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공정에서의 유통가공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물류 공정에서의 유통가공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2025년판 진화하는 물류창고와 유통가공 비즈니스의 장래 전망(일본어판)」

발간일：2025년 4월 30일

체 재：A4판 18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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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2월~4월

2. 조사대상: 일본 국내 유력 물류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 취재 (온라인 포함),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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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공정에서의 유통가공 시장의 정의>

본 조사에서의 물류공정의 유통가공이란 유통 중에서도 특히 물류공정에서 제품·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주로 창고 안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으로, 통상적인 입출고 작업과 보관 업무 이외 작업을 대상으로 한다. 유통가공이라는 서비스 명칭 외에 부대작업, 경작업, 수출가공, 제조도급, 생산가공 등 유통가공 이외의 명칭으로 제공되는 경우에도 정의에 해당하는 경우는 대상으로 한다.

본 조사에서의 물류공정의 유통가공 시장이란 물류사업자가 물류공정에서 실시하는 가공작업만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도매사업자 및 소매사업자, 그 외 가공사업자가 실시하는 가공작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그룹 내의 다른 사업자가 실시하고 있는 경우, 물류 사업자가 협력회사 등에 실작업을 위탁하고 있는 경우도 유통가공 비용을 물류사업자가 매출 계상하는 경우는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물류공정에서 실시되는 제품·본체에 대해 실시되는 작업, 수량·용량·단위를 변경하는 작업, 외장 등에 대해 실시되는 작업, 기타 작업

◆ 2023년도 물류공정에서의 유통가공 시장규모는 1조800억 엔

~물류기능 확대의 일익을 담당하여 서플라이 체인 최적화를 촉진하고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요소로 주목된다~

물류공정에서의 유통가공 일본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물류사업자가 물류공정에서 실시하는 가공작업만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주2. 2024년도 이후는 예측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 개황

본 조사에서는 물류 공정에서, 제품·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로 창고 안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제품·본체에 대해 이루어지는 작업과, 수량·용량·단위를 변경하는 작업, 외장 등에 대해 이루어지는 작업 등)을 대상으로 하여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2023년도 물류공정에서 유통가공 일본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1조800억 엔으로 추계했다. 이것은 물류 총시장규모※인 23조4,015억 엔(2023년도 전망) 중, 4.6%를 차지하는 금액 규모이다.

최근, 서플라이 체인의 조달∙제조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단순한 운송 및 보관 등 기존의 물류기능(입출고 작업과 보관업무 등)에 머무르지 않고, 유통가공 등의 부가가치 서비스도 조합해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최적의 물류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물류 15개 업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2024년 7월 22일 발표)

https://blog.naver.com/yanokorea/223523708337

주. 시장규모는 15 업종 각 시장을 합산하여 산출, 일부 시장의 중복을 포함한다.

2. 주목 토픽

물류사업자에게 유통가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배경

운송과 보관이 주요 업무가 되는 물류업에서 유통가공은 사업규모 관점에서는 중심이 될 수 없다. 다만, 물류 기능 확대의 일익을 담당하고, 서플라이 체인의 최적화를 촉진해, 부가가치의 창출에 기여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받는 배경으로 ①일본 국내 화물 운송량의 감소, ②운송 효율화 니즈의 확대, ③창고 자동화의 진행, ④EC화의 진행을 들 수 있다. 물류 공정에서의 유통가공은 물류사업자는 물론 화주 기업에게도 차별화·수익확대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 물류공정에서의 유통가공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2.8%인 1조1,100억 엔으로 예측한다. 물류 공정에서의 유통가공 니즈는 물류시장 전체의 증가에 비례하는 부분(금액적 요인 포함)은 물론 있으나, 지금까지 메이커 및 소매업 등의 화주 기업이 담당하고 있던 작업에도 업무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운송과 보관 등 기존의 물류업무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규모 확대를 향한 포인트는 「서플라이 체인에서의 유통가공의 최적화」이다. 화주 기업에서는 운송효율, 보관효율, 작업효율, 화물량의 적정화, 제품·상품의 가치향상(차별화), 리드타임, 작업인원의 확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전체적인 관점에서 업무의 최적화를 판단하는 것이 요구된다.

앞으로의 물류사업자의 유통가공은 단순한 청부 작업에 머무르지 않는다. 화주 기업의 과제와 니즈를 파악해, 서플라이 체인 전체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제안형 비즈니스로 진화해,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