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일요일

배달생수, 생수 - 배달생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배달생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배달생수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비즈니스 모델의 재구축에 도전하는 배달생수 시장~
발간일:2020년 3월 13일
체  재:A4판 38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3월
2. 조사대상: 배달생수 제조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청취 및 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배달생수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배달생수란 워터서버와 세트로 공급되는 미네랄워터로, 가정이나 사업소 등에 배달되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워터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타입이나 반대로 워터서버만 이용하는 타입(수도 직결형 서버 등), 페트병 배달 등을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배달생수

◆계속 성장하는 배달생수 시장,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각사가 지혜를 짜낸다
~라스트원마일 배송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의 재구축이 급선무~

배달생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최종금액(최종사용자 판매금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배달생수 이용 경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조사기간: 2020년 1월, 조사(집계)대상: 전국 20~50대 이상의 일반남녀 24,742명, 조사방법: 인터넷 소비자조사, 단수회답

1. 시장개황
  2018년도 배달생수 시장규모는 최종금액 기준(최종사용자 판매금액)으로 전년도 대비 104.1%인 1,385억 엔으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해당 시장은 성장기가 동일본대지진 발생에 따른 물 수요의 상승과 합쳐지면서 생수 시장을 능가하는 신장률로 급확대되어 왔다.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을 사이에 두고, 2009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5년간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0%로 확대하고,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6.3%로 감소했지만, 최근 10년간 배달생수 시장은 2.5배로 급성장했다.
  시장 성장의 계기는 동일본대지진 발생 시 수돗물에 대한 불안과 비축의식의 고조였지만, 이러한 가운데 온수와 냉수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간편성과 무거운 물을 점포에서 운반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 등 미네랄워터와는 다른 이점을 소비자에게 소구해, 물이 생활수로서 생활에 정착하는 가운데 배달생수의 비즈니스 모델이 적합했던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2. 주목 토픽
소비자의 배달생수 이용 경험

  본 조사에서 전국의 20~50대 이상 남녀 약 2.5만 명에게 배달생수 이용 경험에 대해 물은 결과, '현재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5.8%, '예전에 이용했었지만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 않다'가 7.3%로, 배달생수 이용 경험자는 13.1%로 나타났다. 반면 배달생수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이용한 적이 없다는 응답이 19.0%라는 점에서 이 소비자층에 대해 배달생수 서비스를 어떻게 어필할 지가 과제이다.

3. 장래 전망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배달생수 시장이지만, 향후는 지방도시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나 시니어층 개척 등 신규 고객 획득을 위한 전개가 진행됨으로써, 당분간은 시장 확대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해약자 수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하고 고객 수가 순감한 기업도 등장하는 등, 코스트 삭감과 라스트원마일 배송체제의 안정화 등 둘러싼 환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배달생수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예전에는 활발했던 신규 참여도 근래에는 극소수로 줄어든 한편, 시장에서 철수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향후는 배달생수 사업에서 철수하거나 도태되는 기업도 증가해, 리터너블 방식과 원웨이 방식의 상위 기업 또는 법인용으로 특화된 기업 등 어느 정도 한정된 수로 집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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