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3일 월요일

음료, 음료시장 - 음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음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7월 31일
체  재:A4판 583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5월~7월
2. 조사대상 : 음료 메이커, 판매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취재, 앙케트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음료 시장 용어정의>
음료란 알코올 도수 1%미만의 음료로 PET보틀 및 캔, 종이용기 등에 들어가, 그대로 음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음료시장이란 탄산음료와 커피음료, 미네랄워터, 과즙이 들어간 음료, 각종 차(녹차, 홍차, 우롱차 등) 음료, 스포츠·기능성음료, 영양음료(에너지드링크 포함), 음용 우유류, 유산균 음료, 두유 등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탄산음료, 과즙·야채음료, 커피음료, 차, 미네랄워터, 건강음료, 음용 우유류

【조사 결과 서머리】

◆음료시장은 3년 연속으로 확대
~ 여름철 이후 실속했지만 「건강」 「기능성」을 열쇄로 소비가 확대 ~

그림 1. 음료 총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2018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7년도 음료 총 시장규모(우유·음용 우유류를 포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0.5%인 5조 1,050억엔으로 약간이지만 전년도를 웃돌았다.

  7월까지는 폭서 때문에 해당 시장도 플러스로 추이하고 있었지만, 8월에 들어가 상황이 일전해 동일본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장마 등 영향을 받아 음료판매도 침체했다. 9월에 관해서는 최근 2~3년은 늦더위가 길어지지 않는 경향이라 큰 증감은 없었지만 10월에 관해서는 장마와 기록적인 저온 날씨를 기록하는 등, 다시 악천후의 영향을 받아 시장은 침체했다. 저온 날씨에는 따뜻한 음료의 수요를 밀어 올리는 효과도 있지만 행락 시즌인 10월에 장마가 계속된 것은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다.

  또, 동년도는 일본차 음료와 야채음료, 두유, 드링크 요구르트 등, 건강 이미지가 강한 음료분야가 확대했다. 각 메이커도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특정보건용식품(도쿠호) 음료와 기능성표시식품 등도 포함해 건강을 소구한 상품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결과적으로 7월까지의 호조와 건강을 소구한 상품 및 해당 분야가 공헌해, 2017년도는 연간을 통해 플러스 성장이었다.

2. 주목 토픽

PET 보틀 커피가 주목된다

  최근 음료시장은 신상품이 히트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현재까지처럼 신상품 발매를 계기로 판매수량 확대에 의한 수익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적이 있는 기존 브랜드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성장(수익확보)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본다.

  그러한 상황에서 2017년에 히트한 것이 산토리식품인터내셔널이 4월에 발매한 「CRAFT BOSS」이다. 「CRAFT BOSS」는 데스크워커를 타깃으로 미각과 용량 설정 실시와 함께 스타일리쉬하고 독특한 용기 디자인으로 평소 캔커피를 마시지 않는 젊은층과 여성층에서도 지지를 받아 캔커피 유저 외에서 소비자층 획득에 성공했다.

  「CRAFT BOSS」의 히트로 코카콜라시스템 「GEORGIA JAPAN CRAFTSMAN BLACK」, UCC우에시마커피 「UCC BLACK COLD BREW」, 아지노모토AGF 「Blendy® #GO」 등, 각사에서PET보틀커피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3. 장래 전망

  2017년도는 8월 이후의 기후불순 영향을 크게 받는 가운데, 소폭증가이지만 전년도 실적을 웃돈 음료시장인데, 2018년도는 간토에서 장마가 6월에 일찍 끝나 최성기인 여름철도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서이기 때문에 음용 수요를 크게 밀어 올릴 것이 상정된다. 폭서가 계속되는 가운데, 열사병 대책으로 스포츠드링크의 수요가 급증해 예상을 넘는 수요로 제조가 못 따라가는 사태도 발생했다.

  최근 몇년은 주로 기후불순 등으로 8월 15일 이후에 음용 수요가 침체하는 해가 많았지만, 2018년도는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도 이상의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 2018년도 음료 총 시장규모(우유·음용 우유류를 포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2.8%인 5조 2,500억엔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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