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일본과자시장, 일본과자산업 -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자료 체재
자료명:「2014~2015년판 과자산업연감 화•양과자•디저트편」
발간일:2014년 11월 27일
체재:A4판 656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9월~11월
2. 조사대상:과자류 메이커, 도매업, 백화점, 역사내 상업시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접 취재 및 전화 취재, 앙케이트 조사, 문헌 조사 병용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이란>
 본 조사에 있어서의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이란 일본식 과자(도라야키(일본식 붕어빵)와 다이후쿠(일본식 찹쌀떡) 등의 생과자 및 반생과자, 건조과자, 구운과자 등), 양과자(케이크와 슈크림 등의 생과자 및 반생과자, 구운과자 등), 디저트류(요구르트와 푸딩, 젤리, 기타 컵 디저트류 등), 아이스류(아이스크림과 빙과 등)의 4개 분야의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조사결과서머리】
◆2014년도의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0.4% 감소한 2조 1,337억엔으로 예측

2013년도의 일본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은 경기회복감 개선이 순용으로 작용했을 뿐만 아니라, 연말의 내점객 증가에 따른 선수요도 플러스되어, 2012년도에 이어 양과자,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시장 전체를 끌어 올렸다. 2014년도는 소비세 인상으로 소비마인드가 감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이상 기후로 인한 백중선물 판매 고전과 지금까지 시장을 견인해 온 아이스크림 시장이 타격을 받아 전년대비 0.4% 감소한 2조 1,337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예측된다.

◆2013년도 유통 채널별에서는 편의점과 통신판매가 확대
2013년도의 일본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의 채널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양판점이 35.7%, 편의점(CVS)이 21.6%, 백화점이 19.4%이었다. 2012년도와 비교하면, CVS가 전년대비 5.3% 증가한 4,619억엔, 통신판매가 전년대비 4.8% 증가한 393억엔으로 눈에 띄게 신장했다.

◆편의점 커피와의 ‘Food pairing’ 과 개인 기프트 수요를 확보,
  양과자가 견조세

전체적으로 양과자가 견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의점 디저트는 2013년도 후반부터 상품개발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전체적인 점포수 증가와 카운터 커피와의 ‘Food pairing(커피에 어울리는 과자) 수요 증가로 시장은 계속 확대하고 있다. 한편, 제조소매계에서는 데일리 수요의 중심이 양판점이나  CVS로 이동되고 있는 가운데, 생과자는 계속 고전하고 있지만, 개인 기프트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각 사는  계절이벤트 등을 강화하고 있어, 이들 수요를 확보한 구운 과자가 시장을 지탱해 주고 있다.

1. 화•양과자•디저트류 전체시장 개황
 2013년도의 일본 화•양과자•디저트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2조 1,425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이었다. 편의점 디저트와 개인 기프트 수요를 확보한 양과자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으며, 유산균의 건강기능성이 주목받고 있는 요구르트 시장 및 가을•겨울 수요가 상승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시장의 확대가 기여했다.
 화•양과자는 백중•세밑선물 등의 수요는 축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 기프트 수요는 안정적이다. 제조 소매계 기업은 계절 이벤트에 대한 제품 라인업 확충•매장조성에 주력하는 등 개인 기프트에 대한 대응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과자 시장이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또, 데일리 수요는 2013년도 후반 무렵부터 편의점 디저트는 상품개발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점포수가 증가하면서 계속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카운터 커피의 확대와 더불어 커피와 과자 등을 같이 구입하는 ‘Food pairing(커피에 어울리는 과자)'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시장에 플러스로 작용하고 있다.
 요구르트 시장은 유산균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 높아지면서 정장, 면역력 향상, 인플루엔자 대책 등 다양한 측면에서 폭넓은 층의 수요를 확보하며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요구르트가 활황을 나타내고 있어 각 사로부터 신제품 투입이 잇따르고 있다.
 아이스크림류는 2013년도의 여름철 기온 상승 시기가 빨랐던 것이 시장 확대에 기여했으며, 각 사에서 가을•겨울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시장을 끌어 올렸다. 
 2014년도는 소비세 인상으로 소비마인드가 감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이상 기후로 인한 백중선물 판매 고전과 지금까지 시장을 견인해 온 아이스크림 시장이 타격을 받아 전년대비 0.4% 감소한 2조 1,337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예측된다.


 
2. 유통채널별 개황
 2013년도 채널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양판점이 35.7%, 편의점(CVS)이 21.6%, 백화점이 19.4%이었다. 2012년도와 비교하면 백화점, 양판점, CVS, 통신판매가 신장했으며, 특히 CVS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4,619억엔으로 크게 확대, 구성비도 2012 년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데일리 수요가 양판점이나 CVS로 이동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도로변 입지 점포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전문점•노면점의 시장규모가 축소했다. 통신판매는 총 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확대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2013 년도는 전년대비 4.8% 증가한 393 억엔을 기록했다.
 2013년도는 경기회복감의 개선으로 백화점이 비교적 호조세를 나타냈다. 백화점은 소비세 인상 전  고액품을 중심으로 선수요가 나타나, 이러한 이용 고객수 증가가 화•양과자•디저트류에 순풍으로 작용했다. 양판점도 다른 가공식품의 사재기를 목적으로 내점객수가 증가하면서 과자류의 동시 구입이 일어났다.


 
www.yano.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