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일 목요일

[초소형 모빌리티]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서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을 예측-


◆ 자료 체재
자료명:「초소형 모빌리티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발간일:2014년 2월 20일
체재:A4판 169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사 요강으로 일본 내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을 조사했다.
1.조사기간:2013년 8월~2014년 2월
2.조사대상:초소형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및 관련 단체•관공서•지자체 등
3.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문헌 조사 병용
      
<초소형 모빌리티란>
 본 조사에서 초소형 모빌리티란 국토교통성이 정의한 「자동차보다 콤팩트해서 좁은 장소에서도 회전이 가능하며 환경 성능이 우수하고 지역의 간편한 이동수단이 되는 1~2인승 정도의 차량」 중에서 차도 주행이 가능하고 이륜차에 비해 안정감이 있으며 다루기 쉬운 차량인 「전동 미니카(1인승 전동 자동 4륜차)」와 「전동 트라이크(1~2인승 전동 자동 삼륜차)」, 향후 법개정에 의해 차량 규격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2인승 소형 EV(2인승 전동 자동 4륜차)」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3년 초소형 모빌리티 일본 내 판매 대수는 4,000대

   2013년 초소형 모빌리티 일본 내 판매 대수는 4,000대이며 그 대부분이 전동 미니카이다. 현재 법인 및 지자체•단체를 중심으로 초소형 모빌리티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적다. 향후에도 2인승 소형 EV 규격이 신설될 때까지는 개인 유저 시장은 확대되지 않고 일본 내 판매 대수는 2013년과 동일한 정도의 규모로 추이될 것으로 예측된다.

◆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서의 기대, 자동차 산업에서 신규 시장 창출 가능성도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은 저탄소 사회 실현과 인구 감소, 고령화라는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될 가능성과 함께 자동차 산업에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와 관련 기업을 비롯해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과 관련이 없던 타업종으로부터의 신규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 향후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은 「2인승 소형 EV」 차량 규격이 열쇠
   향후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에는 2인승 소형 EV(전기 자동차)의 규격 동향이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2015년까지는 국토교통성의 초소형 모빌리티 도입촉진지원사업에 따른 대응이 계속되어 2016년에 2인승 소형 EV 차량 규격이 신설될 것이라는 전제에서 동규격이 「전동 미니카•전동 트라이크 규격으로 신설되는 경우」와 「경자동차 규격으로 신설되는 경우」의 두 가지 보급 시나리오에 의해 시장을 예측했다.

【조사 결과 개요】
1. 시장 배경

   국토교통성은 일본의 자동차 이용 실태에 맞는 차량 규격으로서 1~2인승 초소형 모빌리티 보급을 위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국토교통성이 초소형 모빌리티를 「단거리 이동에 적합하며 손쉬운 작동법 등의 특징이 있으며 공공 교통 보완, 고령자와 육아 세대의 이동 지원 등의 역할이 기대되는 소형 차량」으로 평가해 기존 도시 교통에 적용하는 것을 전제로 그 실용성과 도입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한 적이 있다.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은 저탄소 사회 실현과 인구 감소, 고령화라는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될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2. 시장 개황
   국토교통성은 2013년 1월부터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과 관련 제도 검토를 위한 초소형 모빌리티 선도•시행 도입에 대한 보조 제도(동제도의 대상은 2인승 소형 EV 및 전동 미니카)를 신설했다. 또한 2인승 소형 EV(전기 자동차)에 대해서는 차량 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관계로 현재는 초소형 모빌리티 인정 제도로 인정받은 차량만이 공공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는 지자체 또는 지방공공단체가 설치한 협의회에 의한 차량 신청이 필요하므로 결과적으로는 국토교통성의 초소형 모빌리티 도입촉진지원사업과 일체화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지자체•단체에서는 관광지에서의 렌터카나 거리에서의 카 쉐어링, 공용차로서의 활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 사업자에서도 전동 미니카를 활용한 배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본 조사에서 초소형 모빌리티란 2인승 소형 EV, 전동 미니카, 전동 트라이크를 대상으로 하며, 2013년 초소형 모빌리티 일본 내 판매대수는 4,000대로 추계됐다. 현재 2인승 소형 EV는 시판되지 않고 있으며 전동 트라이크도 이용이 한정되어 있어 그 대부분이 전동 미니카이다.
   현재 법인 및 지자체•단체를 중심으로 초소형 모빌리티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적다. 향후에도 2인승 소형 EV 규격이 신설될 때까지는 개인 유저 시장은 확대되지 않고 일본 내 판매대수는 2013년과 동일한 정도의 규모로 추이될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 예측
   초소형 모빌리티는 새로운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에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어, 자동차 메이커와 관련 기업을 비롯해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과 관련이 없던 타업종으로부터의 신규 참가도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초소형 모빌리티의 향후 보급에는 2인승 소형 EV 규격 동향이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2015년까지는 전술한 초소형 모빌리티 도입촉진지원사업에 의한 대응이 계속되고, 2016년에 2인승 소형 EV 차량 규격이 신설될 것을 전제로 두 가지 보급 시나리오에 의한 시장을 예측했다.

3-1.  2인승 소형 EV가 전동 미니카•전동 트라이크 규격으로 신설된 경우(그림 1 참조)
   첫 번째 보급 시나리오는 2인승 소형 EV가 전동 미니카•전동 트라이크 규격으로 신설되는 경우이다.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규모는 일본 내 판매대수 기준으로 2016년에는 57,000대, 2025년에는 190,000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주로 자동차 메이커가 시장을 견인하고 자동차 메이커가 전개하는 양산차량을 기준으로 한 2인승 소형 EV를 중심으로 보급될 것으로 생각된다.

3-2.  2인승 소형 EV가 경자동차 규격으로 신설된 경우(그림 2 참조)
   두 번째 보급 시나리오는 2인승 소형 EV가 경자동차 규격으로 신설되는 경우이다.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규모는 일본 내 판매대수 기준으로 2016년에는 28,000대, 2025년에는 72,000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자동차 메이커 이외 타업종으로부터의 참가 기업 등에 의해 시장이 견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2인승 소형 EV, 전동 미니카, 전동 트라이크 각 차종도 각각의 특성이 활용되어 보급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 1.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 예측~시나리오 1
(2인승 소형 EV가 전동 미니카, 전동 트라이크 규격으로 신설된 경우)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일본 내 판매대수 기준
주 2. 초소형 모빌리티란 「전동 미니카」, 「전동 트라이크」, 「2인승 소형 EV」를 대상으로 하며, 2016년에 2인승 소형 EV 차량 규격이 신설되고 또한 동규격이 전동 미니카, 전동 트라이크 규격으로 신설된 경우를 전제로 한다.
주 3. 2014년 이후는 예측치
 
그림 2. 초소형 모빌리티의 보급 예측~시나리오 2
(2인승 소형 EV가 경자동차 규격으로 신설된 경우)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4. 일본 내 판매대수 기준
주 5. 초소형 모빌리티란 「전동 미니카」, 「전동 트라이크」, 「2인승 소형 EV」를 대상으로 하며, 2016년에 2인승 소형 EV 차량 규격이 신설되고 또한 동규격이 경자동차 규격으로 신설된 경우를 전제로 한다.
주 6. 2014년 이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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