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8일 수요일

[e-러닝, 교육/조사결과서머리]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by 야노경제연구소

-교육과 ICT의 융합 진행, 태블릿 단말을 이용한 학습서비스가 시장 확대를 견인-

【자료체재】
자료명:「e-러닝/ 영상교육 비즈니스 리포트2014」
발간일:2014년 3월 27일
체재:A4판 550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요강으로 일본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2014년 1월~3월
2. 조사대상: e-러닝 시스템 개발•구축•판매 사업자, e-러닝 콘텐츠 개발•제작•판매 사업자,
e-러닝을 통한 연수나 강의를 제공•운영하는 사업자(학원, 어학교, 연수사업자 등),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제작•판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취재 및 전화•FAX•e-메일을 통한 청취,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에서 e-러닝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e-러닝 시장이란 인터넷 등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학습형태를 대상으로 하고, 게임기나PC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것은 제외한다. 또, 학습 콘텐츠로는 비즈니스, 교과학습, 어학, IT기술, 자격취득, 교양•잡학 등 폭넓은 장르를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1.7%인 947억엔으로 확대 전망

2013년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1.7%인 947억엔으로 확대가 전망된다. 법인용 B to B시장이 견조세를 나타냈으며, 개인용 B to C시장이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2014년에도 B to C시장의 새로운 확대가 전체 시장을 견인해, 2014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59.3%인 1,509억엔을 예측한다.

◆B to B시장은 견조한 한편,
B to C시장은 태블릿 단말을 이용한 학습서비스가 시장 확대를 크게 견인

B to B시장은 경기회복감에 힘입어 대형 유저기업을 중심으로 e-러닝에 대한 투자 재기 움직임이 나타나, 2013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1.8%인 568억엔으로 전망된다. 한편, B to C시장은 통신교육, 학원 등 대형 교육사업자의 학습전용 태블릿 단말을 이용한 학습코스 도입에 힘입어 2013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0.7%인 379억엔으로 큰 폭의 확대가 전망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장래 예측

2013년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1.7%인 947억엔으로 확대가 전망된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법인용(기업•단체내 개인을 포함) B to B시장규모가 101.8%인 568억엔으로 꾸준한 흐름을 나타내고, 개인용 B to C시장규모는 130.7%인 379억엔으로 대형 교육사업자의 서비스 도입에 힘입어 큰 폭의 확대가 전망된다.
2014년도의 e-러닝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59.3%인 1,509억엔으로, B to C시장이 계속 크게 신장하며 시장규모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1-1. B to B(법인용) 시장
2013년도 B to B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1.8%인 568억엔으로 전망된다. 최근, 이 시장은 거의 제자리걸음 상태에 있다. 그 이유로는 e-러닝 수요가 높은 대형 유저기업에는 e-러닝 도입이 이미 어느 정도 완료된 상태이고, 경기의 장래 불투명성 때문에 업무의 기간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 하며 e-러닝에 대한 투자는 억제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2013년도는 경기회복감에 힘입어 대형 유저기업을 중심으로 e러닝에 대한 투자 재기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앞으로는 B to B시장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을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1-2. B to C(개인용) 시장
2013년도 B to C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0.7%인 379억엔으로 큰 폭의 확대가 전망된다. 주요 확대요인은 통신교육, 학원 등 대형 교육사업자의 학습전용 태블릿 단말을 이용한 학습코스 도입이다. 또, 모바일 단말의 급속한 보급과 정보통신기술의 향상은 EdTech(Education와 Technology의 융합으로 새로운 이노베이션를 일으키는 영역을 나타내는 조어)라는 환경을 조성해, 벤처기업을 비롯해 타업종에서 e-러닝 사업영역에 신규 참여하는 사업자를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나,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단말을 이용한 학습 애플리케이션 등의 서비스는 무료 혹은 월정액 수백엔 정도로 저렴하게 제공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사업의 계속성에 대한 과제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014년에도 대형 교육사업자를 중심으로 태블릿 단말을 이용한 학습코스 도입이 확대할 것으로 보여,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46.4%인 934억엔으로 시장이 한층 더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대학 강의를 무료로 인터넷 전송하는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인 JMOOC※가 2014년 4월부터 개강되기도 해, e러닝에 대한 주목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JMOOC는 Japan Massive Open Online Courses의 약어로, 일반사단법인 일본오픈온라인교육추진협의회가 운영하는 인터넷을 통한 무료 온라인 강좌(대학강의)이다. 
 
 
www.yan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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