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3일 금요일

[일본휴대전화시장]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by 야노경제연구소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계약수•핸드세트 출하대수는 한계점 도달, 향후에는 MVNO 확대에 기대-

【자료 체재】
자료명:「2013-2014년도판 일본 휴대전화 시장 리포트
              -2020년 이동통신 서비스 전망-」
발간일:2014년 3월 26일
체재:A4판 317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사 요강으로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 관하여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3년 11월~2014년 3월
2. 조사대상:일본 휴대전화 메이커, 해외 휴대전화 메이커(일본법인),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
일본 반도체 메이커, 통신사업자, 관련 업계 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문헌 조사 병용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상통신사업자란>
자사의 무선 기지국을 보유하지 않고 이동통신사업자에게 통신회선을 빌려 자사 브랜드로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업자를 말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도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1억 5,993만 4,900건 예측

   2014년도(2015년 1분기)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1억 5,993만 4,900건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신규계약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MVNO의 서비스 계약, 스마트폰용 LTE와 BWA(광대역 이동 무선 액세스 시스템)를 조합시킨 서비스의 계약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4년도 일본 MVNO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1,970만건 예측
   2014년도(2015년 1분기) MVNO 서비스 누계 계약수 합계는 1,970만 건으로 전망되며 이동통신 서비스 전체에서 차지하는 MVNO 서비스 비율은 12.3%로 예측된다.

◆ 2014년도 일본 핸드세트 출하대수는 전년도 대비 0.8% 감소된 3,327만대 예측
   2014년도 일본 핸드세트(피처폰 및 스마트폰 합계) 출하대수는 전년도 대비 0.8% 감소된 3,327만대로, 피처폰(구형 휴대전화)이 동 17.5% 감소된 396만대, 스마트폰이 2% 증가된 2,931만대로 예측된다.

【조사 결과 개요】
1. 일본 시장에서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 누계 계약수 예측

   2014년도(2015년 1분기)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1억 5,993만 4,900 건으로 예측된다. 2014년도는 스마트폰 신규계약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①MVNO 서비스와 ②스마트폰용 LTE와 BWA(광대역 이동 무선 액세스 시스템)을 조합한 서비스의 계약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이 급속히 보급되어 통신 트래픽이 증가된 결과 통신사업자 사이의 계약 획득 경쟁에서 「회선 품질(빠른 접속)」이 중요시 되었다. 이로 인해 향후 고속화가 지연되고 있는 주파수대 개선이 진행됨과 동시에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각 통신사업자는 서둘러 제4세대 휴대전화 서비스(4G) 도입을 진행시켜 2015년도부터 2016년도에 걸쳐 4G 운용이 개시된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은 전체 계약수 증가에 큰 공헌은 기대하지 못하고 완만한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생각된다. 2020년도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1억 9,634만 4,900건으로 예측된다.

1-1. MVNO 서비스 누계 계약수와 보급률 예측
   스마트폰의 월정액 이용요금이 부담된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가 SIM 카드」를 제공하는 MVNO 서비스에 대한 주목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회선에 저가 SIM 카드와 태블릿, 모바일 라우터를 조합시켜 사용하는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MVNO 사업자 스스로 스마트폰과 SIM 카드를 세트로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2015년 1분기) MVNO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1,970만건으로 전망되며 이동통신 서비스 전체에서 차지하는 MVNO 서비스 비율은 12.3%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통신사업자에 의한 MVNO 사업자에 대한 회선 도매가격 인하를 배경으로 MVNO 데이터 통신 서비스의 저가격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이용방법에 따른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한층 더 MVNO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도 MVNO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5,500만건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전체에서 차지하는 MVNO 서비스 비율은 28.0%로 예측된다.
   현재 MVNO 서비스는 통신사업자 그룹 내의 상호 접속과 재판매형(회선 중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Layer 2(L2) 접속※으로 MVNO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MVNO 전체의 5%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향후에는 스마트폰의 MVNO 계약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Layer 2(L2) 접속 사업자의 구성비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참가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MVNO가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①개통 절차의 신속화 등 통신사업자(MNO)에 의한 MVNO 사업자에 대한 지원 확대 ②SIM Free를 중심으로 한 단말(특히 스마트폰) 라인 업 확대 ③판로 확대 ④음성통화 서비스 제공 등 MVNO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 확대 등의 대책이 요구된다.

※ Layer 2(L2) 접속이란 회선 공급원인 통신사업자와 MVNO와의 상호 접속에 대해 MVNO가 인증설비, 접속설비(게이트웨이)를 자체 부담으로 준비하는 접속 형태. Layer 2(L2) 접속으로 인해 MVNO가 통신을 제어할 수 있고 통신속도와 용량에 따라 요금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월정액 이용 가능 용량 최대 1GB, 980엔 등 기존 통신 사업자에게는 없는 요금설정도 가능해진다.  
 
 
 
주 1. 연도(4월~3월), 일본 이동통신 서비스(휴대전화•PHS•BWA 합계) 누계 계약수 기준
주 2. (予測)은 예측치


2. 일본 핸드세트(피처폰+스마트폰) 시장 개황과 예측
 2014년도 일본 핸드세트(피처폰 및 스마트폰 합계) 출하대수는 전년도 대비 0.8% 감소된 3,327만대로, 피처폰(구형 휴대전화)이 동17.5% 감소된 396만대, 스마트폰이 2% 증가된 2,931만대로 예측된다.
   피처폰의 출하대수는 대폭적인 축소 기조가 계속된다. 또한 스마트폰은 수요가 일순되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재구입하는 수요가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메이커 일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퇴하고 상위 메이커의 과점화가 진행되었다. 그 때문에 단말 라인 업(단말 선택지)이 감소되고 출하대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2014년 봄 판매 경쟁에서는 해외 메이커의 특정 모델에 적극적인 판촉 활동이 실시되어 해당 단말에 판매가 집중됨으로써 타 메이커의 출하대수가 주춤하게 되었다.
   현재의 스마트폰은 제품의 성숙화가 진행되어 유저의 관심을 끄는 신규 기능이나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고 단말 가격이 구매 결정에 큰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MVNO가 제공하는 「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향후에는 고급 지향 일변도가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사업자를 불문하고 사용 할 수 있는 「SIM Free 단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도항자나 비즈니스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를 중심으로 복수의 SIM 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멀티 SIM」이 주목을 끌 것으로 예측된다. 멀티 SIM은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 모바일 WiFi 라우터에서도 유망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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