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일본식품산업, 식품시장 가공식품시장에 관한 조사 실시(2016년)/ 야노경제연구소

가공식품시장에 관한 조사 실시(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식품 산업 백서 2016년판
발간일:2016년 8월 5일
체 재:A4판 900페이지




【자료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서 일본의 가공식품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2016년 5~7월
2. 조사 대상:일본 유력 식품메이커, 식품사, 그 외 관련 업계 단체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앙케이트 조사, 및 문헌 조사 그 외 데이터 수집을 병용
<가공식품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 있어서 가공식품시장이란 「주류」「음료」「유제품」「식육가공품」「수산가공품」「농산가공품」 「빵•면류」「밀가루류•밀가루제품」「조미료류」「유지가공품」「설탕•감미료류」「냉동식품」「인스턴트•레토르트식품 외」 「과자류」 「건강식품」의 15 카테고리 177품목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규모에는 시판(가정)용을 중심으로 일부 업무용도를 포함하여 메이커 출하금액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5년도의 일본 가공식품시장은 전년도 대비 100.5%인 29조 7,297억엔

2015년도의 일본 가공식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0.5%인 29조 7,297억엔으로 추계했다. 2014년도는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 반동의 영향을 받았지만, 2015년도는 회복되었다. 또 엔화 약세에 따른 수입 원재료의 조달 코스트 상승으로 제품 가격이 인상되어, 가격 인상에 의한 시장규모의 향상도 볼 수 있었다.
또한, 15 카테고리 별로 과거 5년간의 평균 성장률을 보면, 냉동식품(평균성장률 102.6%) 및 인스턴트 식품•레토르트식품 외(동101.7%), 빵•면류(동100.7%) 등 조리의 간편성이 높은 카테고리 및 건강 의식이 고조되면서 건강식품(동101.4%)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 시장 환경의 변화에 의한 니즈에 적응한 카테고리의 가공식품은 향후도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측
카테고리별로 가공식품시장을 보면, 내식화 및 조리의 간편화 요구, 건강지향 등을 파악한 냉동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레토르트식품 외, 건강식품, 어른을 타깃으로 한 신규 수요의 발굴 및 방일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인바운드 소비가 순풍이 되고 있는 과자류 등의 시장 카테고리는 확대 추세에 있다. 시장 환경의 변화 요구에 적응한 카테고리의 가공식품은 향후도 꾸준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5년도의 일본 가공식품시장 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0.5%인 29조 7,297억엔으로 추계했다. 2014년도는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 반동의 영향을 받았지만, 2015년도는 회복되었다. 또한, 엔화 약세 영향으로 수입 원재료의 조달 코스트가 올라, 다양한 가공식품에서 제품의 가격 인상이 실시되어 가격 인상에 의한 시장규모의 향상도 볼 수 있었다.
그림 1. 일본 가공 식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
주 2. 시판(가정) 용 가공식품을 중심으로서 일부 업무용도를 포함한다.


2. 주목동향~가공식품 15 카테고리별의 시장 분석
표 1에, 2015년도 일본 가공식품의 15 카테고리별 시장규모를 게재하여, 과거 5년간 평균 성장률을 산출했다.  표 1의 시장규모와 평균 성장률을 분포도로 나타낸 것이 그림 2이다.
표 1. 일본 가공식품 15 카테고리 별 시장규모(2015년도)와 과거 5년간 평균 성장률
 
                                                                                                                              (단위:억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4. 시판(가정) 용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일부 업무용도를 포함한다. 또, 음료 카테고리에는 음용 우유•유음료를 포함한다.

2015년도에 가장 시장규모가 큰 카테고리는 음료(4조 9,700억엔)인데, 과거 5년간 평균 성장률은 100.5%이며 거의 보합 상태로 추이하고 있다. 하절기의 열사병 대책에 대한 의식 고조 및 건강지향에 의한 특정보건용식품의 소비, 플레이버 워터가 시장을 요란하게 하고 있어 시장은 안정되어 있다.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큰 과자류(4조 1,659억엔, 동101.1%)는 초콜릿이나 견과류의 건강 효과가 주목되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편의점이나 드러그스토어의 점포 수 증가, 방일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인바운드 소비의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시장 확대에 이르렀다고 생각된다. 3위인 주류(3조 5,980억엔, 동99.4%)는 고전이 계속되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 및 음주 습관을 가지지 않는 젊은이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을 들 수 있어 시장의 축소 경향을 볼 수 있다.
주목할 것은 냉동식품(평균성장률 102.6%) 및 인스턴트식품•레토르트식품 외(동101.7%), 빵•면류(동100.7%) 등 조리의 간편성이 높은 카테고리와 건강 의식의 고조로 건강식품(동101.4%)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점이다. 그리고, 건강지향의 높아지면서 당분을 자제하는 움직임도 볼 수 있어 설탕•감미료류의 시장규모(동97.6%)가 축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 식육가공품(평균성장률 100.7%)은 증가 추세인데, 수산가공품(동99.1%)은 축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인의 식생활이 서서히 생선에서 육류로 이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빵은 내식화 및 조리의 간편화 요구 등 일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주식을 빵을 먹고 성장해 온 고령자의 증가 등 확대 요인이 있다. 또, 면류는 튀기지 않은 봉지 생면 시장이 일순했지만, 간편성이 높은 컵라면을 중심으로 견실한 상태이며, 빵•면류 시장(평균성장률 100.7%)은 즉식성이 높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림 2. 일본 가공식품시장 15 카테고리별 동향(2015년도)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 5. X축은 2015년도의 각 카테고리 시장규모, Y축은 각 카테고리의 과거 5년간의 평균 성장률




3. 정리
본 조사 결과로, 내식화 및 조리의 간편화 요구, 건강지향 등을 의식한 냉동식품, 인스턴트 식품•레토르트식품 외, 건강식품, 성인을 타깃으로 한 신규 수요의 발굴 및 방일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인바운드 소비가 순풍이 되어 있는 과자류 등의 시장 카테고리는 확대 추세에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일본 국내 시장은 축소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및 일본의 「관광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국가 조성 계획 등, 시장 환경의 변화에 의한 니즈에 적합한 카테고리의 가공식품은 향후도 견조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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