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일 월요일

시니어, 시니어시장 - 시니어 관련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시니어 관련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시니어 관련 시장 마케팅 연감

발간일:2020년 3월 26일

체   재:A4판 61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1월~2020년 3월

2. 조사대상: 시니어세대를 주력 타깃으로 하는 마켓 또는 시니어세대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문헌조사 및 직접면담조사 병용


본 조사에서는 다음의 시니어 관련 65개 시장을 대상으로 마켓의 동향을 조사했다.


개호·재활시장(방문서비스, 데이서비스, 단기입소서비스, 시설서비스, 개호복지용품, 개호로봇), 주택시장(유료노인홈, 서비스제공 고령자주택, 그룹홈, 시니어 대상 분양아파트), 택배시장(재택배식서비스·배달도시락, 생협배달, 인터넷슈퍼배달·외식체인배달), 각종 지원서비스시장(돌봄서비스, 가사대행서비스, 시니어 인력파견·시니어 대상 창업지원, 결혼활동지원·매칭서비스, 슈카쓰(임종을 준비하는 행위)지원서비스, 금융서비스), 여행시장(투어, 개호여행·재활여행, 그룹투어, 철도여행, 버스투어), 스포츠시장(피트니스클럽, 골프, 등산·아웃도어, 볼링, 탁구, 댄스), 오락시장(음악, 영화, 노래방, 게임센터, 테마파크·유원지, 온욕시설), 취미·학습시장(문화센터, 대학공개강좌, 일본문화교실, 아트교실, 자격증 취득교실, PC스쿨, 음악교실), 식품·외식시장(식품, 건강식품·서플리먼트, 개호식·고령자식, 반찬·도시락, 음식점, 커피·카페), 의류·일용품 시장(어패럴, 화장품, 성인용 기저귀, 모발업(가발·증모), 지팡이, 안경·콘택트렌즈, 보청기), 가전·정보기기시장(생활가전, 음향기기, 시니어용 휴대전화·스마트폰), 유통(슈퍼마켓, 편의점, 백화점, 드러그스토어, 약국, 통신판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상동


◆최근 몇 년의 시니어 대상의 대응·서비스는 약육강식 상황

~개호에 좌우되지 않는 경도자(요지원1,2 및 요개호1로 인정받은 자)용이 견조~


1. 조사결과 개요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어 기존의 젊은층 및 패밀리 대상의 소비가 축소되는 가운데 소비 구매층으로서의 시니어층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할 수 있는 돈과 시간에 여유가 있는 시니어층의 소비를 어떻게 확보할 지가 향후 마케팅 활동의 핵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본 조사에서는 시니어세대를 주력 타깃으로 하는 마켓, 또는 시니어세대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기업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시장동향을 분석하고, 시장참여 대응 등을 폭넓게 조사했다. 특히 개호·재활 및 노인홈과 같은 기존의 고령자 대상 시장뿐 아니라, 레저, 스포츠, 취미, 학습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와 유통사업자의 동향도 파악했다.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시장과 기업에서 시니어 시장에 대응했지만 약육강식의 상황이 되고 있으며, 시니어에게 지지를 받아 확대하는 분야가 있는 한편, 이미 쇠퇴한 업태와 서비스도 나오고 있다. 개호·재활시장에서는 개호보수개정의 영향이 커, 방문개호, 데이개호가 전년도보다 감소했지만, 방문개호, 방문재활스테이션은 성장했다. 보행기·실버카와 지팡이, 고령자식 등은 개호에 좌우되지 않는 경도자용 제품이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으며, 성인용 기저귀, 보청기 등은 고령자 인구의 증가에 수요가 비례하여 시장이 견고하게 확대되고 있다. 한편 골프장, 댄스학원, 일본문화학원, 아트교실 등 기존 예전부터 고령자 대상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시장은 전년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피트니스, 등산캠프 등 젊은층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스포츠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 또 크루즈와 버스투어는 계속해서 시니어의 니즈가 견조해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2018년의 시니어 관련 65개 시장의 동향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 이후의 일본에서의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 주목 토픽

노하우를 살려 상승효과를 노리는 시니어 대상 스포츠 관련 비즈니스


  스포츠계 레저는 시니어층의 참여에 지탱되고 있는 시장이 적지 않다. 골프장에서도 회원의 대부분이 60대에서 70대인 코스도 적지 않다. 또, 스키 및 볼링, 탁구 등에서는 예전에는 애호가였지만 한 번 은퇴한 중노년층이 정년 후나 육아가 끝난 후에 여유가 생기거나 건강을 위해서 돌아오고 있다.


  많은 스포츠시설이 저출산 고령화와 젊은층의 스포츠 기피 등에 의해 집객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피트니스클럽은 일찍부터 시니어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대상은 60세 이상으로, 50세 이상을 포함하면 약 절반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시니어층은 건강의식이 높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평일 낮 등의 가동률을 높이고 싶은 피트니스클럽 측의 목적과도 니즈가 일치한다. 클럽 내에서 회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시니어층에겐 매력의 하나인 것 같다. 또한 개별지도인 개인 트레이닝 등은 월회비와는 별도로 1회 수천 엔이 들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는 시니어층이 주요 고객이 되고 있으며, 클럽 측에서는 메디컬 기능이나 개호서비스를 가미하는 등 시니어 대상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시니어층의 포섭에 성공한 예로서 「커브스」를 들 수 있다. 커브스는 서킷트레이닝을 앞세운 여성전용 소형헬스장으로 이용자 대부분이 시니어층이다. 2020년 3월, 주식회사 커브스홀딩스는 주식회사 코시다카홀딩스에서 분리독립하여 신규 상장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동사는 지금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남성 커브스」를 2021년 8월기 이후에 30점포 정도까지 확대할 방침을 보이는 등,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시니어층의 확보에 대응하고 있어, 예방과 건강수명의 연장 등에 대한 의식의 고조를 감안하면, 「with 코로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향후에도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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