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1일 월요일

시니어관련, 시니어층 - 시니어 관련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시니어 관련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시니어 관련 시장 마케팅 연감

발간일:2021년 4월 16일

체  재:A4판 63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11월 ~ 2021년 3월

2. 조사대상:시니어세대를 주력 타깃으로 하는 마켓 혹은 시니어세대의 수요를 확보하려는 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문헌조사 및 직접 면담조사를 병용


본 조사에서는 이하의 시니어 관련 12시장 65서비스를 대상으로 시장의 동향을 조사했다.


간호·재활 시장(방문서비스, 통소서비스, 단기입소 서비스, 시설서비스, 개호복지용품, 개호로봇, 주택시장(유료노인홈, 서비스 제공 고령자용 주택, 그룹홈, 시니어용 분양맨션), 택배시장(재택배식 서비스·배달도시락, 생협개인택배, 인터넷슈퍼택배, 외식체인택배), 각종 지원서비스 시장(돌봄서비스, 가사대행서비스, 시니어 인재파견·시니어 대상 창업지원, 시니어 결혼 지원·매칭 서비스, 임종준비 지원서비스, 금융서비스), 여행시장(투어, 간병 여행 배리어 프리 여행, 크루즈투어, 철도여행, 버스투어), 스포츠시장(휘트니스클럽, 골프, 등산·아웃도어, 볼링, 탁구, 댄스), 오락시장(음악, 영화, 노래방, 오락실, 테마파크·유원지, 온욕시설), 취미·학원 시장(문화센터, 대학공개강좌, 일본문화교실, 아트교실, 자격증 취득교실, PC학원, 음악교실), 식품·외식시장(식품, 건강식품·서플리먼트, 개호식·고령자식, 반찬·도시락, 음식점, 커피·카페), 의류품·일용품 시장(어패럴, 화장품, 성인용 기저귀, 모발업(가발·증모), 지팡이, 안경·콘택트렌즈, 보청기), 가전·정보기기 시장(생활가전, 음향기기, 시니어용 휴대전화·스마트폰), 유통(슈퍼, 편의점, 백화점, 드러그스토어·약국, 통신판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위와 같음


◆일본국내에서 고령화가 더욱 진행되어 시니어 관련 마켓 시장은 확대기조로 추이할 전망

~코로나 사태는 시니어 관련 마켓에도 직격, 뉴노멀에 대한 대응이 진행~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는 시니어세대를 주력 타깃으로 하는 마켓, 혹은 시니어세대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 기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동향을 분석하며 참가 대응 등을 널리 조사하였다. 개호·재활, 노인홈 등, 기존 고령자용 마켓뿐만 아니라, 레저, 스포츠, 취미, 학원과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와 유통사업자의 동향도 파악했다. 최근에는 시니어용 획기적인 서비스와 대히트상품이 새로 등장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안정됐지만 국내 고령화가 더욱 진행되면서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 2019년 시장을 보면, 고령자의 자립적 생활을 서포트하는 개호·재활시장, 택배시장, 식품·외식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개호·재활시장은 한때 시장이 정체되었지만 2018년 이후 개호보수의 인상 등으로 다시 시장이 확대되는 경향에 있다. 하지만 대형기업과의 경쟁격화와 인재부족, 노하우 부족 등에 따른 참가기업의 철수와 폐업, M&A 등 기업 도태도 진행되고 있다.

택배시장에서는 시장 전체로의 점유율은 낮지만 「Demaecan」과 「Uber Eats」 등, 식품배달 대행서비스의 대두, 테이크아웃 시의 소비세를 8%로 하는 경감세율 적용 등으로 외식체인 배달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식품·외식 시장은 고령자식이 크게 신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액티브 시니어층의 저영양용도로 에너지 강화 식품, 단백질 강화 식품이 신장되고 있다.

또, 액티브 시니어층의 증가로 여행시장, 오락시장 외에 젊은층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피트니스, 등산, 음악회 등 서비스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모두 신규 팬인 젊은층의 획득을 감안하면서 시니어층을 평일 및 비수기에 집객을 담당할 수 있는 중요한 타깃으로 파악해 이탈방지와 정착화를 향한 다양한 시책에 주력하고 있다.

그 외에 스마트폰의 보급과 연동하듯이 시니어용 휴대전화·스마트폰이 크게 신장했다.

한편으로 취미·학원, 볼링, 탁구 등, 고령자용 이미지가 강한 서비스는 전년미달이었다. 다만, 이러한 학원과 스포츠에 대한 시니어층의 관심은 없어지지 않아 과거에 이러한 취미와 스포츠에 참가했던 시니어층을 복귀시킴으로써 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 사태에 의한 활동자제와 정체로 큰 타격을 입은 시장이 많아, 시장규모의 축소는 피할 수 없지만, 일본국내 고령화는 더욱 진행되고 있으며, 시니어 관련 마켓 전체로 파악할 경우, 향후도 확대기조로 추이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코로나 사태는 시니어 관련 시장에도 직격, 뉴노멀에 대한 대응이 진행된다

2020년 코로나19로 시니어 관련 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다. 중증화하기 쉬운 고령자는 다른 연대와 비교해도 활동자제에 대한 마인드를 높였다. 그 결과, 개호·재활 시설에서는 이용자의 감소가 단번에 가속되었다. 이러한 환경변화로 각 개호·재활시설에서는 비접촉형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그 중 하나가, IoT와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용 원격 돌봄서비스이다. 파나소닉과 히타치시스템즈 등이 새로운 서비스를 투입했다. 또 코로나 사태에서는 현을 넘는 이동이 자제되어 혼자 사는 고령자 자택에도 돌봄서비스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그 외에도 3밀의 회피가 요구되며 스태프가 고령자에게 다가서는 기존형 개호와 재활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개호·재활시설에 다닐 수 없게 된 고령자를 위해 로봇 및 온라인 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재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자택에 있으면서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목적이다. 그 중에는 어시스트슈트를 활용한 보행훈련을 재활 메뉴에 도입한 시설도 있다.


 온라인을 활용한 서비스는 오락 관련 서비스에서도 도입되었다. 여행시장에서는 대형 여행사부터 지방 버스기업, 엔터테인먼트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가 온라인투어를 시작했다. 또한 지금까지 여행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었던 요개호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어도 등장했다. 일례로 VR(Virtual Reality)를 이용한 고령자·치매환자용 온라인 여행서비스, 청각 장애인용으로 수화 가이드가 안내하는 온라인 버스투어 등을 들 수 있다. 모두 요양시설에 있으면서 대형스크린으로 여행기분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게임시장에서는 e스포츠를 시니어층의 새로운 오락으로 보급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개호시설 내에 e스포츠를 도입하면 시설끼리의 대전, 멀리 떨어진 가족의 관전을 통해서 비접촉 아래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결혼 지원서비스 시장에서도 온라인 회의시스템을 이용한 결혼 상담 서비스와 소개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가 도입되며, 시니어 관련 시장에서도 다양한 뉴노멀에 대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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