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4일 화요일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속보)/야노경제연구소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속보)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월~12월

2. 조사대상: 보석전문점 체인, 백화점과 시계보석점 및 포목 등 타업종 보석 업체, 수입 주얼리 브랜드 업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보석장신구(주얼리)란, 주로 금이나 플래티넘을 소재로 다이아몬드, 귀석, 진주 등을 사용한 보석을 대상으로 하며, 보석 시계 및 일부 실버 소재나 반귀석 상품을 포함한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2022년 일본 보석장신구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6.3%인 1조 227억 엔

~14년만에 1조 엔 회복~

일본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3년 속보치

조사결과 개요

2022년 일본의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6.3%인 1조 227억 엔으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1조 엔 규모로 회복됐다.

2008년은 리먼쇼크가 있었던 해이지만, 2009년 이후는 보석장신구(주얼리) 업계도 긴 침체기를 맞이했다. 이후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의 고조와 주가 상승, 경기 회복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도 점차 회복됐다. 2020년부터의 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인 감소는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부유층은 주가 상승과 부동산 강세에 따른 혜택도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악영향을 받지 않았고, 행동 제한 등으로 인한 피로감에 따라 소비행동은 활발해졌다. 이 같은 부유층의 소비행동은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을 코로나19 사태 전 수준을 웃돌 정도로 끌어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상업시설의 인파도 회복되었고 보석도매업이나 소매점 주최의 행사판매회가 예정대로 행해진 것도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2023년은 코로나19가 감염병법상 5류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심리적 해방감에서 오는 소비행동이 기대되고, 인바운드 수요의 부활도 예상됨에 따라 계속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23년 일본의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1조 423억 엔(속보치)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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