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일요일

의료ICT, 의료시장 - 의료 ICT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의료 ICT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차세대 의료 ICT 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29년 3월 27일
체   재:A4판 27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월~ 3월
2. 조사대상: 일본 제조사 및 서비스사업자, 의료시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우편설문조사 병용

<의료 ICT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의료 ICT 시장이란, 의료기관(병원, 일반진료소 등)에서의 기존 정보시스템(온프레스미스)에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의료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7분야(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 클라우드형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s: 의료용 화상관리시스템], VNA 시스템[Vendor Neutral Archive System: 다른 벤더의 시스템에서 관리되고 있는 의료정보를 일원적으로 통합 및 관리운영, 또는 횡단적으로 접속하기 위한 시스템], 클라우드형 원격화상진단시스템, 온라인진료시스템, 진료예약시스템, 전자문진시스템[Web문진시스템 및 태블릿문진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클라우드형 PACS, 클라우드형 원격화상진단시스템, 클라우드형 진료시스템, 진료예약시스템, 전자문진시스템(Web문진시스템 및 태블릿문진시스템)

◆2023년도 일본 의료 ICT 시장규모는 2019년도 대비 1.58배인 196억 8,500만 엔을 예측
~전자문진시스템, 온라인진료시스템,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이 특히 높은 성장률~

일본 의료 ICT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9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의 의료기관(병원 일반진료소 등)에서의 의료정보 전자화(의료 ICT)는 미래 AI솔루션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의료 데이터 수집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본 조사에서의 의료 ICT란 의료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7분야((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 클라우드형 PACS(의료용 화상관리시스템), VNA 시스템(Vendor Neutral Archive System), 클라우드형 원격화상진단시스템, 온라인진료시스템, 진료예약시스템, 전자문진시스템)를 대상으로 한다.
  2018년도의 일본 의료 ICT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124억 8,500만 엔으로 추계했다. 동년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장규모가 큰 분야는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 클라우드형 PACS, 진료예약시스템이다.

2. 주목 토픽
전자문진시스템은 2020년대를 거쳐 확대할 것으로 예측

  본 조사에서는 「태블릿문진시스템」(의료기관 내에서 태블릿 단말기를 이용해 문진을 실시하는 시스템과 「Web문진시스템」(환자가 사전에 자택 등에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문진을 입력하는 시스템)을 합쳐 「전자문진시스템」으로 보고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동 시스템은 주로 일반진료소에 도입되어 있다.
전자문진시스템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2018년경부터로, 의사 및 개업지원기업(컨설팅을 하면서 개업을 지원하는 기업)의 인지도가 충분하지 않을 것이 과제이다. 현시점에서의 도입 수는 적지만, 인지도 향상에 따라 2020년대를 거쳐 확대해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전자문진시스템 도입의 큰 장점은 시스템에서 입력된 문진 내용을 전자의무기록과 연동시킴으로써 전자의무기록의 입력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생력화,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전자의무기록의 보급이 동 시장의 확대를 뒷받침하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일본 의료 ICT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2019년도 대비 1.58배인 196악 8.5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성장률이 놓은 것은 전자문진시스템 및 온라인진료시스템,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이다.
  일본 의료 ICT 시장 전체의 성장 요인은 국가에 의한 의료 ICT 추진, 의료정보시스템의 주요 벤더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의 이행(특히 전자의무기록 및 PACS(의료용 화상관리시스템) 분야)을 들 수 있다. 또한 신규 개업 클리닉(일반진료소)에서는 원장이 비교적 젊은 점, 병원 근무 시절에 의료 ICT의 이용 경험이 있는 점, 타 병원과의 차별화 필요성이 있는 점 등에서 의료 ICT기기의 도입이 이루어지기 쉽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일본 의료 ICT 시장 전체는 확대 기조에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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