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0일 화요일

FCCl필름, 고기능 필름 - FCCL용 PI필름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FCCL용 PI필름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고기능 필름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1년 7월 30일

체  재:A4판 20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5월~7월

2. 조사대상:고기능 필름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을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고기능 필름>

본 조사에서 고기능 필름이란 디스플레이·광학, 전기·전자, 일반 산업용 베이스 필름 및 가공 필름을 말하며, PET필름, Foldable단말 커버용 필름, 저유전 필름, MLCC이형필름 등이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PET필름, MLCC이형필름, PI필름, 투명 PI필름, LCP필름, PPS필름, 우레탄 필름, 투명 아라 마드 필름


◆2021년 FCCL용 PI필름 메이커 세계 출하량은 6,925t으로 전망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자동차용 전장품 탑재 증가로 채용량이 확대, 계속 두 자리 수 성장~


FCCL용 PI필름 세계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2. 2021년은 전망치, 2022년 이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FCCL(Flexible Cupper Clad Laminate: 연성동박적층판)용 PI(Polyimide:폴리이미드) 필름의 2021년 세계 출하량(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전년대비 111.8%인 6,925t을 전망한다.


2021년은 예년이라면 크리스마스와 설날 등 연말연시 특수가 일단락하는 1월~3월에 스마트폰 단말기 생산량이 떨어지지 않아 4월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기타 용도에서는 자동차 메이커의 CASE대응으로 자동차용 전장품의 탑재가 늘어 센서와 배터리 제어 등으로 FPC(Flexible printed circuits: 연성회로기판)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xEV의 보급으로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LiB)의 절연 테이프 등 ICT관련 외의 용도로 PI필름 채용량이 급성장해 두 자리 수 성장을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5G대응을 노리고 저 유전정접· 저 흡수의 개량 PI(MPI)의 개발 진행

이전에는 FPC 및 TAB, 안테나 등 기판용 절연필름에는 초저온(-269℃)에서 고온(400℃)까지 광범위한 온도영역에서도 뛰어난 기계적·전기적·화학적 특성을 가진 PI필름이 주로 사용되었다. 기존 PI필름은 흡수율 1% 이상 유전정접(Df) 0.01(10~28GHz대) 정도로 4G까지는 문제 없이 사용하지만 5G(5세대 이동통신기술) 수준의 고속·대용량 통신에서는 전송손실에 의한 통신의 속도·용량 저하가 문제가 된다.

특히 5G중에서도 서브6, 밀리파 등 SA(Stand Alone)방식의 고주파대역에서는 안테나와 FPC전송손실을 억제하기 위해 저유전 원판이 요구되며 FPC 및 TAB 등 각종 기판의 절연재료가 유전정접과 흡수율을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가 과제이며, PI필름 메이커에서는 개량 PI필름(Modified PI: MPI)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 회로 메이커 중에는 5G스마트폰 안테나의 기판재료로 PI 대신에 저 흡습으로 전기특성에 뛰어난 LCP(액정 폴리머)를 채용하는 움직임도 있다.


3. 장래전망


현 시점에서는 5G의 인프라를 갖춘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선진국 도시에 한정되어 있으며, 5G대응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기존 4G LTE의 주파수에 대응한 NSA(Non Stand Alone) 제품이다.

서브6 및 밀리파에 대응한 저유전 MPI필름은 NSA제품이 오버 스펙으로 단말기 메이커 중에는 안테나와 기판을 연결하는 FPC를 짧게 함으로써 전송손실을 억제하는 등 기존 PI필름을 다루는 움직임도 있다. 때문에 현재는 각사 모두 저유전 PI필름 판매량은 서브6대응 그레이드, 밀리파 대응 그레이드가 극히 일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수요확대는 SA대응 5G 인프라가 마련될 때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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