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스트레처블디바이스, 웨어러블디바이스 일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스트레처블」(신축성)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보급 촉진의 핵심으로-


【자료체제】
자료명:「2016년판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부재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발간일:2016년 7월 29일
체  재:A4판 129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부재 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4월~7월
2. 조사대상:도전성 페이스트 메이커, 도전성 섬유 메이커, 회로기판 메이커, 기능성 소재·의류 제조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조사원의 직접면담취재를 바탕으로 문헌조사 병용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정의>
이 조사에서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란 웨어(의복)형 및 테이프·패치형, 리스트밴드형, 바스트밴드형 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신축성이 부여된 것을 말이다. 기존 웨어러블 디바이스와의 차이점은 디바이스 기재에 섬유나 수지, 고무·엘라스토머 등을 이용해서 스트레처블(신축성)을 실현한 점이다.


【조사결과 서머리】
◆신축성을 부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개발이 활발화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새로운 트렌드의 하나로서 다양한 타입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제품화되어 있다. 이것들은 손목시계형 및 리스트밴드형, 안경형, 기타로 크게 분류되어 현재에도 소형화·경량화, 플렉서블화(접을 수 있는) 요구에 대응하면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은 특히 신축성을 부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이며, 2014년에는 착용하는 것만으로 심박수를 계측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가 발매되었다. 웨어의 전극에는 나노파이버 간의 공극에 도전성 고분자를 고함침시킨 기능성 소재가 이용되고 있으며,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를 위한 전극·배선재료와 도전재료 등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일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규모는 595억 9,400만엔으로 예측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는 기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비해 격렬한 운동 시 및 취침 시 등에서도 장착자의 쾌적성을 해치지 않고 생체정보를 정확하게 취득할 수 있다. 실용화가 시작된 스포츠 분야 외 기업 등에 서 종업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고양, 의료비 부담경감 니즈 등을 배경으로 건설·운수 분야에서 선행하여 수요가 생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의료 및 개호,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수요가 확대되어 일본의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020년에 211억엔, 2025년에는 595억 9,4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배경

이 조사에서의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란 웨어형 및 테이프·패치형, 리스트밴드형, 바스트밴드형 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신축성이 부여된 것의 총칭이다. 기존 웨어러블 디바이스와의 차이는 디바이스 기재에 섬유나 수지, 고무·엘라스토머 등을 이용하여 스트레처블(신축성)을 실현하고 있는 점이며 섬유 기재 디바이스는 스마트 텍스타일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또한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기능 및 부재, 이용방법은 이하의 두 가지로 크게 분류된다.


① 도전성 소재의 전극을 이용하여 인체 표면의 전위차 등에서 생체정보를 취득한다
심전·심박, 가속도, 체표온도를 취득하는 디바이스가 중심이 되는데, SpO2(경피적 동맥혈 산소포화도) 및 혈압, 환경온도, 대기압력, 상대습도 등을 센싱 대상에 포함한 제품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손목시계형 및 리스트밴드형 등 기존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비교하면, 예를 들어 웨어형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는 「옷을 입는다」라는 일상적인 행위로 24시간·장기간에 걸쳐 정확한 생체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신축성을 부여하여 격렬한 운동 시 및 취침 시에도 장착자의 쾌적성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이용하기 쉬운 디바이스이다. 2014년에는 착용하는 것만으로 심박수를 계측할 수 있는 컴프레션계 스포츠웨어가 발매되었다. 웨어의 전극에는 나노파이버 간의 공극에 도전성 고분자를 고함침시킨 기능성 소재가 이용되었다.
② 센서부가 신축할 시의 전기저항값의 변화에 의해 측정물의 변위를 검지한다
변위센서의 저항체에 이용되는 금속이나 반도체는 가역적으로 신축가능한 변형량이 작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용도 등에 제한이 있었다. 대신 센서부 저항체에 카본나노튜브 등을 이용하여 작은 변형부터 큰 변형까지 대응할 수 있는 응답성이 빠른 고감도 센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넓은 전기저항영역에서 크게 저항변화가 되기 때문에 배선 노이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쓰기에 편리하다.


