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4일 월요일

CtoC, 개인간 거래 - C to C(개인간 거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C to C(개인간 거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자료명:「2018 CtoC(개인간 거래) 마켓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18년 4월 27일
체  재:A4판 242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1월~4월
2. 조사대상: CtoC 서비스 운영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기업 앙케트 조사를 병용

<CtoC(개인간 거래)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CtoC(개인간 거래) 시장은 개인이 다른 개인과 자신이 소유하는 물건 매매와 서비스 의뢰 등의 거래를 직접 실시하는 시장을 말한다. 동 시장에서 「CtoC비즈니스」란 참가사업자가 거래 플랫폼의 제공만을 실시, 판매관리 등에 대한 지도 등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또 본 조사의 대상은 바자 및 프리마켓 등도 포함한 CtoC 시장 전반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거래 플랫폼이 인터넷상(앱·사이트)에서 전개되고 있는 CtoC 서비스로, 개인간 융자 등 금융서비스와 금권매매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물건판매분야(패션상품, 가전·통신기기·정보단말, 중고차, 홈패션 상품, 핸드메이드 상품, 엔터테인먼트 상품, 유아·아동 상품, 스포츠 용품, 물품), ②서비스 분야(여행·숙박, 스페이스셰어, 카셰어링, 가사대행·보모, 교육·평생학습, 기타 스킬셰어 서비스), ③기타분야(클래시파이드 서비스)

【조사 결과 서머리】
◆ 계속 확대하는 CtoC(개인간 거래) 시장에서 물건판매분야는 1조엔대 규모도 시야에

그림1. CtoC(개인간 거래) 물건판매분야 시장규모(유통 총액 기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유통 총액 기준
주 2. 2017년도는 예측치

그림2. CtoC(개인간 거래) 서비스 분야 시장규모(성약 총액 기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유통 총액 기준
주 2. 2017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6년도 CtoC(개인간 거래) 시장은 젊은층 및 주부층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매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앱의 인지 확대와 함께 이용이 계속 확대, Mercari 등 대형사업자를 중심으로 물건판매분야에서 시장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또, 여행·숙박(민박), 스페이스셰어 등, 호텔이나 시간제 주차장과 같은 물건·공간이 최근 부족한 분야에서도 CtoC비즈니스 사업자의 신규참가는 증가하고 있다.

​2016년도 물건판매분야 전체 CtoC 시장규모는 유통 총액 기준으로 6,568억엔으로 추계했다. 또 동년도 서비스분야는 분야별로 성약 총액 기준으로 여행·숙박(민박)은 429억엔, 스페이스셰어(주차장 및 농지, 빈 공간 등을 대여)는 45억엔, 카 셰어링은 11억엔, 가사대행·보모는 14억엔, 교육·평생학습은 24억엔으로 추계했다.

2. 주목 토픽

중고품 매입·판매업자의 시장 참가가 확대

최근에는 주로 물건판매분야에서 중고품 매입·판매 사업자 등이 CtoC(개인간 거래) 시장에 참가하는 케이스가 눈에 띄게 되었다.

 물건판매분야에 사업자가 참가하는 배경으로 프리마켓 앱의 급성장으로 중고제품의 출품 및 구입처를 개인간 거래에 빼앗겨 본업에 침체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젊은층 및 주부층과 같은 소비자층이 소유물의 처분으로 CtoC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소비자 동향의 변화를 받아 이러한 수요 획득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본다.

 중고차와 브랜드제품 등을 취급하는 중고품 매입·판매 사업자는 개인간 거래에서 상품 브랜드의 진짜 가짜 감정 및 상품의 발송·인도 대행과 같은 부가 서비스의 제공, 또 자사(사업자) 사이트에서도 CtoC 서비스로 등록된 상품의 구입을 접수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자는 물류센터 등 자사 설비와 판로와 같은 강점을 활용해 기존 CtoC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국내 CtoC(개인간 거래) 시장은 매매가격이 저렴한 중고품 및 서비스를 개인간에 유통시킴으로써 기존 시장에서 직접 경합하는 대상이 없어 향후도 시장 전체로 확대 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생각한다.

 물건판매분야에서는 개인창작물 등 독자상품의 매매, 서비스분야에서는 스킬셰어(개인의 지견 및 경험, 기능 등 제공) 등 물품과 건물 등 자본이 필요 없으며 서비스 제공자의 참가 문턱이 낮은 영역은 유저 증가로 거래 기회의 확대를 예측한다.

 한편으로 물건판매분야에서는 택배 매입 등 매매의 편리성으로 기존 사업자 서비스에 뒤떨어지는 요소가 많은 홈패션 상품과 저출산 속에서 유아·아동 상품과 같이 구입자층 자체의 감소가 진행되는 상품분야에서 시장이 축소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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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비스 분야에서는 민박 비즈니스처럼 향후도 서비스 자체의 수요 확대가 전망되지만 법개정 및 기존 법률과 조례 적용에 의한 규제로 사업자(법인) 외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짐으로써 축소로 전환할 우려가 있는 분야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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