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0일 월요일

물류테크, 물류 - 옥외 분야(수배송)에서의 물류테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조사결과 요약자료

 옥외 분야(수배송)에서의 물류테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물류테크 시장의 동향과 장래 전망: 옥외 편

발간일:2021년 10월 28일

체  재:A4판 19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 2021년 7월~10월

2. 조사대상: 수배송과 관련된 물류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 사업자 및 서비스 이용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옥외 분야(수배송)에서의 물류테크 시장 용어정의>

물류테크란 클라우드나 AI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한 물류에 관한 시스템·서비스 분야를 가리킨다.

본 조사의 옥외 분야(수배송)에서 물류테크 시장이란, 옥외 수송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시장을 말하며, 배차계획시스템, 라우팅, 동태관리시스템 등의 TMS(Transport Management System), 트럭매칭서비스, 안전관리에 관련된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고정보

'옥외 분야(창고 내)에서의 물류테크 시장조사 실시(2020년)' 2021년 1월 25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2640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TMS(배차계획시스템, 라우팅, 동태관리시스템), 트럭매칭서비스, 안전관리에 관련된 시스템


◆'탈속인화', '성인화'를 키워드로 하여 배송에서의 물류테크 시장 신장을 예측

~물류테크 서비스의 도입에 의해 「특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로~


옥외 분야(수배송)에서 물류테크 시장의 향후 가능성에 대해

시스템/서비스 구준

도입 사업자

기업규모

도입 사업자 동향

향후 가능성

TMS

(Transport Management System)

배차

계획

시스템

대기업~

중견기업

·물류사업자가 많고 하주시업에 대한 도입도 있음

·최근은 하주기업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

·대기업중견기업에 대한 도입이 진행 중하주기업에 대한 도입도 진행될 것으로 예측

·모수가 큰 중소기업에 어떻게 도입을 추진할 것인가그리고 트럭매칭서비스와의 연계도 기대됨

라우팅

대기업~

중소기업

·물류사업자 중심

·무료 지도앱과의 차별화(대형차 대응 등), 배차계획시스템과 동태관리시스템과의 연계가 주목됨

·단독 도입이 아니라 다른 TMS와 함께 도입되는 사례가 많음

동태

관리

시스템

대기업~

중소기업

·물류사업자 중심으로 하주기업물류 이외의 사업자(필드서비스계)에도 도입 실적 있음

·실시간 위치정보의 가시화 니즈가 고조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포함해 넓게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

·안전관리시스템과의 연계도 친화성이 높음

트럭매칭서비스

대기업~

중소기업

·물류사업자하주기업 모두 도입 실적 있음

·등록자로서는 검정색 번호판의 개인 사업주도 있음

·일반 화물의 경우 화물과 트럭의 매칭은 인력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음어떻게 정밀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디지털로 매칭을 성립시키는 시스템 만들기가 과제

·파동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도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

안전관리에 관한

시스템

대기업~

중소기업

·물류사업자 중심

·흰색 번호판 트럭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규제가 엄격해졌기 때문에 향후 더욱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본 조사의 물류테크 시장이란 옥외 분야(수배송)에 관한 소프트웨어 시장을 대상으로 함

물류테크 시장의 정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조사결과 개요
 물건을 움직임으로써 경제를 움직이는 물류는 지금 사회 인프라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 실태는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에 일손 부족이 심각한 업계의 하나이기도 하다. 옥외 분야(수배송) 현장에서는 트럭 운전수 부족이 만성화되어 배차 관련 업무의 속인화와 아날로그 관리가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이러한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 DX에 대한 기운의 고조와 BCP 대응, SDGs와 2024년 문제에 대한 의식과 같은 순풍을 받아 물류테크의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실제 도입에는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는 수배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동시에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사용하기 쉬운 UI의 설계가 요구되는 측면이 있다.

  옥외 분야(수배송)에서의 물류테크 서비스에 대해서 도입 사업자의 기업규모와 그 경향, 향후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전체적으로 2020년도 도입 수는 횡보에서 소폭 증가 경향으로 추이하고 있어, 거래처 고객의 업계에 의해 명암이 나뉘었다. 2024년 문제에 대한 조기 대응방안으로서 도입을 검토하는 물류 사업자와 화주 기업도 증가하고 있어, 2024년을 향해서 시장은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물류테크 서비스의 도입 상황에서 물류의 DX화에 대한 상황을 고찰하면, 현재는 아직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다. 물류 DX를 진행시켜 나가는데 있어서는 업계를 초월한 개방적인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주도자가 향후 물류 DX를 진행시키는 주역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2. 주목 토픽
2024년 문제와 지속가능한 물류 구축

 2019년 4월 시행된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에 의해 시간외 근로 규제가 시작되었다. 트럭 운전자에 대한 시간외 근로시간 상한 규제는 5년간 유예되고, 2024년 4월부터 연 960시간 상한 규제가 시작된다. 이 규제를 물류업계에서는 ‘2024년 문제’라고 부른다. 2024년 문제를 고려해 현행 업무의 가시화와 실시간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동태관리시스템, 효율적인 배차와 실차율을 향상시키는 배차계획시스템, 트럭매칭서비스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동태관리시스템에서는 ‘운전자가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가시화할 수 있어, 어느 납품처에서 시간이 걸렸는지(대기시간의 파악), 어느 시간대에 어느 루트를 주행했을 때에 시간이 걸렸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가시화됨으로써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세울 수 있다.
  현재의 가시화·개선을 실시한 다음 단계는 공차율을 삭감하고 효율적인 배차를 하기 위한 배차계획시스템의 도입과 실차율 및 적재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트럭매칭서비스의 이용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다. 또, 운전자의 노동시간 삭감 때문만이 아니라 탄소중립 관점에서도 물류테크 서비스 도입에 의한 수배송의 효율화가 주목된다.

  2024년 문제에서 과제가 되는 것은 운전자의 급여 문제이다. 월 60시간 이상의 시간외 할증 임금 적용을 고려하면, 매월 잔업은 60시간까지라는 규제가 걸리게 된다. 현재 야근시간이 많은 중소 물류사업자에서는 월 120시간가량 야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이번 규제로 그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운전자가 야근비로 지급받는 금액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대략 1인당 5~10만 엔이 실수령액에서 줄어들지 않을까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운전자의 수입을 위해서 기초 자금을 확보하고 싶어도 1인당 5~10만 엔 정도가 되면 물류 사업자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이로써 운전자의 인건비가 더욱 상승할 수 있어, 2024년까지 물류비가 오르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할 수 있다.
  만성적인 운전자 부족과 장시간 노동의 실태를 고려하면, 시간외 노동의 상한 규제를 지키면서 지금까지와 같은 수준의 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렵다. 물류업계는 피라미드형의 다중하청구조여서 2024년 문제도 실제로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 사업자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주기업과 원도급회사를 포함한 대응이 필수이다. 무리 없이 일할 수 있으면서 정당한 임금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물류의 구축으로도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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