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4년 9월 27일
체 재:A4판 15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7월~9월
2. 조사대상:내장용 가식필름 메이커, 외장용 가식필름 메이커, 윈도우필름 메이커, 접합유리 중간막 메이커,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수지 시트 메이커,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반사방지필름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은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내장용 가식필름, 외장용 가식필름, 윈도우필름 접합유리 중간막,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수지 시트,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반사방지필름을 대상으로 일본 메이커의 출하수량 기준(수출분 포함)으로 산출했다.
※참고 자료
'자동차 디스플레이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2024년 10월 1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632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내장용 가식필름(수압전사필름, 인몰드 전사박, 인서트 성형용 필름, 오버레이 성형용 필름), 외장용 가식필름, 윈도우필름, 접합유리 중간막,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수지 시트,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반사방지 필름
◆2023년 자동차용 필름·시트 출하량은 전년대비 106.1%인 1억 9,494만㎡
~자동차용 필름·시트 메이커는 CASE와 친환경 등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을 「상상/창출」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 가는 것이 요구된다~
자동차 필름·시트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수출분 포함)
주2. 시장규모는 내장용 가식필름(수압전사필름, 인몰드 전사박, 인서트 성형용 필름, 오버레이 성형용 필름), 외장용 가식필름, 윈도우필름, 접합유리 중간막,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수지 시트,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반사방지 필름의 합산치
주3. 2024년은 전망치, 2025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 자동차용 필름·시트의 시장규모(일본 메이커 출하수량 베이스, 수출분 포함)는 전년대비 106.1%인 1억 9,494만㎡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내장용 가식필름 1,553.5만㎡(전년대비 100.5%), 외장용 가식필름 475만㎡(동 102.4%), 윈도우필름 329만㎡(동 101.9%), 접합유리용 중간막 1억 6,910만㎡(동 106.8%),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수지 시트는 69만㎡(동 95.8%),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반사방지필름 157.5만㎡( 동115.6%)였다.
최근 몇 년간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자동차 1대당 탑재 수 증가와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대면적화, 수지에서 유리 커버 패널로의 전환을 배경으로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커버 패널용 반사방지필름은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내장용 가식필름 중 전장부품용 인서트 성형용 필름은 콕핏 주변에 탑재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대형화와 여러 기능을 통합한 Integrated Display 탑재 등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른 니즈를 수렴하면서 시장규모는 연 6~9%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용 반사방지필름
자동차 디스플레이 커버 패널에는 유리와 수지가 있다.
유리 커버에는 만일 파손했을 때 파편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산방지필름이 부착되는데, 유저 기업에 따라서는 최표면에 필름이 오면 유리 특유의 솔리드한 질감과 광택이 손상된다고 해서 비산방지필름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다만 최근에는 고급차를 중심으로 콕핏 주변의 디자인을 CID(센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나 MCP(미터 클러스터 패널)가 개별적으로 설치된 스탠드얼론 타입의 자동차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1장의 커버에 여러 장의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멀티 디스플레이로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유리 커버 1장당 면적이 확대하는 추세다. 게다가 멀티 디스플레이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AR(반사방지) 필름이나 AGAR(방현·반사방지) 필름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또 대시보드 위에 모니터를 설치하는 온대시형 CID(센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트렌드이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후드리스 타입 MCP(미터 클러스터 패널)도 증가하고 있다. 온대시형의 장점으로는 운전 시 시점 이동이 줄어듦으로써 안전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 외에 차종과 설치장소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 모니터 사이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대시보드 상에 설치해야 하고, 후드리스이기 때문에 앞유리 등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반사되어 운전자로서는 모니터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과제에 대해서도 AR 필름과 AGAR 필름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자동차용 필름·시트 메이커는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Electric)의 각 항목에 대응하는 제품의 개발·투입을 진행해 왔지만, 관련 수요의 창출·확대로는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미래차를 위한 기술은 꾸준히 진보하고 있어, CASE 실현을 위한 움직임은 불가역적인 것이다.
또, 향후 20년 내에는 자율주행과 파워트레인, 생산대수, 비즈니스 모델,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의 상황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어, CASE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업계의 변혁이 진행될 전망이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자동차 생산은 「자동차 메이커」가 담당했지만, EV화와 전장화가 진행됨으로써 가전 메이커나 ICT 기기 메이커가 콘셉트 카를 발표하는 움직임도 있다. 이에 따라 차량 실내 공간을 거실이나 시어터룸, 리모트워크 스페이스로 활용하거나 EV에 탑재한 축전지나 태양전지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재해 시 이용하는 것도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이동에 그치지 않는 모빌리티의 용도 변화는 자동차용 필름·시트 메이커로 하여금 새로운 수요 창출을 예감케 한다. 예를 들면 차량 실내를 거실이나 서재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는 내장 부재의 촉감이 중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 외에, 손상이나 오염에 강한 내장 재료에 대한 니즈, 더러워졌다고 해도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가식필름 등의 니즈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방오성이 뛰어난 원단과 코팅이 요구된다.
또 일터나 회의공간, 시어터룸으로 사용될 경우 차음성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그동안 앞유리가 중심이었던 접합유리용 중간막 채택 부위는 옆유리, 뒷유리로까지 확대된다.
CASE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업계의 기술혁신 과정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이 곳곳에 있다. 자동차용 필름·시트 메이커에서는 지금까지 길러 온 기술·노하우를 정리해, CASE와 친환경 등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을 「상상/창출」함으로써 장래적인 시장 확대에 앞장서, 「100년에 한번의 대변혁기」라고 불리는 자동차 업계 안에서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가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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