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4일 일요일

데이터센터시장, 클라우드컴퓨팅 - 데이터센터 사업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는 일시적으로 둔화된 뒤 다시 신장-

◆자료 체재
자료명:「데이터센터 사업의 실태와 투자 동향 2015」
발간일:2015년 2월 10일
체재:A4판 378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데이터센터 사업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8월~2015년 1월
2. 조사대상:아웃소싱 사업자, 데이터센터 전업자, 건설회사, 설계회사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를 병용


<데이터센터란>
 본 조사에서 데이터센터란 IT사업자가 고객 서버 등의 IT기기를 담당하거나 자사 소유의 서버를 활용해 인터넷에 대한 접속회선과 시스템 운용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을 가리킨다.
그리고, IT사업자간의 OEM 공급을 통한 중복분과 일반기업(유저기업)이 보유한 서버실 등의 바닥면적은 포함하지 않는다. 


【조사결과 서머리】
◆일본국내 데이터센터의 총 바닥면적은 꾸준히 증가, 2017년도에는 2,470,000m2에 이를 것으로 예측

일본국내 데이터센터의 총 바닥면적은 2011~2017년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3.7%로 추이해, 2017년도에는 2,470,000m2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012~2013년도는 데이터센터가 많이 준공되었지만, 2014년도에는 데이터센터 신설이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2015년도 이후에는 IT사업자들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가 이어져 총 바닥면적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업지속과 시큐리티 대책 등 데이터센터 수요는 안정적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인 이유로는 사업지속대책과 법규제에의 대응을 위한 견뢰성이 높고, 시큐리티 대책에 만전을 기한 데이터센터를 요구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 데이터량의 증가로 서버 대수 증가에의 대응과 소비전력 감축을 위해 서버를 데이터센터로 이동시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 정보시스템 요원의 인재 부족으로 인해 정형 업무인 운용업무를 아웃소싱(외부업무위탁) 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는 일시적으로 둔화된 뒤 다시 신장할 것으로 예측
수도권(도쿄도, 가나가와현, 치바현, 사이타마현)의 2011~2017년도까지 데이터센터 총 바닥면적 연평균 성장률(CAGR)은 지방보다 높지만, 2014~2017년도만 보면 성장은 둔화된다. 이는 수도권의 경우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토지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의 영향으로 건설비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도권의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유저인 대기업의 안정적인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2018년도 이후에는 다시 수도권의 성장률이 지방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일본국내 데이터센터 사업 개황

 일본국내 데이터센터의 총 바닥면적은 2011~2017년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3.7%로 추이해, 2017년도에는 2,470,000m2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012~2013년도는 데이터센터가 많이 준공되었지만,  2014년도에는 데이터센터 신설이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2015년도 이후에는 IT사업자들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총 바닥면적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요인
IT사업자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 전망은 유저기업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진재해 이후 사업지속대책을 위한 데이터센터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그 견뢰성이 높고, 시큐리티 대책에 만전을 기한 데이터센터로 서버를 이동시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각종 법규제으로 인해 기업에 요구되는 정보관리 수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시큐리티 수준 향상과 견뢰성 때문에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이용 확대 등으로 화상이나 동영상데이터 등 기업이 취급하는 데이터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서 서버대수가 증가하고 있어, 증가한 서버를 데이터센터로 이동시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마케팅부문이 다양한 분석소프트와 관련 애플리케이션 소프트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 분석 등을 실시하게 되면서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환경대책으로서 기업에게도 에너지절약 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한편, 전력요금도 상승하고 있어, 이를 내부에서 대책을 강구하기 보다 데이터센터에 집약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정보시스템 부문의 인재를 감축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한편, IT기술은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시스템 부원이 대응해야 할 업무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정보시스템 요원의 인재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운용관리 등의 정형업무를 아웃소싱(외부업무위탁)하고자 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3. 수도권과 지방의 데이터센터 사업 동향
 수도권(도쿄도, 가나가와현, 치바현, 사이타마현)의 2011~2017년도까지 데이터센터 총 바닥면적 연평균 성장률(CAGR)은 4.2%, 지방의 2011~2017년도까지 데이터센터 총 바닥면적 연평균 성장률(CAGR)은 2.9%로 예측된다.
 수도권의 연평균 성장률은 지방보다 높지만, 2014~2017년도만 보면 수도권의 성장은 둔화되어 지방보다 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수도권의 경우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토지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의 영향으로 건설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다만, 수도권의 데이터 센터는 대규모 유저인 대기업의 안정적인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2018년도 이후는 다시 수도권의 성장률이 지방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기업의 경우, 긴급 시에 자사 정보시스템 부원이 달려올 수 있는 수도권 입지를 원하는 기업이 여전히 많아, IT사업자들은 대규모 고객인 대기업의 그러한 수요를 전망하며 수도권의 데이터센터 투자를 다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방의 데이터센터 총 바닥면적은 소폭 증가 추세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지방의 입지를 살릴 수 있다고 여겨졌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사업지속서비스가 기대했던 지방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확대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의 본격적인 보급을 전망해 지방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IT사업자가 증가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저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건설비용과 운영비용이 낮은 지방의 데이터센터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지진재해 이후 기업의 사업지속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제1 데이터센터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방의 데이터센터를 백업센터로서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기대한 만큼 지방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 IT사업자의 지방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는 소폭 신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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