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4일 화요일

비료, 비료시장 - 비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비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발간일:2020년 1월 31일
체  재:A4판 30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10월~2020년 1월
2. 조사대상:비료 관련 메이커, 배토·토양개량재 관련 메이커, 사료 관련 메이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기타 관련기관·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취재,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비료시장>
본 조사에서 비료시장은 복합화성비료, 배합비료, 유기질비료, 단일성분비료, 액체비료, 코팅비료, 페이스트비료, 기타 비료를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배토·토양개량재(벼농사용 배토, 농업원예용 배토, 녹화용 토양개량재, 가정원예용 배토, 미생물 자재), ②비료(복합화성비료[고도화성, 보통화성, NK화성, 유기화성], 배합비료, 유기질비료, 단일성분비료, 액체비료, 코팅비료, 페이스트비료 기타), ③사료(배합사료, 에코피드(eco-feed)사료)

◆2019년도 비료시장 전년 대비 97.2%을 전망
~비료 브랜드의 집약 및 입찰방식 도입으로 시장규모는 감소로 추이~

일본국내 비료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1. 시장 개황

2016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력창조플랜이 마련되어 2017년도 이후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JA전농)가 비료 등 생산자재 개혁을 실시하여, 다품종 소량생산 해소를 위해 고도화성비료와 NK화성비료, 보통화성비료 등 브랜드를 집약했을 뿐만 아니라 입찰제도를 도입하여 경쟁입찰 등을 통해 최저가를 파악하여 화성비료를 중심으로 10~30% 가격을 인하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국내 비료시장은 감소경향에 있으며 2018년도 비료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94.5%인 3,461억 3,200만엔이었다.

2. 주목 토픽

비료 브랜드의 집약과 입찰방식의 도입으로 중장기적으로 비료가격은 계속 하락

2015년도 이후 농가(생산자)의 소득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 JA전농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생산자재 가격을 재검토할 일환으로 고도화성비료를 중심으로 비료 가격도 10~30% 정도 인하되었다.
이에 따라 비료 메이커와 JA전농에서는 저가격 비료와 저성분 비료 공급도 추진했다. 생력화는 비효 조절형 비료를 이용한 육묘상자 전량시비와 측조시비 기술 등의 도입으로 투입량과 노동시간을 줄이는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가축분퇴비의 활용도 실시되고 있다. 가축분퇴비는 화학비료에 비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최근에 화학비료의 대체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비료단속법 개정으로 퇴비와 화성비료의 혼합살포는 시비노동력의 경감으로 이어지며, 또한 저렴한 퇴비와의 전환으로 비료가격이 10~30% 정도 인하될 전망으로 생산자에게 이점이 큰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JA전농에서는 향후도 2018년 봄용 고도화성 비료의 구입가격 인하와 동일한 대응을 다른 비료로 확대할 방침으로, 중장기적으로 비료가격의 저하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비료 메이커에 있어서는 수익의 유지를 위하여 합리화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이 더욱 육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2019년도 비료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97.2%인 3,364억 4,000만엔이 될 전망이다.
다만, 비료원료는 거의 가격이 인하되지 않은 상황에 있는 것과 물류비가 해마다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비료 메이커는 브랜드 집약에 의한 스케일 메리트를 활용한 합리화의 추진과 JA전농·경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및 다른 메이커와 제휴한 최적 물류망의 구축, 고부가가치 상품의 판매확대 등으로 비료사업에서의 매출액 감소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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