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7일 월요일

[글로벌IT관리] ASEAN 주요 4개국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의 글로벌 IT관리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 2013

ASEAN 주요 4개국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의 글로벌 IT관리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 2013
-정보보안 규정이 준수되고 있는 비율은 36.6%에 그쳐-

◆ 자료 체재자료명:「유저 기업의 글로벌 IT관리의 실태와 과제」
발간일:2014년 2월 28일
체재:A4판 165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사요강으로 ASEAN 주요 4개국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의 글로벌 IT관리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3년 10월~11월
2. 조사대상기업:ASEAN 4개국(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 71사
※ 해당국에 진출한 상장기업 중에서 야노경제연구소가 무작위로 추출
3. 조사방법:현지법인 담당자에게 Web 앙케이트와 전화 조사를 병용
 
【조사 결과 서머리】
◆ ASEAN 4개국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에서 정보보안 규정이 공유되며 준수하는 비율은 36.6%에 머물러 글로벌 IT관리 실현 레벨은 아직 낮다
ASEAN 4개국(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에서 글로벌 IT관리 실시 상황을 보면 「정보보안 규정이 공유되며 준수하고 있다」라는 회답 비율이 36.6%에 머물고, 그 다음으로 「IT기반이 일정 규정에 근거하여 정비되어 있다」가 32.4%, 「IT전략을 공유하고 보고하는 조직 체계가 있다」가 31.0%를 이었다.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이 진행되고 특히 ASEAN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현지에서의 글로벌 IT관리 실현 레벨은 아직 낮다고 할 수 있다.

◆ 규정에 따른 보안 소프트 사용 비율은 31.0%, 일본과 현지의 의식 차이도 과제 정보 보안과 관련하여 일본 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유출 위험 등에 관하여 종업원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보안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태가 일반적이다.
반면 ASEAN 4개국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에서 「규정에 따라 보안 소프트를 사용하고 있다」라는 회답 비율은 31.0%에 머물렀다. 현지법인의 종업원은 규정준수나 정보보안에 대한 도덕성이 낮다는 의식 차이도 과제라고 생각된다.

【조사 결과 개요】
1.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의 글로벌 IT관리에 대해 ~실현 레벨은 아직 낮다ASEAN 4개국(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에서 글로벌 IT관리 실시 상황을 보면 「정보보안 규정이 공유되며 준수하고 있다」라는 회답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36.6%에 그쳤다. 그 다음으로 「IT기반이 일정 규정에 근거하여 정비되어 있다」가 32.4%, 「IT전략을 공유하고 보고하는 조직 체계가 있다」가 31.0%를 이었다.
또한 「규정에 따라 보안 소프트를 사용하고 있다」라는 회답 비율도 31.0%에 머물러 ASEAN 4개국의 일본계 제조업 현지법인에서는 보안규정 준수와 관련해서도 과제로 남았다.



2. 고찰
글로벌 IT관리 실시상황 수치는 일본 내에서의 실시상황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낮다고 말할 수 있다. 제조업에게 해외거점은 저가의 노동력을 조달하기 위한 생산지만이 아니라, 신흥시장, 성장시장을 획득하기 위한 전략거점이 되고 있다. 제조 이외에 현지의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과 설계, 글로벌 SCM 구축 등 해외거점의 기능 고도화도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IT관리는 「준수」의 이미지로 거론되기 쉬우나,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에서의 통제력이 필수적이며, 경영전략과 연계된 「공격적」인 IT전략과 IT관리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정보보안과 관련하여 일본 내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규제에 따라 정보유출이나 해킹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사회적인 책임도 크다는 인식이 정착되어 있다. 기업은 정보보안 규정을 제정해서 종업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안 규정에 따라 암호화 툴과 바이러스 체크 소프트 등의 툴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실정이다. 한편 ASEAN에서는 아직 일본의 상식과는 달리 종업원의 규정준수와 정보보안에 대한 도덕심이 낮아 종업원에게 규정을 지키게 하는 것이 어렵고, 일본과 ASEAN 현지법인 종업원의 의식 차이는 과제로 남아 있다. 해당 국가의 문화와 관행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나, 일본계 기업의 일원으로서 보안교육 실시 등 정기적으로 일본 본사에서 감사를 실시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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