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월요일

클라우드, ERP 시장, ERP 패키지 - ERP시장 동향에 관한 조사 실시(2016년) /야노경제연구소

ERP시장 동향에 관한 조사 실시(2016년)
- 경쟁력 있는 경영기반의 구축 요구가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을 지탱 ~


【자료 체재】

자료명: 「ERP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6」
발간일:  2016년 7월 29일.
체  재:  A4판 315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 국내 ERP패키지 라이선스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6년 4월~7월
2. 조사대상 : ERP패키지 공급업체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ERP 패키지의 정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패키지란 재무회계, 인사급여, 영업관리, 생산관리 등의 기간업무 데이터를 통합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간업무 관리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또한, 본 조사의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기간업무의 일부 기능만 있고 ERP패키지 모듈(구성요소)이 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5년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전년대비 8.0% 증가, 마이넘버제도도 순풍
2015년 일본 국내 ERP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1,111억엔(앤드유저 가격기준)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2014년의 증가율을 웃돌아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은 사용자 기업의 실적이 호조인 점, 일부 ERP밴더가 2015년 10월에 시행된 마이넘버제도를 계기로 한 인사 분야의 수요획득 성공 등이 성장의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수요는 계속 견조추이로, 2016년의 ERP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전년대비 8.1% 증가로 예측
ERP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소비세 인상과 경감세율의 도입의 연기가 결정되어, 2016 년 법개정 등의 영향은 적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경영에 공헌하는 기반구축의 ERP 본래의 목적으로 기간 시스템을 재검토하는 니즈가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회계와 인사분야의 그룹 도입과 판매관리와 생산관리분야에서의 개별 개발에서 ERP패키지의 리플레이스는 계속되고 있으며 2016년의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앤드유저가격기준)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1,200억 7,000만엔을 예측한다.

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에 기여하는 ERP가 요구
2016년 이후,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문제와 엔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경기악화, 일본 국내 개인소비 부진 등 경제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색조가 강해지고 있어 ERP시장의 성장을 둔화시킬 우려가 있다. 그러나 불안정한 외부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전략적인 이유에서 ERP를 재구축하는 유저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입 속도가 짧고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도 확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화는 ERP의 트렌드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5년 일본 국내 ERP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1,111억엔(앤드유저 가격기준)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2014 년 증가율(전년대비 6.2% 증가)을 웃돌아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엔화 약세와 아베노믹스 금융완화의 영향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유저기업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 IT투자가 활성화되었던 것과 함께 일부 ERP패키지 벤더는 2015년 10월에 시행된 마이넘버제도를 계기로 한 인사분야의 수요획득에 성공한 것 등이 시장 성장의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이넘버를 관리하는 기능 자체는 대부분의 ERP패키지에서 일반적으로 버전업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매출이 증가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이넘버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세미나 개최와 캠페인 등의 계기를 만들어 자사제품의 리플레이스 촉진을 도모한 밴더도 있었다.

2. 시장예측 ~법률개정의 영향~
마이넘버제도처럼 법개정에 따라 유저기업의 정보 시스템의 변경이 필요할 경우에는 법개정이 ERP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2016년은 처음에는 2017년 4월 소비세 인상과 동시에 경감세율의 도입이 전망되었으며, 경감 세율 도입에 대해서는 처리가 복잡하기 때문에 ERP에 대한 투자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2016년부터 적용된 개정 전자장부보존법에 대응하여 증빙과 회계 데이터 연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ERP밴더는 있지만 마이넘버제도와 소비세 인상에 대한 대응과 달리 일제히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기업의 사정을 우선으로 한 계속적인 도입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016년 법개정 등의 영향은 적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경영에 기여하는 경영기반의 구축이라는 ERP본래의 목적으로 기간 시스템을 재검토하는 니즈가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회계와 인사분야에서 그룹도입과 판매관리, 생산관리분야에서의 개별개발에서 ERP패키지의 리플레이스는 계속되며 2016년의 ERP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앤드유저 가격기준)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1,200억 7,000만엔을 예측한다.

3. 주목할 만한 동향 ~향후 트렌드는 [경영에 기여하는 ERP]
ERP의 투자는 경제동향에 의한 영향도 받기 쉽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문제와 엔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경기악화, 일본 국내 개인소비 부진 등, 최근 경제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색조가 강해지고 있어 ERP 시장의 성장을 둔화시킬 우려가 있다.
그러나 단순 노후화에 의한 정보 시스템의 리플레이스 목적뿐 아니라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을 지원하는 IT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간 시스템 본래의 목적으로 ERP를 재구축하는 유저 기업도 늘고 있다. 단순한 업무 시스템뿐만 아니라 고급 IT활용과 디지털 혁명(디지털사회를 전제로 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 등 기업 전략과 관련하여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ERP밴더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IoT(Internet of Things), 모바일, 컨슈머 라이제이션(일반소비자용으로 개발된 편리한 IT기술을 기업용 IT분야에 대응) 등 차세대 기술을 채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은 주목된다. 시스템 도입의 속도와 도입 후의 유연성, 비용효율 등의 면에서 변화에 대응하기 쉬운 ERP는 유저기업 니즈에 일치하여 향후 더욱 이용될 전망이다.



도표 1.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의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 앤드유저 가격기준
주 2 : 2016 년 이후는 전망치
주 3 : CAGR은 2011 년부터 해당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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