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월요일

자금조달, 일본재흥전략, 리스크머니 - 일본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 조사 실시 (2016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 조사 실시 (2016년)
- 일본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 규모는 확대 기조 -


【자료 체재】
자료명: 「2016 년판 일본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 동향」
발간일:  2016년 7월 15일
체  재:   A4판 224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6년 5월~6월
2. 조사대상 : 크라우드 펀딩 운영기업, 이용기업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전화·e-mail 등 취재병용

< 크라우드 펀딩의 정의>
본 조사에서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등을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비교적 소액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 「구매형」, 「기부형」, 「투자형태(펀드형)」, 「대출형(소셜렌딩)」, 「주식(투자)형」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연간 신규 프로젝트 지원액 시장규모로 계산되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5년도 일본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규모(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은
                                      전년대비 68.1% 증가한 363억 3,400만엔으로 확대

2015년도 일본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규모는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68.1% 증가한 363억 3,400만엔으로 확대했다. 사회 공헌성과 공감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다수 기안된 대형 프로젝트가 성립 마이너스금리 시대를 반영하고 좋은 수익률의 대출형이 확대된 것이 배경에 있다.

 2015 년에도 「대출형」이 크게 기여
2015년도의 시장규모를 유형별로 보면 구입형이 약 32억엔, 기부형이 약 1억엔 투자형(펀드형)이 약 6억엔, 대출형이 약 322억엔이었다. 가장 규모가 큰 유형은 대출 형태로 전체의 88.7%를 차지하며 시장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향후 확대 기조를 예측
2016년도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1.5% 증가한 477억 8,700만엔을 전망한다. 크라우드 펀딩 활용효과의 침투, 사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이용 등 효과와 프로젝트 안건 달성의 증가를 배경으로 확대 기조를 예측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환경
크라우드 펀딩은 미국적인 발상의 서비스로 「Crowd」(=군중)와 「Funding」(=자금조달)을 조합한 조어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등이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교적 소액자금을 폭넓게 조달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일본에서는 2001년 처음으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그 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2011년 이후 기부하는 프로젝트에서 더욱 알려져 사회 공헌성과 공감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다수 기안된 것을 배경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또, 2008년에는 크라우드 펀딩과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금 대출 소셜렌딩 서비스도 시작했다.
일본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은 「기부형」, 「구매형」, 「투자형(펀드형)」 소셜렌딩 「대출형」 서비스로 구성된다. 또한, 2015년 5월에는 신규·성장기업 리스크머니의 원활한 공급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비상장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위한 제도로 「주식(투자)형」이 창설되었지만, 현재는 서비스 제공이 되지 않는다.
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 년 7 월말 시점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취급하는 기업 수는 100 개 정도였지만 2016년 6월말 현재 140개 정도 증가했다. 주로 자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있는 전업 사업자의 ASP 이용과 크라우드 펀딩 방법을 이용한 소액투자로 지방 창출에 공헌할 수 있는 구조에 대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외 행정 및 일반사업회사도 웹사이트를 개설, 지방에서의 이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크라우드 펀딩은 단순한 자금조달의 장에서 테스트마케팅, 판촉활동으로서의 활용효과뿐 아니라 이후의 사업확대를 위해 계속 이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 사이트 운영 사업자 측에서도 프로젝트 달성을 지원하는 움직임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주목을 높이기 위해 웹사이트의 구성과 연출을 연구하고, 그룹회사와 타사와의 제휴에 통해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이용한 정보발신을 시작했다. 또한 초저가금리 시대에서 마이너스금리 시대에 돌입하고 대출 형태로도 좋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지원자(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2. 시장 개황과 예측
본 조사에서는 연간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액을 시장규모로 계산하였다.
2015년도 일본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규모는 신규 프로젝트 지원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68.1% 증가한 363억 3,400만엔 이었다. 유형별로는 구매형이 약 32억엔, 기부형이 약 1억엔 투자형(펀드형)이 약 6억엔, 대출형이 약 322억엔으로 집계되었다. 가장 규모가 큰 유형은 대출형태로 전체 88.7%를 차지하며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어서, 구매형은 참가 기업수가 가장 많지만 지원액 기준으로는 9.0%이다. 기부 형은 연도에 따라 증감이 있지만 수억엔 규모로 추이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가 증가추세에 있다. 투자형(펀드형)에서는 대형 안건이 달성되면 대폭 증가하여 연간 증감이 현저하여 평균적으로 6억엔 규모로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있다.
2016년도 일본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1.5% 증가한 477억 8,700만엔을 전망한다. 구매 형은 약 58억엔(동 81.3% 증가), 기부형은 약4억엔(300.0% 증가), 펀드형은 새로운 조성을 전망 약 10억엔 (동 66.7% 증가), 대출형은 약 404억엔(동 25.5% 증가)의 전망이다.
구매형에서는 수수료 인하 효과, 인지도 상승, 공감성 높은 프로젝트 기안 증가 등으로 성립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천만원대~1억엔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도 성립하는 사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대출형에서도 마이넘버 신고가 필수가 된 영향으로 개설 계좌수가 둔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확대 기조이다. 


그림 1. 일본국내 크라우드 펀딩의 새로운 프로젝트 지원액(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연간 신규 프로젝트 지원액 기준
주 2. 2016년도는 전망치





그림 2. 2015년도 일본국내 크라우드 펀딩의 유형별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3. 연간 신규 프로젝트 지원액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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