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건강식품시장,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중장년령층의 건강유지·증진, 안티에이징을 위한 수요로 시장은 견조세-


◆자료 체재
자료명:「2015년판 건강식품 시장 실태와 전망」
발간일:2015년 1월 30일
체재:A4판 727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2014 년 9 월~2015 년 1 월
2. 조사대상:건강식품 메이커, 일반 식품메이커, 제약 메이커, 관련 단체, 관할 관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FAX를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건강식품이란>
본 조사에서 건강식품이란 기능성을 어필하는 식품을 가리키며, 그 형상이 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타입 등의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 년도 일본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2%인 7,208 억엔 전망

2014 년도 일본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2%인 7,208 억엔으로 전망된다.
최근 건강식품 시장의 확대 요인인 고령화 사회의 발달, 액티브 시니어의 증가, 중장년령층의 생활습관병 예방과 미용·안티에이징 의식 고양, 연령 증가에 따른 신체상의 고민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당분간 확대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된다. 2015 년 4 월에는 식품의 신기능성 표시제도가 예정되어 있어 건강식품 업계에 더욱 순풍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판매채널, 약계 채널, 식품계 채널 등이 시장 확대
2013 년도의 판매채널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최근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방문판매를 제외하고 모든 채널이 확대했다. 특히, 최근 계속 확대되고 있는 통신판매채널과 드러스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약계 채널의 신장률이 높은 추세에 있다. 그리고, 기능성 드링크의 유력 판매 루트로서 정착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식품계 채널도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향후 식품의 신기능성 표시제도는 셀프 판매가 주류인 드러그스토어, 편의점 업계에 순풍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식품 형상과 비슷한 건강식품이 호조
소비자에게 건강 이미지가 높은 소재와 알기 쉬운 소재, 예로부터 전해오는 소재 등의 인지도가 있는 소재, 관절 대책 등 체감하기 쉬운 소재 등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녹즙과 스무디 등 일반식품 형상과 비슷한 상품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3 년도 일본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1.5%인 7,196 억엔이었다. 2014 년도는 전년대비 100.2%인 7,208 억엔으로 전망된다.
 고령화 사회의 발달, 액티브 시니어의 증가, 중장년령층의 생활습관병 예방과 미용·안티에이징 의식 고양, 연령 증가에 따른 신체상의 고민 의식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안정된 수요가 최근 시장을 확대시킨 요인이다.그리고 2013~2014 년도에 걸친 소비세 인상 전의 선수요와 그 반동 감소의 영향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소비세 인상 후의 소비 침체 영향이 건강식품 시장에도 나타났다.
 또, 2015 년 4 월로 예정되어 있는 식품의 신기능성 표시제도는 건강식품 업계에 순풍이 될 것으로 보여, 해당 제도의 비용 대비 효과를 신중하게 판별하고자 하는 건강식품 판매업자가 있는 한편, 준비되는 대로 신속하게 전개하고자 하는 판매업자도 보인다. 해당 표시제도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건강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표현이 엄격하게 제약받았던 건강식품 업계에서 해당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


2. 유통(판매) 채널별 동향
 2013 년도 판매채널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무점포 판매(방문판매, 통신판매) 74.3%, 점포판매·기타 25.7%로 2012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무점포 판매 가운데 방문판매의 구성비는 축소, 통신판매는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3 년도의 방문판매 시장규모는 2,425억엔(전년대비 2.1% 감소), 통신판매는 2,920 억엔(전년대비 4.3% 증가)으로, 통신판매의 구성비가 2013년도 전체의 40%를 넘었다. 방문판매의 시장규모 축소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통신판매는 건강식품의 구입채널로서 완전히 정착해 앞으로도 그 구성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매장판매는 드러그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약계 채널이 호조세로 2013 년도 시장규모는 952 억엔(전년대비 2.4%증가)에 달했다. 또, 식품계 채널(식료품을 취급하는 편의점과 양판점·슈퍼마켓에 대한 도매)의 2013년도 시장규모는 263 억엔(전년대비 1.9% 증가)으로, 특히 기능성 드링크의 판매 채널로서 정착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식품의 신기능성 표시제도는 셀프판매가 주류인 약국과 편의점에 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건강관련 상품의 원스톱 쇼핑에 주력하는 드러그스토어는 해당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매장조성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식품계 채널(건강식품 전문점에 대한 도매)의 2013 년도 시장규모는 165 억엔(전년대비 1.2% 증가), 기타 채널은 471 억엔(전년대비 1.9% 증가)을 기록했다.


3. 주요 소재별 동향
 최근 소재 동향은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소재, 효과를 상기하기 쉬운 소재, 효과를 체감하기 쉬운 소재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녹즙과 스무디 등 일반식품 형상과 비슷한 상품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강 이미지가 높은 녹즙의 2013 년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560 억엔(전년대비 5.8% 증가)이었으며, 최근 확대 추세인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은 497 억엔(전년대비 7.1% 증가)으로 계속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오메가 지방산의 섭취 의식이 높아지면서 DHA·EPA가 뇌기능과 생활습관병 예방 소재로서 시장을 크게 확대, 2013 년도 시장규모는 224 억엔(전년대비 10.3% 증가)으로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 어필 등으로 시장이 확대한 식물발효엑기스(효소)은 점차 붐이 진정화되면서 267 억엔(전년대비 7.7%증가)을 기록했다.
 그 밖에 최근 미용·안티에이징 소재로서 대두하고 있는 태반의 2013년도 시장규모는 216 억 4,000 만엔(전년대비 27.3% 증가)으로 계속 높은 성장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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