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시장, PLM - PLM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PLM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 PLM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1년 5월 28일

체  재：A4판 24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월~5월

2. 조사대상：PLM 시스템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조사 병용

＜PLM＞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란 개발·생산부터 관리·유지,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려는 개념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PLM 시장이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툴로서 CAD/CAM/CAE, PDM(Product Data Management), 디지털 팩토리, 뷰어/DMU(Digital Mock-Up) 등 시스템 툴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PLM, CAD/CAM/CAE, PDM, 디지털 팩토리, 뷰어/DMU

◆2020년 국내 PLM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6.2% 감소한 2,616억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설비투자 침체하며 8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

국내 PLM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PLM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하드웨어 매출액 제외, 서비스·보수 관리유지 매출액 포함

주2. 2021년 이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 국내 PLM 시장규모는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6.2% 감소한 2,615억 7,000만엔이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정체로 세계적으로 제조업의 설비투자는 침체되고 있어 PLM 세계시장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일본국내 시장은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을 받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마이너스가 되었다. 2020년 1~3월까지 국내시장은 전년과 비슷하게 호조를 보였으며,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 4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 주목 토픽

텔레워크로 설계부문의 업무방식에 변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기업에서는 텔레워크 및 Web회의의 이용이 급속히 확대되고, 설계부문에서도 업무방식이 크게 변화되었다.

설계 부문에서도 텔레워크 환경에서 Web회의를 사용해 3차원 CAD와 2차원 CAD의 설계 데이터를 공유하며 회의를 하고 있다. 다만, Web 회의 시스템의 화면공유로 디자인리뷰까지 실시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3D뷰어를 사용한 디자인리뷰 시스템의 보급이 전망된다.

또, 텔레워크의 보급과 함께 클라우드 이용도 급속히 확대되었다. 일본의 제조업은 그 동안 클라우드에 대해 강한 저항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클라우드가 정착한 점도 큰 변화이다. 대형 IT벤더가 SaaS 제공으로 방향을 돌리는 움직임도 보여, 향후 PLM이 SaaS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장래전망

2021년 국내 PLM 시장은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한 2,66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PLM 시장은 이전에도 경제동향, 특히 제조업 설비투자에 연동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및 미국에서는 이미 성장으로 전환되어 PLM 세계시장은 이러한 국가가 견인할 전망이다. 일본국내에서는 현재도 긴급사태선언으로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향후 대형기업 설비투자가 다시 활성화되면 국내 PLM 시장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4년 동 시장은 3,02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