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월요일

크라우드펀딩, 일본시장 -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일본 크라우드펀딩 시장 동향

발간일:2021년 5월 28일

체  재:A4판 2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2월~5월

2. 조사대상:크라우드펀딩 운영기업, 이용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및 이메일을 통한 취재조사 병용


<크라우드펀딩 시장>

본 조사에서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등이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비교적 소액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 2021년판부터 '펀드형'을 '사업 투자형'과 '부동산형'으로 분할하며 '기부형', '구입형', '대출형(소셜렌딩)' '주식형'의 6유형을 대상으로 했다. 본 조사에서 시장규모는 해당년도 1년간의 신규 프로젝트 지원액에서 산출했지만, 후루사토(고향) 납세 사이트는 제외했다.


★주의: 본 릴리스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지원 기타 행동을 권유하고 특정기업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사회공헌, 예술, 이벤트, 부흥, 지역창생, 신기술·개발, 제조·판매 등에 대한 지원, 사업자용 대출, 부동산 투자, 미상장주식 투


◆2020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규모는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7.6% 증가한 1,841억엔

~그 중 코로나19 관련 프로젝트 건수는 3,280건, 지원자 수 124만명, 지원금액이 156억엔~


국내 크라우드펀딩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연간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

주2. 2021년도는 전망치

주3. 2021년판부터 '펀드형'을 '사업 투자형'과 '부동산형'으로 분할하며 '기부형', '구입형', '대출형(소셜렌딩)' '주식형'의 6유형을 대상으로 했다. 다만, 후루사토(고향) 납세 사이트는 제외했다.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규모는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7.6% 증가한 1,841억 7,700만엔으로 추계하였다.


2020년도 시장을 6유형별로 보면, 기부형, 구입형, 주식형, 부동산형에서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기부형 및 구입형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프로젝트가 급증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종사자, 의료기관용 서비스에 대한 응원·감사', '살균과 항균 상품, 마스크 등 구입', '식품, 식재료 손실에 대한 지원', '동물시설, 사업, 음식점, 라이브하우스 사업·경영에 대한 지원, 이벤트 구제' 등이 프로젝트화되었다. 코로나19 관련 프로젝트는 건수가 3,280건, 지원자 수는 124만명, 지원금액이 156억엔으로 추계한다. 한편 기존에 주력을 담당하고 있던 대출형(소셜렌딩)은 2017년~2018년경에 여러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운영기업에서 행정처분이 잇따르면서 대폭 감소된 이후 그 영향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자금조달과 함께 정보발신의 거점으로 진화되며 실행력이 수반된 오피니언 미디어로

크라우드펀딩은 이전에도 자금조달 수단뿐만 아니라 신제품 등의 인지향상, 브랜딩 수단으로서도 활용되었다. 코로나 사태로 활용이 더욱 진화되고 있으며 향후는 더욱 효과적인 신제품 발표의 시책으로서 크라우드펀딩과 링크된 온라인 데뷔가 일반화되지 않을까 한다.


이런 움직임은 크라우드펀딩이 사회에 대한 오피니언 미디어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크라우드펀딩은 사람 간의 연대와 함께 사회를 바꾸는 메시징 및 실행력을 수반한 미디어로 인식되며 기안 프로젝트에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개발 목표)와 ESG[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라는 관점이 더욱 중요시 된다. 나아가서는 사회적 과제에 밀접한 안건에 대응하는 기업에 대한 재정에도 활용되어 향후 일본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3. 장래전망


2021년도 시장은 주식형과 부동산형은 견조하게 증가하고 지원자의 저변이 넓어지지만 코로나19 관련 프로젝트가 안정됨으로써 기부형과 구입형은 감소, 대출형은 계속해서 침체가 현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1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규모는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8.5%, 2019년도와 비슷한 1,500억 5,000만엔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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