 복조의 조짐이 있지만 합쳐서 10~20% 전후로 작지만 일정한 구성비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향후도 항공기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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