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신발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구두·신발산업연감」
발간일：2024년 9월 27일
체 재：A4판 39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7월~9월
2. 조사대상: 일본 구두·신발 및 구두 자재 등 구두업계에 종사하는 메이커, 도매, 소매업 및 주변 관련업자, 수출입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을 포함), 우편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구두·신발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구두·신발 소매시장이란 남성화·여성화·아동화·운동화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용 신발과 함께 기타 신발류(장화와 작업화 등)도 포함한 모든 구두·신발류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남성화, 여성화, 아동화, 스포츠화(운동화 포함), 기타 구두·신발류(장화, 작업화 등)
◆2023년도 일본 구두·신발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9.5%인 1조 2,265억엔으로 추계
~코로나19가 5류로 전환됨에 따라, 신발 전문점과 백화점 등으로 고객방문이 회복, 더불어 인바운드 수요도 증가~
구두·신발 시장규모 추이·예측(소매금액 기준)
야노경제연구소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4년도, 2025년도는 에측치
구두·신발 아이템별 시장규모 추이(소매금액 기준)
야노경제연구소
주3. 소매금액 기준
주4. 스포즈화에는 스니커 포함
주5. 기타에는 장화, 작업화 등을 포함
주6. 2024년도, 2025년도는 에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의 일본 구두·신발 시장규모를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9.5%인 1조 2,265억엔으로 추계했다.
코로나19가 5류로 전환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코로나 사태 전의 일상으로 대체로 돌아갔으며, 전문점과 백화점 등으로 손님방문이 회복됐다. 이와 함께 인바운드(방일 외국인관광객) 수요의 증가도 있어, 코로나 사태 전의 2019년도 시장규모에는 달하지 않았지만, 전년도 대비 9.5% 증가로 플러스로 추이했다.
아이템별로 시장을 보면, 비즈니스 씬을 비롯한 패션의 캐주얼화로 스포츠화(스니커를 포함)의 시장 구성비는 57.7%로 확대, 남성화·여성화에서는 스니커와 비슷한 상품과 기능성 상품, 아동화에서는 「소쿠이쿠(足育: 발에 대해 올바른 기식을 얻고 올바른 신발선택을 배우고 문제없는 발을 키움)」를 도입한 상품이 호조로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구두·신발업계 참가기업의 환경에 관한 대응 ~환경배려형 소재의 사용이 눈에 띈다~
현재, 일본 구두·신발업계 내에서는 유력기업을 중심으로 CO2배출량의 절감목표의 달성을 위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또, 절감목표 등을 내걸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도 페트병 유래의 재생재나 LWG인증가죽(피혁산업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한 국제인증단체 Leather Working Group이 인증한 제혁업자가 생산하고 있는 가죽)과 같은 환경배려형 소재를 사용한 제품개발 등이 시행되고 있다.
환경배려형 소재의 사용 외에는 신발의 재활용과 보상판매한 신발의 도상국에의 기부, 리세일 비즈니스의 강화, 재고 적정화 등에 의한 신발의 폐기량 절감뿐만 아니라 사내의 소비전력 절감, 태양광 패널의 설치 등에 의한 화석연료의 사용량 절감에 대한 대응 등을 들 수 있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 일본 구두·신발 소매 시장규모를 전년도 대비 100.7%인 1조 2,354억엔으로 예측한다.
계속해서 패션의 캐주얼화 등으로 가죽제의 남성화·여성화의 수요 감소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22년경부터 엔화 약세가 진행되고 있어 현시점에서 구두·신발 상품의 가격 인상을 실시 혹은 검토하고 있는 기업이 많아 가격인상에 따라 아동화를 중심으로 구두·신발의 구입자제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소매가격의 상승에 의한 매출액 증가도 기대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스포츠화를 비롯한 기능성 슈즈와 스니커와 비슷한 남성화·여성화가 계속 호조로 추이하는 등 플러스 요소도 생각할 수 있어, 2024년도 시장은 전년도 대비 소폭증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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