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0일 월요일

탈탄소사회, 탄소중립 - 탈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을 예측(2021년)/야노경제연구소

 탈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을 예측(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1 탄소중립 시장의 장래 전망 -탈탄소를 실현하는 에너지 설비·시스템 성장 시장의 분석-

발간일: 2021년 11월 26일

체  재: A4판 19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4월~ 11월

2. 조사대상: 에너지 사업자, 각종 기기∙설비∙시스템 메이커, 엔지니어링∙건설회사, 교통∙운수사업자, 관계부처, 업계 단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탈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으로서 수소, CO2-free 암모니아, CCUS·탄소 재활용, 재생가능에너지, 축전지의 각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 설비·시스템을 추출하여 시장을 정리하고 분석하였다.


탄소중립(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2차 에너지 공급형태로써 ‘수소’와 ‘CO2-free 암모니아’가 필요하며, 이를 탈탄소화함과 동시에 배출된 CO2를 유효하게 이용하는 ‘CCUS·탄소 재활용’ 기술이 필요하다. 또, 탈탄소화된 청정한 1차 에너지 공급으로서 ‘재생가능에너지’가 필요하며, 재생에너지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축전지’가 필요하다.

'수소' 분야는 제조, 수송·저장, 이용(발전, 산업, 업무 외, 주택, 교통·운수 각 분야로 구성된다. ‘CO2-free 암모니아’ 분야는 제조, 수송·저장, 이용(발전, 업무 외, 교통·운수) 각 분야, ‘CCUS·탄소 재활용’ 분야는 CO2 분리·회수, CO2 이용의 각 분야, ‘재생가능에너지’ 분야는 재생가능에너지, 재생열의 각 분야, ‘축전지’ 분야는 정치형, 자동차용 각 분야로 구성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수소 분야 설비·시스템(가스화 수소제조장치, 물 전기분해장치, 수소충전소, 수소액화장치, 액화수소 대형탱크, MCH수소시스템, 수소가스터빈, 수소가스엔진, 수소환원제철, 수소연소공업로, 수소연소보일러, 연료전지(FC), 수소엔진 등) CO2-free·암모니아 분야의 설비·시스템(화석연료 제조장치, 재생에너지 전력 제조장치, 암모니아 대형탱크, 암모니아 혼합연소석탄화력, 암모니아 가스터빈, 암모니아 혼합연소공업로, 암모니아 FC, 암모니아 엔진[업무 외], 암모니아 엔진[교통·운수]등) CCUS·탄소 재활용 분야의 설비시스템(CO2분리·회수장치, 다이렉트에어캡처(DAC), 화학품 제조장치, 합성연료 제조장치, 메타네이션장치, 청정LPG 제조장치, 탄소 재활용·콘크리트 제조장치 등) 재생에너지 분야의 설비·시스템(태양전지, 해상풍력발전시스템, 바이오매스발전시스템, 바이오연료 제조장치, 히트펌프시스템 등) 축전지 분야의 설비·시스템(가정용 축전지, 업무·산업용 축전지, 재생에너지·계통조정용 축전지, xEV 자동차용 축전지 등)


◆탄소중립을 위한 2050년도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규모를 3조 9,850억 엔으로 성장 예측

~탈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수소, CO2-freeE 암모니아, CCUS·탄소 재활용, 재생가능에너지, 축전지의 각 분야에서 설비·시스템이 신규 도입·갱신 설치될 전망~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규모는 누계치가 아니라 당해년도에 일본 국내 시장용으로 신규 도입 또는 갱신 설치되는 에너지 설비·시스템 공사비 등을 대상으로 산출

2. 2021년도는 전망치, 2030년도 및 2050년도는 예측치

 

탈탄소 연료의 종류

수요분야

기존의 화석연료

탈탄소 연료

승용차

가솔린경유, LPG

바이오연료합성연료청정LPG, 수소, (축전)

버스트럭

경유

바이오연료합성연료수소, (축전)

