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및 CRM·SFA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이용 상황에 대한 법인 설문조사 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 ERP/업무 소프트웨어의 도입 실태(일본어판)」
발간일:2025년 2월 27일
체 재:A4판 29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6월~10월
2. 조사대상: 일본 국내 민간기업 453개 사
3. 조사방법: 우편 설문조사(질문지를 우편으로 송부, 응답은 우편 및 Web 응답 병행) 및 문헌조사 병행
<ERP 및 CRM·SFA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이용상황의 법인 설문조사의 정의>
본 법인 설문조사에서는 2024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일본 국내의 민간기업(유효응답 453개 사)을 대상으로 ERP(재무·회계, 인사·급여, 판매관리, 생산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및 CRM·SFA 등 업무 소프트웨어의 도입 형태, 도입 환경, 도입 시기, 갱신 예정, 이용 만족도, 투자 의욕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서머리에서는 SaaS 이용률의 연도별 비교, SaaS의 차기 도입 예정에 대해 분석결과를 게재한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ERP란 재무·회계, 인사·급여, 판매관리, 생산관리·SCM 등 기간업무 데이터를 통합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간업무관리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이란 기업이 고객관리 및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는 CRM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SFA(Sales Force Automation): SFA란 영업담당자의 행동관리 및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재무·회계 시스템, 인사·급여 시스템, 판매관리 시스템, 생산관리 시스템·SCM, CRM·SFA, 클라우드 컴퓨팅
◆ 클라우드 전환 가속, SaaS 이용 기업이 증가
SaaS이용률 (2016년 조사와 2024년 조사의 비교)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16년 조사: 조사시기; 2016년 7월~12월, 조사(집계) 대상; 일본 민간 기업이며 해당 시스템 미도입을 제외한 기업, 재무∙회계 526사, 인사∙급여 496개 사, 판매관리 414개 사, 생산관리∙SCM의 공정 제조업 83개 사, 가공조립 제조업 89개 사, CRM∙SFA 141개 사, 조사방법; 우편 설문조사(설문지를 우편으로 송부, 응답은 우편 및 Web 응답 병행), SaaS 도입 유무에 따라 단일응답
주2. 2024년 조사: 조사시기; 2024년 6월~10월, 조사(집계) 대상; 일본 민간 기업이며 해당 시스템 미도입을 제외한 기업, 재무∙회계 438사, 인사∙급여 425개 사, 판매관리 339개 사, 생산관리∙SCM의 공정 제조업 60개 사, 가공조립 제조업 70개 사, CRM∙SFA 143개 사, 조사방법; 우편 설문조사(설문지를 우편으로 송부, 응답은 우편 및 Web 응답 병행), SaaS 도입 유무에 따라 단일응답
신규 도입·갱신 계획 '있다'고 하는 기업의 SaaS 차기 도입 예정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 개황
2024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일본 국내의 민간기업(유효응답 453개 사)을 대상으로 ERP(재무·회계, 인사·급여, 판매관리, 생산관리·SCM)와 CRM·SFA의 도입 실태에 관한 법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조사는 격년으로 동일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본 서머리에서는 SaaS 이용률의 연도별 비교, SaaS의 차기 도입 예정에 대해 분석 결과를 게재한다.
2024년 조사에서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SFA(Sales Force Automation)의 도입 형태에 대해 SaaS라고 응답하는 기업의 비율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2016년 조사 시부터 증가하고 있다. 재무·회계는 5.7%포인트 증가, 인사·급여는 8.3%포인트 증가, 판매관리는 3.9%포인트 증가, 생산관리·SCM(공정 제조업)은 5.5%포인트 증가, 생산관리·SCM(가공조립 제조업)은 0.3%포인트 증가, CRM·SFA는 39.6%포인트 증가했다. 도입 형태로 SaaS를 선택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등이 SaaS의 이용기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2. 주목 토픽
차기 도입 형태에서도 SaaS가 증가
SaaS를 선택하는 기업은 향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신규 도입·갱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차기에는 SaaS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다. 생산관리·SCM은 n수(응답 대상 회사 수)가 적어 참고치가 되지만, 이 시스템 이외에서는 SaaS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이 20%를 넘어선다.
재무·회계는 25.6%, 인사·급여는 32.4%, 판매관리는 21.2%, CRM·SFA는 35.3%다. 그동안 판매관리와 생산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t)은 자체 개발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시스템 운용·보수의 부담이 적은 SaaS는 인재 부족을 과제로 하는 기업에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이들 시스템에서도 자사 개발에서 SaaS로 전환하는 기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ERP 도입 시에는 부족한 기능을 애드온(표준기능 이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품/서비스의 기능에 업무를 맞추는 Fit to Standard의 도입 방법이 선택되는 경우도 눈에 뛴다. 이를 통해 SaaS가 도입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100% 표준 그대로 도입하는 경우는 아직 적고, 어느 정도는 개별 요건에도 대응하는 벤더가 많다.
또한, 많은 벤더가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제휴에 주력하고 있다. API를 공개하고 있으면 서로 다른 시스템과도 제휴할 수 있으므로, 부족한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시스템과 제휴하는 것으로 보완한다는 개념이다. SaaS는 진입장벽이 낮아 스타트업 등을 중심으로 벤더사에서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더 기업측에서 보면, 좋은 것이 있으면 개발하는 것보다, 외부 시스템과 제휴를 하는 것이 편리성이 높고 효율적이다. 또한, 사용자 기업에게도 보다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과 다양성이 향후도 SaaS의 이용률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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