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6일 월요일

학원, 예비학교 - 학원·예비학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학원·예비학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 학원·예비학교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1년 8월 27일

체  재:A4판 30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5월~8월

2. 조사대상:학원·예비학교 사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학원·예비학교 시장>

본 조사에서 학원·예비학교 시장은 주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입시·보충수업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구성된 시장으로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학원·예비학교


◆2020년도 학원·예비학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9% 감소한 9,240억엔

~코로나19에 의한 초봄의 사업 정체가 1년을 통해 영향을 주었지만 여름 이후에는 회복세로~


학원·예비학교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1년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도 학원·예비학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9% 감소한 9,240억엔이었다.

2020년도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학원의 휴원 조치와 이에 따른 수업금의 반환·할인(혹은 특별가격 대응)의 발생, 초봄을 중심으로 학생모집활동의 자제·억제, 학교의 여름방학기간 단축에 따른 하기강좌 수의 감소 등 마이너스 영향을 크게 받았다. 특히 학원통학 학습지도가 제한된 2020년 4월~5월의 사업활동 정체의 영향이 크며,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되고 학원이 재개된 여름 이후에는 학습 지연과 학력 저하에 대한 위기감·불안감 등을 배경으로 학생 수는 크게 회복됐지만, 1년을 통해 초봄의 수입 감소분을 보완하지는 못 했다.


2. 주목 토픽


온라인 학습, 디지털 교재의 도입·활용 상황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사태선언 발표로 2020년 4월~5월은 학원통학 학습지도가 크게 제한되면서 학원·예비학교 사업자의 대부분은 온라인 수업의 도입, 영상 강의, 디지털 교재 등을 무상제공하며 학습서비스의 계속에 노력했다. 이러한 결과 학원·예비학교 시장에서 디지털을 활용한 학습서비스를 도입·활용하는 환경이 크게 진전했다.


다만 온라인 수업에 대해서는 학원통학이 재개된 이후는 대면 학습지도를 선택하는 학생이 압도하는 상황으로, 학력 향상과 학습 내용의 정착과 같은 효과와 학생의 동기부여 유지·향상, 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지도 방법의 확립이라는 과제도 표면화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수업이 일반화함으로써 수도권의 대형 학원·예비학교 사업자가 지방, 해외 거주 학생에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새로 만들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 교재에 관해서는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력과 학습진도, 이해도 등에 맞춘, 더욱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학습지도 서비스의 제공의 추진이 활발해지고 있어 관련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자가 급증했다. 우수 강사의 인재확보에 대한 과제(인건비 상승 등)에 인적 자원에 의존하지 않는 학습서비스의 확립이라는 부분에서 AI 등을 탑재한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학습지도서비스의 개발·제공은 향후도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전망


2021년도 학원·예비학교 시장은 감염방지대책을 철저히 강구한 후에 학원통학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고 있는 것과 학원사업자의 대부분이 집객 상황이 좋은 것으로 회복경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진학 수요에 비해 비교적 긴급성이 낮은 보충수업 수요는 일부에서 학원통학에 대한 수요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또한, 2021년 8월 시점에서 코로나19의 제5파 감염이 확대되고 있어, 이러한 대책으로 사업활동에 대한 강력한 제한이 발동된 경우는 2021년도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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