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음료, 음료시장 - 음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음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음료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21년 7월 26일

체  재:A4판 56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4월~7월

2. 조사대상:음료 메이커, 판매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 취재,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음료시장>

음료는 알코올 도수 1% 미만의 음료로, PET병과 캔, 종이용기 등의 형태로 그대로 마실 것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음료시장은 탄산음료과 커피음료, 생수, 과즙함유 음료, 각종 차(녹차, 홍차, 우롱차 등) 음료, 스포츠·기능성 음료, 영양음료(에너지 드링크 포함), 음용 우유류, 희우유 외 유음료, 유산균 음료, 드링크 요구르트, 두유 등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탄산음료, 과즙·야채음료, 커피음료, 차음료, 생수, 건강계 음료, 우유계 음료 ※음료시장 대상 외 카테고리; 레귤러커피, 인스턴트커피, 직접 우려낸 홍차


◆2020년도 음료시장은 코로나 쇼크로 2년연속 축소

~코로나19로 판매채널마다 명암이 엇갈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될 전망~


음료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1년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도 국내 음료 시장규모(우유·우유음료 포함)은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3.4%인 4조 7,650억엔으로 2년연속 감소하고 5조엔을 밑돌았다.


2019년도 음료시장이 전년도 반동과 7월의 기록적인 냉하로 5년 만에 축소로 전환되어 2020년도 시장은 충분히 확대가 가능한 해였다. 또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가 있어 국민의 고양감과 행사 참가에 의한 외출, 방일 외국인관광객(인바운드)의 증가와 같은 음료소비를 인상하는 요소도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뒤집혔고 크게 하락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로 판매채널마다 명암이 엇갈려

코로나19로 소비자의 생활방식이 크게 바뀌며, 이에 따라 음료의 음용스타일도 변화되었다. 지금까지는 소형 PET병을 중심으로 사무실 및 외출, 이벤트와 행사에서 마시는 등 야외에서의 지갈 수요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지가 중요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불요 불급한 외출자제, 가정 내(집콕) 수요확대의 영향으로 자판기 채널과 CVS, 역 및 학교, 사무실 인근 등 판매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되었다.


한편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이 가정 내 소비와 비축수요의 고조를 파악한 할인점과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등이다. 가정 내에서 마시기 때문에 가성비가 뛰어난 대형용기의 판매가 늘어난 것과 점포의 방문빈도를 줄이기 위해 박스를 구입하는 등 대량구입이 많이 보였다. 또한 코로나19로 통신판매 채널이 크게 신장되었다.


3. 장래전망


2021년도 음료 시장규모(우유·우유음료 포함,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전년 대비 98.6%인 4조 7,000억엔으로 3년연속 축소될 것으로 예측한다. 코로나19의 종식시기는 불투명하고 여름의 여행시즌 및 귀성시기는 4번째 긴급사태선언이 발표된 상태라 음료의 소비기회는 침체될 전망이다. 그러나 2020년도가 유례가 없을 정도로 침체한 것과 백신접종 등도 진행되고 있어 마이너스 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시장이 본격적으로 공세로 전환되는 것은 2022년도 이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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