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파이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히트 파이프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1년 8월 31일
체 재：A4판 12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4월~8월
2. 조사대상: 일본의 히트 파이프 주요 메이커, 관련(작동액 등) 메이커, 연구기관, 업계단체 기타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히트 파이프 용어정의>
히트 파이프란 액체의 증발과 응축의 잠열을 이용한 방열부재로, 작은 온도차로 대량의 열을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한, 주로 구리관에 작동액으로서 순수나 프레온가스 냉매를 봉입한 열전도 디바이스이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히트 파이프와 히트 파이프와 유사한 것, 관련 제품 등
◆2020년도 히트 파이프 일본 국내시장 규모를 전년도 대비 105.8%인 312억 8,300만 엔으로 추계
~IoT 기술의 진전과 5G 통신의 확대, 환경문제 대응 활성화 등을 배경으로 냉각부품·방열부재의 수요가 확대 전망~
히트 파이프 일본 국내시장 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1년도는 전망치, 2022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히트 파이프란 액체의 증발과 응축의 잠열을 이용한 방열부재로, 작은 온도차로 대량의 열을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한, 주로 구리관에 작동액으로서 순수나 프레온가스 냉매를 봉입한 열전도 디바이스이다.
1963년에 미국에서 개발된 이후 인공위성의 온도제어와 전기기기, 가전, 전자기기 등에 넓게 이용되어 왔다. 또한 최근에는 IoT 기술의 진전과 5G(제5세대 이동통신시스템)에 의한 통신의 확대,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의 활발화 등을 배경으로 각 제품의 냉각부품, 방열부재로서 히트 파이프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2020년도의 히트 파이프 일본 국내시장 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5.8%인 312억 8,300만 엔으로 추계한다.
용도별로 시장을 살펴보면 냉장고(가정용․업무용) 및 에어컨 등의 전기기기와 가전에서 50% 이상의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 그 외로는 철도차량과 우주기기, 신재생에너지 설비용 등이 있다.
2. 주목 토픽
환경사업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열수송기술에 기대
히트 파이프가 활용되는 새로운 용도로서 폭설 지역의 융설설비로서 재생가능에너지를 활용한 것이 있다.융설공법 중에서도 가장 비용이 저렴한 지하수 살수방식과 비교하면 재생가능에너지인 지하의 지중열을 히트 파이프로 집열해 포장부분의 융설을 실시하는 시스템은 설치비용이 필요해 초기투자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도입에 높은 장벽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환경성으로부터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력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고 초기 설치비용만으로 자연 에너지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비로서는 환경문제 측면에서 생각해도 매우 유용한 설비이다. 설치를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이나 기업, 일반주택이 많아, 인지도가 높아지면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3. 장래 전망
최근에는 발열원 자체의 성능이 높아져 냉각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 제품이나 히트 파이프를 대신하는 고성능 냉각부품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일부 용도에서는 히트 파이프의 존재, 그 가치에 대해서도 우려되고 있다.
한편, 각각의 용도에서는 항상 열과의 싸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향후 IoT 기술, DX화의 진전으로 발열원이 되는 반도체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은 피할 수 없어, 이에 따른 열문제에 대한 대처로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히트 파이프가 가장 도움이 될 것이며, 사용 용도 범위의 확대와 이에 따른 시장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면, EV화의 진전에 의한 자동차 1대당 반도체 사용 증가, 수처리를 동반하는 경우에 전자기기류 등의 사용 증가를 전망할 수 있는 점, 반도체나 파워 디바이스 냉각으로의 적용 확대가 히트 파이프 시장을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2030년도의 히트 파이프 일본 국내시장은 365억 300만 엔(2020년도 대비 116.7%)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