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 목요일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의 전망 ~식의 개인화와 지속가능성 양립을 목표로 하는 미래의식탁~」

발간일:2024년 3월 29일

체 재:A4판 21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월~3월

2. 조사대상: 맞춤형 푸드 메이커 및 판매업자, 식단(레시피) 앱 서비스 사업자, 스마트키친 가전 메이커 및 판매업자, 음식배달서비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 청취조사 및 설문조사 병용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은 맞춤형 푸드 시장, 식단(레시피) 앱 시장, 스마트키친 가전 시장, 음식배달서비스 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모두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맞춤형 푸드 시장 용어정의>

맞춤형 푸드는 고객의 취미·기호와 라이프 스타일, 체질, 알레르기, 건강 상태, 개선 목표(다이어트 및 보디 메이크업 등) 등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최적화된 식품과 음료를 제안·제공하는 서비스다.

본 조사의 맞춤형 푸드 시장은 기본적으로 조리·가공된 상태로, 그대로 먹을(마실) 수 있는(음식에 따라서 데우거나 물을 넣는 등 간단한 조리를 필요로 하는 것 포함) 것을 대상으로 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홀(소재 그대로) 신선식품과 조리·가공을 필요로 하는 식재료, 건강식품, 반려동물 푸드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식단(레시피) 앱 용어정의>

식단(레시피) 제안 앱, AI 기술을 구사해 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유저에게 최적의 식단(레시피)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키친 가전 용어정의>

스마트키친 가전 시장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주방가전(오븐레인지, 냉장고, IH히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방가전이 인터넷에 연결됨으로써 메이커는 가전 판매 후에도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업데이트할 수 있어, 자사의 IoT 가전 및 서비스와 연결될 뿐만 아니라, 타사의 제품과 서비스와 제휴하는 것도 가능.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에서 주방가전을 원격 조작할 수 있어, 앱에서 마음에 드는 메뉴를 조리 가전에 전송하여 자동조리를 할 수 있다.

<음식배달서비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음식배달서비스 시장이란, 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칼로리와 염분을 조정한 식사를 배달하는 재택배식서비스, 식단에 맞춘 인원 수만큼의 식재료 세트와 완전조리식품을 배달하는 식재료(반찬) 배달, 생협(개별배송), 인터넷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맞춤형 푸드, 식단(레시피) 앱, 스마트키친 가전, 음식배달서비스(재택배식, 식재료 배달, 생협 개인배달, 인터넷 슈퍼마켓)

◆2030년도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규모는 2,885억 엔으로 예측

~소량다품종 생산으로 식재료 업사이클에도 기여~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5년도, 2030년도는 예측치

주3. 맞춤형 푸드 시장, 식단(레시피) 앱 시장, 스마트키친 가전 시장, 음식배달서비스 시장의 합산치

1. 시장 개황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음식에 대해서도 개인화가 진행되고 있다. 푸드테크·키친테크(푸드와 조리와 테크놀로지를 융합시킨 기술)의 진전에 따라 식재료의 구입과 조리에서의 편리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나 기호에 맞추어 식사를 최적화하는 것이 웰빙(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여겨지고 있다. 또, DX로 식의 맞춤화(소량다품종 생산)를 실현하는 것은 푸드로스를 삭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식자재나 미이용 식재료의 인지도 향상 및 활용으로도 이어져 지구 환경에 대한 부하 경감도 기대할 수 있다.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을 구성하는 맞춤형 푸드, 식단(레시피) 제안 앱, 스마트키친 가전은 모두 시장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향하는 단계에 있어, 참여 플레이어가 적고 대상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도 한정적이지만,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 의식이 높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맞춤형 푸드, 식단(레시피) 제안 앱, 스마트키친 가전, 음식배달서비스로 구성되는 2022년도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948억 엔으로 추계했다.

2. 주목 토픽

3D 푸드 프린터 동향

식품 제조에 이용되는 3D 프린터는 3D 푸드 프린터(3DFP)로 불리며, 프린터 잉크에 식품 소재를 사용한다. 이점으로는 높은 디자인성과 안전성(거의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아 위생적) 외에 먹는 사람의 취향이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화(소량다품종 생산)가 용이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식품의 디자인과 레시피를 공유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한, 어디서 몇 번을 프린트해도 같은 식품(식사)을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다.

3DFP는 식자재를 잉크(페이스트 형태)로 하여 이용한다는 특성이 있어, 폐기(미이용) 식자재의 업사이클이나 대체육 등 지속가능한 푸드의 제조에도 활용되어, 환경 부하 저감에 유효한 식품제조장치로도 주목받고 있다.

3. 장래 전망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은 구성하는 시장의 대부분이 형성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시장규모는 한정적이지만,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다양화에 뒷받침되어 식의 개인화가 진행되고 있다. 향후는 식단(레시피) 제안 앱과 스마트키친 가전, 생협과 인터넷 슈퍼마켓 등의 음식배달서비스의 제휴가 진행되어 키친테크 플랫폼 구축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다.

퍼스널 밀 솔루션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2025년도에는 1,600억 엔으로 성장하고, 2030년도에는 2,885억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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