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음료시장, 보건음료시장, 특정보건음료 - 음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음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호조가 계속된 음료 시장도 2014년도에는 여름철 기후 불순으로 감소 예측~

◆ 자료 체재
자료명:「2014년판 음료 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14년 10월 31일
체재:A4판 650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음료 시장에 대해 조사했다.

1. 조사 기간:2014년 8월~10월
2. 조사 대상:음료 메이커, 판매기업 등
3. 조사 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청취, 문헌조사 병용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는 4년 연속으로 시장이 확대했으나, 2014년도 일본 국내 음료 시장은
  전년대비 98.9%인 4조 9,770억엔으로 감소 예측

 2013년도 일본 국내의 음료 시장규모(우유•우유음료 포함,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1.8%인 5조 300억엔으로 4년 연속 확대했다. 2013년도에는 장마가 일찍 끝남에 따라 7월 이후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각 음료 메이커의 실적은 그 후에도 견조한 추이를 보이며 시장이 확대했다.
 2014년도에는 최근 몇 년간 성장을 이끌어 온 여름철 호천이 일전하여 기후 불순이 계속됨에 따라 2014년도 음료 시장(우유•우유음료 포함, 동 기준)은 전년대비 98.9%인 4조 9,770억엔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 2013년도는 특정보건음료의 대형 신상품이 투입되어 이목이 집중
 차류 음료 등이 중심이었던 특정보건음료(특정 보건용 식품으로 허가된 음료 상품)에서 콜라음료가 발매되어 소비자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커피음료와 탄산음료 등 기호음료로까지 품목이 증가해 신제품 투입과 소비자에 대한 제안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특정보건음료와 함께 갓 채취한 신차 등 하이 밸류 소재를 사용한 고가격대 신상품 투입이 증가해, 오랜 가격경쟁으로 피폐한 각 음료 메이커에서 향후 동등 상품의 투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2013년도 일본 국내의 음료 시장규모(우유•우유음료 포함,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1.8%인 5조 300억엔으로 4년 연속 확대했다.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인구 감소 국면에 들어선 일본에서 음료 시장이 계속 확대되는 요인 중 하나는 최근의 무더위가 깊은 관련이 있다. 2013년도에는 장마가 일찍 끝남에 따라 7월 이후 수요가 급속히 증가했고, 그 후에도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각 음료 메이커는 가을과 겨울에도 기세를 유지해 견조한 추이를 보이며 시장을 확대했다.
 2014년도에는 전년보다 장마가 늦게 끝난 영향과 함께, 동일본 지역의 기온이 8월 중순 이후 예년을 밑돌고, 서일본 지역은 호우 등 기후 불순이 계속됨에 따라 동일본 지역 이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 결과, 각 음료 메이커는 여름철 실적이 거의 없는 채 가을겨울 판매경쟁에 돌입하는 전년도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각 메이커는 여름철의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가을겨울 이후에 커피음료 등 예년보다 많은 신상품을 투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4년도 음료 시장(우유•우유음료 포함, 동 기준)은 전년대비 98.9%인 4조 9,770억엔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품목 증가로 활성화하는 특정보건음료

 효과가 기대되거나 가치 있는 상품은 소비자의 지지를 얻어, 건강지향의 고조 속에서 질병 리스크 절감 효과를 강조하는 특정보건음료(특정 보건용 식품으로 허가된 음료 상품, 이하 특정보건음료)의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다. 특정보건음료로서 콜라음료가 발매되어 히트한 이후, 가치를 강조하는 상품으로 특정보건음료의 제안이 재활성화 되어 차류 음료와 미네랄워터 등 일상생활 음료뿐만 아니라, 커피음료나 탄산음료 등 기호음료로까지 신상품 투입과 소비자 제안이 확산되고 있다.

2-2. 탄산음료, 녹차음료의 호조 계속
 호조를 지속하는 탄산음료는 성분이 0칼로리인 「제로계」상품이나 단맛을 억제한 산뜻한 맛이 특징인 상품 등 30대 이상 성인을 타깃으로 한 상품이 인기이며, 또한 2013년 가을겨울 신상품으로 코카콜라시스템, 기린베버리지가 핫 탄산음료를 발매하는 등 새로운 제안도 볼 수 있었다.
 녹차음료는 「연한 맛」이나 「진한 맛」과는 다른, 「깊은 맛」을 제안하는 신상품이 증가해 녹차 상품 전체가 활성화되었다. 또한 시장이 계속 축소되던 브랜드차는 「소켄비차」와 「16차」 모두 플러스로 추이해 2013년도에는 회복되었다. 최근 신장하는 보리차는 카페인 제로에 더해 미네랄도 포함되어 아동에서 고령자까지 폭넓은 층의 지지를 얻어 여름철뿐만 아니라 연중 상품으로 정착하고 있다.

2-3. 고가격대 상품의 시장 투입 증가
 저가격 지향의 음료 시장이 경기 회복의 영향도 가세해 상품 가치를 높임으로써 대담한 가격설정의 신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특정보건음료와 이토엔의 갓 채취한 신차를 사용한 녹차음료, 기린베버리지의 고가치•고가격 브랜드 신상품 등 오랜 가격경쟁으로 피폐한 각 음료 메이커에서 향후 동등 상품의 투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음료 시장규모 추이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우유•우유음료 포함
주 3. (予測)은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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