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5일 일요일

원격의료, 일본의료 - 원격의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원격의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원격의료 시장의 장래 전망

발간일:2021년 7월 29일

체  재:A4판 25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4월~7월

2. 조사대상: 원격의료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 취재(온라인 포함), 문헌조사 병용


<원격의료 용어정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건강증진·의료에 관한 행위인 원격의료는 크게 'Doctor to Doctor(DtoD)', 'Doctor to Patient(DtoP)', 기타('Doctor to'가 아닌 것)로 분류할 수 있다.

'D to D'는 의사 간(특히 전문의·비전문 의사 간)의 원격의료이며, 구체적으로는 원격화상진단과 원격병리진단, 원격ICU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D to P'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이며, 구체적으로는 온라인진료와 원격건강의료상담, 원격수술 등을 들 수 있다. 그 밖에 의사 이외에 의한 원격의료의 예로는 약사·환자 간의 온라인복약지도 등을 들 수 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원격의료


◆2020년도의 원격화상진단(판독 서비스)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2.5%인 127억 3,800만 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도 온라인진료시스템 시장은 전년도 대비 200.0%인 22억 엔~


원격화상진단(판독 서비스) 시장, 온라인진료시스템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1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건강증진·의료에 관한 행위인 원격의료는 크게 'Doctor to Doctor(DtoD)', 'Doctor to Patient(DtoP)', 기타('Doctor to'가 아닌 것)로 분류할 수 있다. 'D to D'는 의사 간(특히 전문의·비전문 의사 간)의 원격의료이며, 구체적으로는 원격화상진단과 원격병리진단, 원격ICU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D to P'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이며, 구체적으로는 온라인진료와 원격건강의료상담, 원격수술 등을 들 수 있다. 그 밖에 의사 이외에 의한 원격의료의 예로는 약사·환자 간의 온라인복약지도 등이 있다.


  원격의료에서 가장 큰 시장은 원격화상진단 시장으로, 많은 민간사업자가 진출하는 등 시장은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0년도의 원격화상진단(판독 서비스) 시장은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2.5%인 127억 3,800만 엔이 될 것으로 추계했다. 한편 같은 DtoD 영역의 원격병리진단에서는 시장이 거의 형성되어 있지 않다. 원격ICU에 대해서는 2020년에 신규 진출이 잇따르고, 코로나19의 확산에 의해 비접촉화의 관점에서도 주목을 받는 등 향후에는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진료시스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히 확대하고 있어, 2020년도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200.0%인 22억 엔이 될 것으로 추계했다.

  또 온라인복약지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2020년 9월에 온라인복약지도가 정식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급속히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약국 수가 증가했다. 그 밖에도 2021년에 들어와 수술지원로봇을 이용한 원격수술에 관한 실증실험이 이루어지고, 2021년 3월에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외과학회가 원격수술 가이드라인 책정에 착수한 것을 발표하는 등 원격수술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진료시스템의 도입이 급증


  온라인진료시스템의 시장은 2015년 후생노동성 의정국장 사무연락에서 온라인진료를 사실상 허용하면서 2016년 무렵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 뒤 2019년 무렵에는 계약 시설 수의 증가 추세가 안정화되었으나 2020년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진료에 대한 주목도가 단숨에 높아졌고, 같은 해 4월 이후는 시장에 대한 신규 진출이 잇따랐다.


  이러한 가운데 후생노동성은 온라인진료에 관한 시한적 및 특례적인 대응(규제 완화 등)을 추진해, 더 많은 온라인진료시스템 벤더가 한시적인 무상제공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20년 4~7월 온라인진료시스템의 계약 시설 수가 급증했으며 그 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원격화상진단(판독 서비스) 시장이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어, 금액규모는 매년 수 % 정도의 안정적인 확대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병원을 중심으로 확장했지만, 병원 시장이 포화 상태가 된 최근에는 CT·MRI 등의 고도 모달리티을 도입하는 진료소와 건강진단센터 등으로 중심이 바뀌고 있다. 병원에 도입한 건수가 감소세인 가운데 이 경향은 앞으로도 가속화할 것으로 생각한다.


  온라인진료시스템 시장은 2020년도에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계약 시설 수 급증에 따라 시장규모가 전년도부터 배증했다. 2021년도는 2020년 정도의 증가세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전년도 대비 93.2%인 20억 5,0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앞으로도 실금액 기준으로는 코로나 이전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증가폭에 대해서는 2021년 가을로 예정된 "온라인진료의 적절한 실시에 관한 지침"의 개정 및 2022년도 진료보수개정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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