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5일 일요일

[일본건강식품]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3 by 야노경제연구소


-건강유지•증진, 에이징케어, 미용•안티에이징, 자양강장 관련 확대-

◆ 자료 체재
자료명:「2014년판 건강식품의 시장 실태와 전망」
발간일:2014년 3월 10일
체재:A4판 771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3년 9월~2014년 2월
2. 조사대상:건강식품 메이커를 중심으로 일반 식품메이커, 제약 메이커, 관련단체,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FAX를 통한 청취, 문헌조사 병용

<건강식품이란>
본 조사에서 건강식품이란 기능성을 어필하는 식품으로, 그 형상이 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타입 등의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3%인 7,113억엔 전망

 2013년도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3%인 7,113억엔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건강식품 시장은 인구고령화의 진행과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견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통신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신규 참여기업이 나타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건강식품을 둘러싼 사업환경은 어려운 상황이다.

◆주력 채널은 방문판매채널에서 통신판매채널로,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은 매장제안•어필강화를 통해 호조

 2012년도 통신판매채널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1.6%인 2,800억엔으로 전체 시장에서의 구성비도 상승해, 주력 채널로서 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 드럭스토어에서는 건강식품과 관련상품을 함께 제안하고, 편의점에서는 기능성을 어필한 드링크제 매장이 정착하는 등 모두 매장제안과 어필강화를 통해 견조세를 나타냈다.

◆건강유지•증진, 에이징케어, 미용•안티에이징, 자양강장관련 소재가 확대 기조
 건강한 이미지가 있는 녹즙과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글루코사민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미용•안티에이징 대책의 태반은 통신판매채널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했다. 자양강장 소재로서 인지도가 높은 자라는 유저층 확대로 호조세를 나타냈다. 고령자 인구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어 건강유지•증진을 비롯해 에이징케어, 미용•안티에이징, 자양강장관련 소재가 확대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2년도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5%인 7,091억엔이었다. 2013년도는 전년대비 100.3%인 7,113억엔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건강식품 시장은 인구고령화의 진행과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견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하지만, 통신판매채널을 중심으로 신규 참여기업이 잇따르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또, 배합성분 자체의 차별화 추진이 어렵고, 가격경쟁에 빠지기 쉬운 등 건강식품을 둘러싼 사업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식품의 기능성 어필이 기대되는 새로운 표시제도가 소비자청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 제도는 소비자에게 기능성 표시에 대한 근거 제시와 그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 것이지만, 이 제도를 통해 건강식품 전체의 활성화와 개별상품의 차별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있어, 향후 논의의 행방이 주목된다.

2. 유통채널별 동향
 건강식품 시장에서는 한 때 주력 채널이었던 방문판매채널이 감소세에 있는 반면, 통신판매채널이 주력 채널로서 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2012년도 통신판매채널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1.6%인 2,800억엔으로, 전체 시장에서의 구성비는 39.5%로 상승세에 있다. 한편, 방문판매 채널의 구성비는 34.9%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지만,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8.3%인 2,478억엔으로 축소세에 있다.
 또, 의약계 채널(드럭스토어, 약국•약방관련 도매)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2.2%인 930억엔으로, 주로 드럭스토어에서 건강식품과 관련상품을 함께 갖춘 매장인 「원스톱 쇼핑」에 한층 더 주력하여 매장 제안력을 강화하고 있다.
 식품계 채널(식료품을 취급하는 편의점이나 양판점•슈퍼마켓관련 도매)은 전년대비 102.0%인 258억엔이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간기능 개선과 미용 등의 기능성을 어필한 드링크제 매장이 정착되고 있어, 그 자리에서 바로 소비되는 상품을 중심으로 견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건강식품계 채널(건강식품 전문점관련 도매)은 전년대비 93.7%인 163억엔, 기타 채널은 전년대비 105.0%인 462억엔이었다.

3. 주요 소재별 동향
 현재, 건강식품과 소재의 기능성 어필이 어려운 가운데,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은 소재 및 효과가 상기되기 쉬운 소재, 효과를 쉽게 실감할 수 있는 소재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건강한 이미지가 있는 녹즙의 2012년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2.5%인 529억 3,000만엔, 에이징케어 중에서도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글루코사민은 전년대비 109.4%인 464억엔으로 확대 추세에 있다. 미용•안티에이징 대책 소재인 태반은 전년대비 129.6%인 170억엔으로, 주로 통신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자양강장 소재로서 인지도가 높은 자라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을 개척하여 전년대비 107.2%인 96억 4,500만엔으로 호조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효소(식물발효엑기스)의 2012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23.8%인 248억엔으로 통신판매채널을 중심으로 급성장했으며, 정장(整腸)작용을 중심으로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한 유산균은 전년대비 107.0%인 92억엔으로 시장이 확대되었다.
 고령자 인구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어 건강유지•증진을 비롯해 에이징케어, 미용•안티에이징, 자양강장관련 소재가 확대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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