그 밖에는 속옷에 도전성 섬유를 가공한 제품 등도 있다. 대부분은 현단계에서 아직 실용화되지 않았지만 팔꿈치나 어깨, 무릎 등의 움직임이나 호흡, 자세 등을 계측하기 위한 디바이스로서 스포츠(자세개선 등) 및 헬스케어(자세개선 등), 의료·개호(사회복귀요법 등), 엔터테인먼트(게임기 등의 컨트롤러, 모션 캡쳐 등) 등 폭넓은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웨어러블 디바이스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2016년 5월 16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535

그림1.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입지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2. 시장예측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새로운 트렌드의 하나로서 다양한 타입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제품화되어 있다. 이것들은 손목시계형 및 리스트밴드형, 안경형, 기타로 크게 분류되어 현재에도 소형화·경량화, 플렉서블화(접을 수 있는) 요구에 대응하면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은 특히 신축성을 부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이며, 기존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비해 격렬한 운동 시 및 취침 시 등에서도 장착자의 쾌적성을 해치는 일 없이 생체정보를 정확하게 취득할 수 있다.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는 실용화가 시작된 스포츠 분야 외 건설·운수 분야에서 선행하여 수요가 생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의료 및 개호,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수요가 확대되어 일본의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020년에 211억엔, 2025년에는 595억 9,4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2. 일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6년은 예상치, 2017년 이후는 예측치

3. 수요 분야별 동향, 장래
일본의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을 수요 분야별로 보면 이하와 같다.(그림3 참조)


3-1. 건설·운수 분야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건설투자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건설업계의 일손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것 외에 작업자 사고 등에 의한 공기지연 방지도 중요하다. 운수업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드라이버 부족이 우려되고 있지만 물류량 증가 등에 따라 드라이버의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운수 분야에서는 작업자나 드라이버의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도입이 진행될 전망이며, 건설·운수 분야의 일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025년에는 180억 3,600만엔(구성비 30.3%)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3-2. 개호 분야
개호 분야에서는 돌봄서비스가 보급되고 있지만 스트레처블 디바이스를 이용해 심박 등의 생체정보를 상시 취득하여 컨디션이나 수면의 질, 스트레스 체크 등이 가능해진다. 기존 돌봄서비스를 보다 확실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변위센서를 관절서포터 등에 장착하여 개호가 반드시 필요한 리스크가 높아지는 운동기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트레이닝 지원용구, 골절 후 등의 재활훈련용품으로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호 분야의 동 시장(동 기준)은 2025년에는 138억 1,800만엔(동23.2%)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3-3. 의료 분야
원격의료의 확대 정도에도 따르지만 원격에서의 건강관리서비스용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심박 데이터를 활용하여 찾아내기 어려운 부정맥을 일상생활 중에 계속 기록할 수 있어 심질환의 조기발견이나 퇴원 후 환자상태 확인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심박 변동의 동요를 해석하여 스트레스 체크에도 응용할 수 있는 등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이용 메리트는 크며, 의료 분야의 동 시장(동 기준)은 2025년에는 129억 6,000만엔(동21.7%)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3-4. 엔터테인먼트 분야
2016년은 「VR(Virtual Reality)원년」으로 불리며 단말 및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VR단말은 전용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타입이 많기 때문에 무언가를 쥐거나 조작하는 동작을 리얼하게 재현하기 위해서는 컨트롤러에 스트레처블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VR단말 보급에 따라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수요도 확대되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동 시장(동 기준)은 2025년에는 78억엔(동13.1%)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3-5. 헬스케어 분야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피트니스 웨어로서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기타 조깅이나 워킹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컨디션 체크와 같은 이용 분야도 상정할 수 있는데 기존 리스트밴드형과의 경쟁도 격렬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헬스케어 분야의 동 시장(동 기준)은 2025년에는 53억 4,000만엔(동9.0%)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3-6. 스포츠 분야
트레이닝 관리, 컨디션 관리, 경기 시 자세 가시화와 같은 이용 분야가 상정되며 그 중에서도 트레이닝 관리로서의 이용이 중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탑러너의 웨어용으로 실적이 있는 것 외에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럭비 등의 다양한 스포츠에서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도입을 기대할 수 있어 스포츠 분야의 동 시장(동 기준)은 2025년에는 16억 4,000만엔(동2.8%)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3. 2025년 일본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시장의 수요 분야별 구성비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4.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그림 내의 비율 합계가 일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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