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캐릭터, 라이센스, 브랜드] 라이선스브랜드 일본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by 야노경제연구소

라이선스브랜드 일본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실적이 향상되는 브랜드가 많기는 하지만, 축소브랜드의 영향으로 시장전체는 축소-
 

【자료 체재】
자료명:「라이선스브랜드 전체조사 2014」
발간일:2014년 4월 25일
체재:A4판 593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라이선스브랜드의 일본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3년 12월~2014월 4월
2. 조사대상:브랜드 마스터라이선시기업 및 브랜드 라이선시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문헌 조사 병용

<라이선스브랜드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라이선스브랜드시장이란 해외 또는 일본 내 브랜드와의 라이선스(상표사용)계약에 의해 제조 판매하는 패션브랜드 소매시장규모를 말한다(대상 아이템은 표1 참조). 단,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브랜드는 제외한다.
   또한 마스터라이선시기업이란 해외브랜드의 일본 시장에서의 창구기업을 말하며, 라이선시기업이란 마스터라이선시기업과의 계약으로 실제로 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을 말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 라이선스브랜드 소매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6.8%인 1조 2,918억엔으로 축소 기조,
   2014년은 전년대비 96.2%인 1조 2,433억엔 예측

   2013년은 실적을 회복한 라이선스브랜드도 많았지만, 호조 브랜드의 매출확대 이상으로 매출축소 브랜드의 감소액이 커서 결과적으로 일본 소매시장규모는 축소했다. 2014년에도 큰 변화는 없으며 소비증세의 영향도 고려되어 동년 라이선스브랜드 일본 소매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6.2%인 1조 2,433억엔이 예측된다.

◆과거 10년간 라이선스 비율은 저하된 한편,
  「가방•지갑•가죽소품•벨트」의 라이선스브랜드는 일정 포지션 확립이라는 견해도

   과거 10년간 아이템별 소매시장규모 전체에서 차지하는 라이선스시장 비율은 일제히 저하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가방•지갑•가죽소품•벨트」아이템은 라이선스 비율이 비교적 높고 과거 10년간 해당 비율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가방•지갑•가죽소품•벨트」의 라이선스브랜드는 일정 포지션을 확립했다는 견해가 가능하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3년 라이선스브랜드 일본 소매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6.8%인 1조 2,918억엔이었다. 일본경기에 대한 호감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시황은 호조였으나, 라이선스브랜드 소매시장은 축소 기조였다. 그 중에는 실적을 회복한 라이선스브랜드도 많았으나, 호조 브랜드의 매출확대 이상으로 매출축소 브랜드의 감소액이 커서 결과적으로 시장전체는 축소했다.
   라이선스브랜드를 둘러싼 환경은 일반소비자의 브랜드이탈, 저가격지향 정착, 관례적인 선물축소, 일본 국내외 유력 SPA기업 대두에 의한 경쟁격화, 유력 라이선서기업 및 라이선시기업의 사업철퇴에 의한 라이선스브랜드수 감소 등 축소 기조를 조장하는 요인이 많아 어려운 상황이 장기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2014년에도 이러한 상황은 계속되고, 또한 상품 아이템에 따라서는 소비증세에 의한 소비자 구매축소의 영향도 예상되어 동년 라이선스브랜드 소매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6.2%인 1조 2,433억엔이 예측된다.

그림 1. 라이선스브랜드 일본 소매시장규모 추이



 
주 1. 소매금액 기준
주 2. (豫測)은 예측치
주 3. 해외 또는 일본 내 브랜드와의 라이선스(상표사용) 계약에 의해 제조 판매하는 패션브랜드의 일본 소매시장규모를 말한다
       (대상 아이템은 표1 참조). 단,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브랜드는 제외한다.

표 1. 라이선스브랜드 일본 소매시장의 대상 아이템 일람
 

2. 아이템별 동향
   주요 13아이템별 소매시장규모 전체에서 차지하는 라이선스시장의 비율 변화에서 최근 10년간의 아이템동향을 보면 어느 아이템에 대해서도 그 비율은 크게 저하되었다(도표2). 이 배경에는 브랜드수 자체의 감소와 경쟁브랜드 대두, 저가격품 증가 등 축소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어느 것이든 각 아이템의 시장전체에 대한 라이선스 비즈니스의 영향력이 저하된 것은 분명하다.
   그 중에서도 축소비율의 저하가 큰 아이템은 「손수건•스카프류」, 「타올」, 「넥타이」, 「프레임•선글라스」, 「아동•유아•임산부복」이다. 한편 축소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가방•지갑•가죽소품•벨트」이다.
   그 중에서도 「손수건•스카프류」에 대해서는 10년전 2003년과 2013년의 라이선스 비율을 비교하면 11.3포인트 축소, 「타올」은 동9.3포인트 축소였다. 이러한 축소폭이 큰 아이템시장은 본래 라이선스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업계이지만, 기업전략의 라이선스브랜드에서 자사 오리지널브랜드로의 전환, 선물수요 침체 등에 의한 시황변화의 영향을 타 아이템 이상으로 크게 받았다는 견해가 가능하다. 한편, 「가방•지갑•가죽소품•벨트」에 대해서는 동 소매시장규모 전체에서 차지하는 2013년 라이선스 비율은 12.9%로 비교적 높고 2003년 대비 1.2포인트 차이 등 동 아이템의 라이선스브랜드는 일정 포지션을 확립했다는 견해가 가능하다.

도표2. 주요 13 아이템별 일본 소매시장 라이선스 비율 추이

주 4. 주요 13 아이템 각각의 시장규모(소매금액 기준) 전체의 동 라이선스시장규모가 차지하는 비율을 산출
주 5. (豫測)은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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