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양식, 스마트수산 - 차세대형 양식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차세대형 양식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양식 비즈니스의 시장 실태와 장래 전망 ~기대가 높아지는 스마트수산·육상양식·저어분/곤충사료의 방향성~

발간일:2021년 7월 29일

체  재:A4판 27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4월~7월

2. 조사대상: 차세대형 양식기술(스마트 수산(자동사료공급시스템, 연안양식시스템)·육상양식시스템·저어분사료·곤충단백질 사료)을 전개하고 있는 참여 사업자, 양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 기타 대학·관련 관공청, 연구기관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차세대형 양식기술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차세대형 양식기술이란, ①스마트수산, ②육상양식시스템, ③저어분 사료, ④곤충단백질 사료의 4개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시장규모는 해당 4개 기술분야에서의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 일본 국내의 사업자 매출 기준으로 산출했다. 각 기술분야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①스마트수산은 풍랑이 높고 조류가 급한 연안 해역에서 물고기를 양식하는 연안양식시스템과 사료작업을 자동적으로 실시하는 자동사료공급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②육상양식시스템이란 육상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환경에서 양식을 실시하는 육상양식시스템을 말하며, 부류방식, 반폐쇄·완전폐쇄 순환식을 모두 대상으로 한다.

③저어분 사료란 어분의 함유율을 50% 이하로 한 저어분 사료를 말한다.

④곤충단백질 사료란 곤충을 원료로 한 곤충단백질 사료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스마트수산(자동사료공급시스템, 연안양식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센서, 카메라, 이미지해석 소프트웨어, 자동해석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이용료(클라우드 포함) 등, ②육상양식시스템(사육조, 여과조, 탈질장치, 조온장치, 펌프 관련, 계측장치 등), ③저어분 사료, ④곤충단백질 사료


◆2020년도 차세대형 양식기술(스마트수산(자동사료공급시스템, 연안양식시스템), 육상양식시스템, 저어분사료, 곤충단백질 사료)의 일본 국내 시장규모는 172억 엔

~향후 대규모 양식사업자의 참여로 차세대형 양식기술의 보급 확대에 기대~


차세대형 양식기술(스마트수산(자동사료공급시스템, 연안양식시스템), 육상양식시스템, 저어분 사료, 

곤충단백질 사료)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 기준

주2. 차세대형 양식기술이란, ①스마트수산(자동사료공급시스템, 연안양식시스템, ②육상양식시스템(부류방식+폐쇄순환식), ③저어분 사료, ④곤충단백질 사료의 4개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주3. 2021년도는 전망치, 2022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국제적인 수산물 수요 증가로 세계적으로는 양식생산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대 구조의 변화와 식생활의 변화에 의해 정질·정량·정가격·정시에 대응하기 쉬운 수산물이 요구되고 있다. 향후 국내외에서 국내의 양식 수산물을 평가받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장이 빠른 품종의 개발과 어분 대체 사료의 개발, 생인·생력화, 어장의 유효 활용 등에 의한 코스트 삭감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자동사료공급시스템이나 연안양식시스템 등의 '스마트수산', 육상에서 양식하는 '육상양식시스템', 어분량을 줄인 '저어분 사료', 곤충을 원료로 한 '곤충단백질 사료' 등의 차세대 양식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도의 차세대형 양식기술의 일본 국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172억 엔으로 추계하였다. 주요 기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스마트수산(자동사료공급시스템+바다양식시스템)이 7억 7,400만 엔, 육상양식시스템(부류방식+폐쇄순환식)이 67억 1,500만 엔, 저어분 사료가 97억 400만 엔, 곤충단백질 사료가 700만 엔이었다.


2. 주목 토픽

마켓인(Market-in)형 양식업 전환을 목표로 하는 '양식업 성장산업화 종합전략' 수립


  농림수산성은 2018년 6월 '수산정책 개혁'에서 본격적으로 양식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국내외에서 양적, 지역적인 수요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양식업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양식품목(전략적 양식품목)을 설정하고, 생산에서 판매, 수출에 이르기까지 종합전략을 수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7월에는 '양식업 성장산업화 종합전략'이 마련되어 국내외 시장용으로 각각의 대응목표를 설정하고 각각의 과제를 바탕으로 한 시책을 추진한다.


  국내 양식업은 정질·정량·정가격·정시의 생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특성을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지역 수요에 따른 양식 품목, 가공 등의 용도와 질·양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입수해 수요와 생산 사이클에 따른 계획적인 생산을 도모함으로써 기존의 생산자 주도의 프로덕트 아웃형에서 수요 선행의 「마켓인형 양식업」으로 전환시키는 방향이다.


3. 장래 전망

  2025년도의 차세대형 양식기술의 일본 국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254억 5,800만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주요 기술분야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수산(자동사료공급시스템+바다양식시스템)이 31억 5,500만 엔, 육상양식시스템(부류방식+폐쇄순환식)이 99억 8,000만 엔, 저어분 사료가 112억 1,500만 엔, 곤충단백질 사료가 11억 800만 엔으로 확대된다.


  스마트수산은 향후 ICT 기술에 의한 작업의 효율화·성인화가 기대되는 동시에 수산 밸류체인이 일체화된 데이터 플랫폼※의 구축과 이 대응의 전국 전개가 상정되고 있으므로 향후의 보급 확대에 기대가 된다. 그 중에서도 연안양식시스템은 풍랑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 부침식 생책에 의한 연안양식이 개발되는 등 기술이 진전되고 있다. 향후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싶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연안양식시스템의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육상양식시스템에서는 기존 양식 사업자의 사육규모 확대와 함께 2022년 이후 대규모 양식 사업자가 새롭게 진출해 시장 전체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어분 사료에서는 기존의 식물성 원료, 동물성 원료 외에 곤충과 단세포 단백질, 미세조류 등의 원료 이용이 기대되고 있으며, 곤충 단백질 사료는 상업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ICT 등의 이용을 통해 생산현장과 시험연구기관 등이 수집하는 각종 데이터를 상호 이용함으로써 수산자원의 관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어업 및 양식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출처: 수산청)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