선박

경유중유, LNG, LPG

암모니아합성연료합성메탄청정LPG

항공기

제트연료

바이오연료합성연료수소, (축전)

철도

경유

수소, (축전)

산업분야

도시가스, LPG, 석유

합성메탄청정LPG, 합성연료수소암모니아

가정분야

도시가스, LPG, 석유

합성메탄청정LPG, 합성연료수소

발전분야

석탄석유, LNG

수소암모니아바이오연료원자력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 개황

 2015년의 파리협정에서는 산업혁명 전과 비교한 세계의 기온 상승을 2℃ 미만(목표: 1.5℃ 미만)으로 억제하는 것이 국제적인 장기 목표로서 설정되었다. 최근에는 파리협정을 더욱 강화하는 2050년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구미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일본에서도 2050년 탄소중립,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것을 2020년 10월에 선언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녹색성장전략’이 책정됨과 동시에 ‘지구온난화대책계획’의 개정, ‘지구온난화대책추진법’의 개정, ‘제6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책정 등이 이루어져, 기술개발을 위해 NEDO에 ‘녹색이노베이션기금’ (2조 엔)이 설치되었다. 현재로서는 이들 정책을 바탕으로 우선은 2030년에 온실가스 배출을 46% 삭감하는 목표를 위해 민관 모두 혁신적인 에너지 설비·시스템의 기술개발, 사회 구현,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2050년의 탄소중립,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2차 에너지 공급형태로서 ‘수소’와 ‘CO2-free 암모니아’가 필요하며, 이를 탈탄소화함과 동시에 배출된 CO2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CCUS·탄소 재활용’ 기술이 필요하다. 또, 탈탄소화된 청정한 1차 에너지 공급으로서 ‘재생가능에너지’가 필요하며, 재생에너지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축전지’가 필요하다. 본 조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성장전략을 배경으로 수소, CO2-free 암모니아, CCUS·탄소 재활용, 재생가능에너지, 축전지의 각 분야의 에너지 설비·시스템시장을 정리해 분석하였다.


2. 주목 토픽

탈탄소 연료


  탈탄소 연료는 수요 측에서 연소시켜도 CO2를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는 연료이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탈탄소 연료로는 표에 나타낸 종류와 수요 분야가 있다. 일본에서 예전부터 화석연료는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탈탄소 연료의 보급은 탄소중립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전보장의 관점에서도 중요하다. 또 탈탄소 연료는 화석연료에 비해 배출가스 중 SOX(황산화물)를 포함하지 않는 깨끗한 연료이기도 하다.


  탈탄소 연료 중에서도 수소와 CO2로부터 제조되는 액체합성연료(인공적인 원유)는 화석연료의 석유와 동등하게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어 모빌리티용 연료로서 유리하다. 액체합성연료를 재생에너지 유래 수소로부터 제조하면 ‘e-fuel’이 된다. 또, 액체합성연료는 서비스 충전소 등 기존의 연료공급 인프라와 기존 탱크를 활용한 장기 비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복성도 높다.


3. 장래 전망

 본 조사에서는 수소, CO2-free 암모니아, CCUS·탄소 재활용, 재생가능에너지, 축전지의 각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 설비·시스템을 추출하여, 각각 2021년도(전망), 2030년도, 2050년도의 일본 국내 시장규모를 예측·합산해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규모를 추계하였다. 각 연도의 시장규모는 누적치가 아니라 당해년도에 일본 시장용으로 신규 도입 또는 갱신 설치되는 에너지 설비·시스템, 설치공사비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탈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일본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 전체로는 2021년도(전망)의 7,250억 엔에서 2030년도에는 2조 3,430억 엔, 2050년도에는 3조 9,850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탄소중립의 주역은 수소이며, 수소 분야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은 2050년도에 합계 1조7 ,400억 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수소와 암모니아를 탈탄소화하는 공통기반기술인 CCUS·탄소 재활용 분야의 에너지 설비·시스템 시장도 2050년도에는 4,800억 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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